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2월 8일 (목요일) A3 종합 ‘ 김치데이’ 결의안 촉구 연방 하원에서‘김치의 날 결의안’ (H.Res 1245)이추진되고있는가운데 6일 의회도서관에 김치 냄새가 진동했 다.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MOKHA·관 장김민선),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 회(회장 문준호), 한국농수산식품유통 공사(aT·사장 김춘진) 등은 이날 연방 의회도서관에서김치의날결의안통과 를촉구하는행사를개최했다. 연방하원에‘김치의 날 결의안’을 발의한 캐롤린 멀로니 의원을 비롯해 앤디김, 영김, 메릴린스트릭랜드, 그 레이스멩, 주디추, 탐수오지, 브래드 셔먼 등 하원의원 10여명이 참석했으 며김치관련제품이전시되고김치를 담그고맛보는체험행사도함께열렸 다. 이날점심으로김치전, 김치스파게 티, 김치만두등이제공돼다양한김치 요리에대한찬사가이어졌다. 한인 앤디 김 의원은“김치냄새를 따 라 건너편 의사당에서 의회도서관까지 한걸음에달려왔다”며“김치는더이상 이상한 냄새가 나는 음식이 아니라 세 계인의 입맛을 돋우는 음식”이라고 극 찬했다. 영김의원도“건강에도좋고맛도좋 은 김치는 그대로도 좋지만 김치전, 김 치찌개로먹으면더좋다”며“타인종친 구들도김치없이밥을먹을수없다할 만큼세계적인음식이됐다”고말했다. 또인플레이션감축법안(IRA) 문제로 워싱턴을 방문한 국회 산자위 윤관석, 최형두, 김한정 의원을 비롯해 김춘진 aT 사장, 주미대사관 김준구 정무공사 가축사를했다. 멀로니의원은결의안내용을소개하 며“김치는삼한시대로거슬러올라가 는유구한역사를지닌한국의전통음 식으로 김치, 김장은 유네스코 인류무 형유산으로 등재됐다”며“미국에서도 김치는 한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미국 인들이 즐겨먹는 음식”이라며 결의안 통과를 자신했다. 지난 7월 발의된 결 의안에는 현재 12명의 의원이 서명했 다. 유제원기자 연방 의사당에 ‘김치냄새’ 가득 의회, 군 백신 접종 의무 폐지 입법 착수 공화,최우선과제로추진 연방 의회도 서관에서 6일 열린‘김치 데 이’행사에서 김민선 관장 의 안내로 연 방하원의원들 이 김치로 만 든 요리를 담 고있다. <연합> 미국의회가미군의코로나19 백신접 종 의무를 폐지 입법화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AP통신 등이 7일 보도했 다. 전날 밤 공개된 미 국방수권법안 (NDAA)최종안에군대내백신접종의 무 폐지 조항이 공화당 주도로 포함됐 다. 내년에 하원 다수당이 되는 공화당은 해당 법안 처리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공화당은이번주이법안표결을마무 리한 뒤 상원으로 보낸다는 방침인 것 으로알려졌다. 하원군사위공화당간사인마이크로 저스(앨라배마) 의원은 백신 접종 의무 폐지가국방정책법안처리를진전시키 는데필수적이라고강조했다. CBMC 홈커밍데이 ◀1면서 계속 애틀랜타 섬기는교회 안선홍 목사는 설교에서“비즈니스가 하나님을 소개 하는전시장이란마음가짐으로하나님 의영광을위해일하라”고권면했다. CBMC는 그리스도를 믿는 실업인과 전문인들의모임으로비즈니스세계에 하나님의나라가임하게한다는비전을 갖고전도와양육을통한영적재생산, 가정회복을통한영적공동체형성, 성 경적경영을통한비즈니스사회변화를 핵심사역으로삼고활동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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