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12월 7일(수)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JTBC 제공 송중기주연의JTBC드라마‘재벌 집막내아들’이방영 3주만에 20% 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올 해최고히트작으로떠올랐다. 5일시청률조사회사닐슨코리아에 따르면‘재벌집막내아들’은올해신 드롬을일으키며최고의화제작으로 꼽혔던‘이상한변호사우영우’를제 쳤다. 전날 방송된‘재벌집 막내아들’8 회 시청률은 19.4%를 기록했다. 이 는ENA드라마‘이상한변호사우영 우’(이하‘우영우’)의자체최고시 청률17.5%를넘어선수치다.올해미 니시리즈로분류되는드라마의자체 최고 시청률을 보면‘재벌집 막내아 들’ ‘우영우’에 이어 김혜수 주연의 ‘슈룹’16.9%, 남궁민 주연의 SBS ‘천원짜리 변호사’15.2%, 노희경 작가의‘우리들의블루스’ 14.6%순 이다. 주 3회편성으로승부수를던 진‘재벌집 막내아들’은 첫 회부터 시청률상승세가이어지고있다. 방영 첫 주에는 1회 6.1%에서 3회 10.8%였고, 둘째주에는 4회 11.8% 에서 6회 14.9%, 셋째 주에는 7회 16.1%, 8회19.4%로매회자체최고 시청률을경신해나가고있다. 이드라마는재벌총수일가의오너 리스크를관리하던비서가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인생 2회차’를 사는 이야기를 그린다. 1980∼1990 년대를 배경으로 IMF 외환위기, 닷 컴버블등국내외경제상황을녹여 내며호평을받고있다. 원래서민으로살다가재벌집막내 아들로 인생이 리셋된 진도준(송중 기분)이미래에벌어질일들을알고 있다는강점을이용해순양그룹회장 진양철(이성민)과 맞서는 대결 구도 가흥미진진하게펼쳐지는점도인기 요인으로꼽힌다. 송중기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20% 육박… ‘우영우’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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