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2월 3일 (토요일) 종합 A2 이원욱의원, 국무총리직속설치법안발의 “외교부외청인재외동포청으로는동포정책한계” 교육청 직원이 고교생에 술 주고 성관계 재외동포정책을독자적으로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는 국무총리 직속의 재외 동포처설치법안이본격추진된다.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재 외동포청으로는재외동포정책의체계 적·종합적수립및시행이어렵다며국 무총리소속으로‘재외동포처’를설치 하는정부조직법일부개정법률안을대 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재외동포에 관 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 속으로재외동포처를두고, 처장 1명과 차장1명을두도록했다. 또 재외동포처장이 국무회의에 출석 해발언하고, 재외동포사무에관해국 무총리에게의안제출건의를할수있 다고명시했다. 이의원은“750만재외동포의위상과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재외동포 사 회의네트워크형성및제도적지원마 련을 위해 관련 사무를 책임지고 관장 하는 정부조직을 신설할 필요성이 제 기되고 있다”면서,“대한민국 정부는 재외동포의 활약과 공로를 인정하고 재외동포처 설치를 통해 제도적 기반 과지원방안을강구해야한다”고밝혔 다. 정부가 추진하는 재외동포청은 외교 부산하의외청으로, 사실상범부처정 책인 재외동포 정책을 총괄하기 힘들 고, 자체적인 의결권도 없으며, 예산확 보도어렵다는게그의주장이다. 실제 현재 재외동포 관련 정책은 외 교부, 법무부, 통일부, 교육부, 문화체 육관광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병 무청등으로분산돼있어효율성과신 속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 다. 이에 반해 재외동포처가 설립되면 국 무총리 산하의 독립 부처인 만큼 의결 권과 독립성을 갖게 돼 정책에 합당한 업무수행을할수있는기구가될수있 다고이의원은강조했다. 하지만 이미 국회에는 행정안전부가 발의한재외동포청설립법안이제출돼 있는상태이다. 이지훈기자 ‘재외동포청’대신 ‘재외동포처’설립 추진 사전투표 마지막 날 로렌스빌 귀넷선관위 사무실 투표소에는 200M 이상의 긴 대기줄이 형성돼 1시간이상을기다려야유권자들이투표할수있었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 긴 대기줄 오는6일조지아주연방상원의원결선 투표를앞두고사전투표마지막날인 2 일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의 거의 모든 투표소에는긴대기줄로인산인해를이 뤘다. 귀넷카운티 사전투표소 가운데 하나 인로렌스빌귀넷선관위사무실투표소 에는 이날 하루 종일 200M 가량의 긴 대기줄이형성됐으며, 유권자들은평균 1시간이상을기다린끝에소중한한표 를행사할수있었다. 1일까지 조지아주에서는 총 147만 2,515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은 21% 를 기록했다. 조지아 주무부는 2일 정 오까지주전역에서 12만5,430표가투 표됐다고밝혔다. 2일 오후 7시에 마감되는 사전투표자 는2일에만35만명이상에이를것으로 추산된다. 민주당의 현역인 라파엘 워녹 후보와 공화당의 허셜 워커 후보가 맞붙은 이 번 선거는 누가 이기든 근소한 표차가 날것으로전문가들은예상하고있다. 본선거일인6일에는유권자들이거주 하는지역의지정투표소에서만투표할 수있다. 박요셉기자 2일투표소마다1시간이상대기 조지아주 북부 소 재머레이카운티교 육청 직원이 미성년 학생들에게술을제 공하고성관계를한 혐의로체포됐다. 당국은 챗스워스에 거주하는 레이첼 루이스테리(43, 사진 ) 박사를아동성희 롱, 의제강간, 미성년자알코올제공등 의혐의로체포했다.테리는머레이카운 티교육청의연방프로그램및등록담 당관으로일하고있다. 경찰은 테리가 지난 할로윈 파티에서 10여명의고교생들에게술을제공하고 한 학생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1월 23일 조지아수사국 (GBI)에이문제에대한정밀한수사를 요청했다. 테리는 현재 머레이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있다. 교육청의대변인은“충격과슬픔을느 꼈다”며“학생들의안전과복지는우리 교육청의 최우선 과제다”라고 덧붙였 다. 박요셉기자 조지아43세여성직원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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