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2월 3일 (토요일) A3 종합 바이든 ‘SC’부터프라이머리제안 조지아주는뉴햄프셔,네바다뒤 코커스대신프라이머리통일제안 2024년미국대선에서조지아주가민 주당 대선 프라이머리 일정의 앞 부분 에 위치해 대선의 풍향계가 될 가능성 이높아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민주당전국 위원회(DNC)에다양성을더잘반영하 는 주를 첫 경선지에 배치해야 한다는 내용을담은제안서를전달했기때문이 다. 바이든은 이 제안서에서 사우스캐롤 라이나를 미국 최초의 당내경선(프라 이머리) 주로추천했고, 일주일뒤뉴햄 프셔와 네바다, 그 다음으로 조지아와 미시건주를주천했다. 반세기동안미국대통령선거의서막 을 장식해온 아이오와주를 뒤로 미룬 것이다. 아이오와는인구의 90%가백인인주 로 인종적 다양성이 반영되지 않는 곳 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서한에서“유색 인종은 투표하기도 전에 후보들이 작 은주들에서부진한성과를낸뒤언론 과 평론가들에게 소외돼 중도에 하차 하는 사례가 50년이 넘도록 너무나 많 았다”며“그 (중도하차) 시점에 흑인은 99.9%,라티노는99.8%가투표할기회 를얻지못하며, 이는 2024년(대선후보 경선)에는용납할수없으며반드시바 뀌어야한다”고강조했다. 조지아주민주당관계자들은주의규 모가 어느 정도 있으며 다양성을 갖춘 조지아주가민심을잘반영한다고주장 하며조지아주프라이머리의초기배치 를주장해왔다. 이런주장을편인사는사우스캐롤라 이나 DNC 의장인제이미해리슨, 애틀 랜타 시장 출신의 키샤 랜스 바텀스 등 이있다. 바텀스전시장은2024년민주당전당 대회를애틀랜타로유치하는로비를추 진하고있다. DNC에서 규정을 담당하는 위원회가 2∼3일회의에서바이든대통령의제안 을심의할예정이다. 로이터는 전통적으로 대통령을 예우 하는 당직자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제 안을 수용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 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첫 경선지 변경뿐만 아니라 유권자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경선방식에서코커스를없애자는제안 도전달했다. 미국에서당내경선은코커스, 프라이 머리등두가지방식으로진행된다. 코커스가당의주관하에당원이길고 복잡한 논의 절차를 거쳐 후보를 뽑는 당원대회인데반해프라이머리는비당 원도신청만하면투표에참여할수있 는개방형예비선거다. 박요셉기자 2024 대선에서 조지아주가 풍향계 “마리화나 합법화 지지” 성인 89% 압도적 찬성 한국승리에한인회관 ‘대 ~~ 한민국’ 함성 2일오전카타르월드컵H조예 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이 포 르투갈에 2:1로 승리하자 애 틀랜타 한인회관에 모인 한인 동포 공동응원단 200여명이 ‘대~~한민국’을 목청껏 외 치며 기뻐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16강전 상대는 브라 질이 유력한 가운데 오는 5일 (월) 오후 2시에 한인회관에서 는 공동응원전이 다시 펼쳐질 예정이다. 박요셉기자 마리화나사용을승인하는주가늘어 나고 있는 가운데 성인의 대다수가 이 를지지하는것으로나타났다. 퓨리서치보고서에따르면성인59% 가 의료용은 물론 오락용 마리화나 합 법화를지지했으며30%는의료용만지 지했다. 성인의 89%가 마리화나 합법 화와 사용을 지지하는 것이다. 반면 합 법화 반대는 10%에 불과해 80% 이상 이마리화나합법화를지지하는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오락용마리화나는가주등전국 19개주와워싱턴DC에서허용된다. 민주당은73%,공화당은45%가마리 화나합법화를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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