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5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2월 7일(수) A 결선투표일, “한인시니어들투표에열심” 2025년5월로늦춰 ‘리얼 ID’ 시행 또다시 2년 연기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리얼 ID’(Real ID) 전면시행시기가또 다시늦춰졌다. 연방국토안보부(DHS)는 5일미 국인들이 비행기 탑승이나 연방 건물 출입을 위해 단일 신분증인 리얼 ID새신분증을받도록한규 정시행을2025년5월까지2년더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리 얼 ID의 새 발효일은 2025년 5월 7일이다. 국토안보부는“코로나19 대유행 이 리얼 ID 운전면허증이나 신분 증 취득 능력에 미치는 지속적인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연기이유를설명했다. 연방정부규정에따라제작된단 일 신분증을 미 전역에서 사용하 도록 하는 리얼 ID법은 2001년 9·11 테러 발생 후 신분증 위·변 조 및 신원 도용 방지를 목적으로 2005년제정됐다. 당초 2018년 1월부터 전국적으 로시행할예정이었으나일부주에 서적용유예가허용됐고, 이후코 로나19로 인해 이를 관장할 각 주 총무처가원활하게운영되지않으 면서여러차례연기돼내년 5월 3 일시행을앞두고있었다. 리얼 ID는 미국에서 합법적인 신분을 증명할 수 있어야 발급된 다. 현행시스템대로각주정부가개 별적으로발급하는운전면허증과 신분증은 리얼 ID법 시행일부터 주 내에서는 공식 신분증으로 그 대로 인정되지만, 항공기 국내선 탑승과연방정부가관리하는건물 출입등에는사용할수없다. 리얼 ID는어느주에서발급됐든 전국 어디서나 공식 신분증으로 인정받는다. 다만리얼 ID를발급받지않더라 도 항공기 탑승과 연방정부 건물 출입을 위해 여권이나 군인 신분 증을제시하면된다. 올시즌독감환자870만명 입원7만8000명·사망4500명 미독감입원환자 10년만에최대 미국에서 올해 독감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독감으로 인한 입원 환자가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 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5일올시즌독감으로병원에입원 한 환자는 7만8,000 명으로 추정 된다고밝혔다.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요 즘 시기의 독감 입원환자가 지난 10년중에서가장많은수준”이라 고말했다. 입원환자는 지난 10월 말까지 6,900명이었으나,한달남짓만에 10배넘게불어났다. 지난한주간2만명이증가했다. 올 한해 미국 내에서 독감에 걸 린 환자는 최소 870만 명에 달한 다. 또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는 4,500명으로집계됐다. 특히, 어린이들가운데백인의독 감 예방 접종률이 낮아 연방 보건 당국은우려하고있다. 올시즌현재까지독감으로총14 명의어린이가사망했다. 지난주에만2명의사망자가추가 됐다. 월렌스키국장은또독감과 민주평통장학생 신청모집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하 평통) 애틀랜타협의 회(회장 김형률)는 다가오 는통일시대를열어가는중 추적인 인재를 양성하고자 평화통일장학생을선발한 다. 대상은동남부 5개주(GA, TN,AL, SC,NC)거주고등 학생, 대학생, 한인 입양인, 6.25한국전참전용사후손 (부모또는조부모중한명 이 한인인 경우도 포함)이 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6일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일을 맞아 한인들도 각각 자기 주소지 투 표소에서성실하게투표에참여했다. 한인투표자원봉사자들은곳곳에흩어진 시니어아파트를찾아거동이불편한한인시니어들을모시고투표장에가소중 한한표를행사하도록도왔다. 브라이언김씨는스넬빌무지개시니어아파트거 주 94세김진하, 김광자여사의투표를도왔으며두부부가한글투표안내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윗 사진). 릴번 시니어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니어들 을위해한국계윤미햄튼릴번시의원이한인부부를돕고있다(밑사진). 박요셉기자<사진제공=브라이언김> 함께 코로나19와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RSV)도 동시에 확산하 고있다고말했다. 이어 월렌스키 국장은 추운 날 씨로 사람들이 실내로 모이면서 RSV가 확산하고 있고, 코로나19 기간집에서일하거나공부하면서 독감과 RSV에노출되지않으면서 면역력이약화했을가능성이있다 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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