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경제 B3 B 다우지수 33,781.48 ▲ 183.56p ┃ 나스닥 11,082.00 ▲ 123.45p ┃ S&P 500 3,963.51 ▲ 29.59p ┃ 환율 1,318.00원 ▼ 3.70원 ┃ 금값 $1,800.50 ▲ $2.50 ┃ 코스피 2,371.08 ▼ 11.73p ┃ 코스닥 712.52 ▼ 5.62p ● B1~4 경제 ● B6~12 업계·특집 ● B15~20 한국판 ● B12~32 안내광고 ■ 지면안내 생명보험 . 연금 . 상속계획 . 롱텀케어 . 학자금 뉴욕라이프 ■ 새해부터바뀌는 IRS세금보고규정들 차일드 택스 크레딧·EITC 다시예전수준 줄어 표준공제상한액부부합산 25,900달러로 상향 송금앱통한비즈니스거래소액도‘1099-K’보고해야 연방국세청(IRS ) 은내년세금보고 시즌에 적용되는 바뀐 세제 관련 규 정과함께가이드라인을제시하면서 2022년도 소득분에 대한 세금보고 에 대한 사전 준비를 강조하며 납세 자들을 독려하고 나섰다. 한인 공인 중계사(CPA)와 세무사들도 내년 세 금보고를 위한 준비 작업은 빠르면 빠를수록유리하다는입장을견지하 고 있다. IRS가 내년 세금보고시 납 세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제 시한것을정리했다. ■변경규정의핵, 양식 1099-K 양식 1099-K는 페이팔, 벤모와 같 은 송금용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제3 자 결제 플랫폼을 통해 올해 지불된 총액이 600달러이상일경우발급되 는 양식으로 내년 세금보고 때 IRS 에반드시보고해야한다. 지난해까지 양식 1099-K는 한 해 200건이상거래에총액이 2만달러 가 넘어야 발급됐었다. 하지만 지난 해 발효된 미국구조계획법(American Rescue Plan Act)에 따라 제3자 플랫 폼에 의한 거래에 대한 세금보고 한 도액을크게낮추면서소액결제까지 보고대상이된것이다. 양식1099-K 는 내년 1월31일까지 해당되는 납세 자들에게발급된다. 다만 새 규정은 친지로부터의 선 물이나 환불 등 개인간 거래를 예외 로규정하고있어양식 1099-K를받 는납세자들에게주의가요구되는부 분이다. IRS에따르면양식 1099-K를 받게 되면 명기된 거래 금액을 놓고 세금보고에 반영 여부를 반드시 따 져 보아야 한다. 세금보고 서류를 시 즌 초에 빨리 제출하느라 확인을 제 대로 하지 않다 보면 오류가 발생할 수있어예상하지못한낭패를볼수 있기때문이다. 만약 양식 1099-K에 오류를 발견 하게되면양식왼쪽상단에있는발 급업체에연락해바로잡아야한다는 게 IRS의조언이다. ■환원되는세제혜택들 일시 확대 변경됐던 자녀세금공제 (CTC)와근로소득세금공제(EITC)등세 제혜택들이예전수준으로환원된다. 2021년 자녀 1명당 최대 3,600달 러의 세제 혜택을 주었던 CTC는 올 해 소득분에 대해서는 자녀 1명당 2,000달러로 환원된다. 연령도 17세 미만에만적용된다. EITC도 축소되어 자녀나 부양가족 이없는경우세금공제액이560달러로 지난해1,502달러에서대폭줄어든다. 아동 및 부양가족 세금공제도 지 난해까지 자녀 1인당 4,000달러, 최 대 8,000달러까지 공제가 가능했지 만 올해부턴 최대 2,100달러로 크게 감소한다. 2020년과 2021년에 적용됐던 최 대 600달러의 기부금 공제 혜택도 사라지고 조정 총소득의 60% 한도 규정도다시부활된다. 표준공제상한액은 2022년도소득 분에 대해 상승해 독신일 경우 400 달러가 오른 1만2,950달러, 부부합 산보고일경우 800달러가올라 2만 5,900달러로상향조정된다. ■사전준비와확인 IRS는 세금보고의 기본은 정해진 양식에 정확하고 완벽하게 세금보고 서류를작성하는것이고이를위해서 는 각종 소득과 관련된 서류들을 빠 짐없이 챙기는 것이 전제라는 점을 강조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들 서 류에 명기된 주소의 정확성 여부다. 주소확인을해오류가있는경우수 정해두어야한다. 전자세금보고(e-file) 방식으로세금 보고를 하면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 고, 빠른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세금 환급은 은행계좌로 직접 입금 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확 실한방법이라는점을 IRS는거듭강 조했다. <남상욱기자> 송년의달인12월은내년도세금보고를준비하는중요한달이기도하다.특히코로 나19팬데믹시기에한시적으로적용됐던각종세제혜택들이줄어든데다새로운 규정들이적용된다는점에서내년세금보고시즌을앞두고납세자들의주의와사 전준비가그어느때보다필요한시기다. 얼마남지않은시간을활용해2022년도 소득분에대한세금보고준비여부에따라‘13월의월급’이될수도아니면‘13월세 금폭탄’이될수도있다. 연방국세청(IRS)는내년세금보고시즌부터적용되는바뀐세제규정들을제시하면서 납세자들의주의깊은사전준비를강조했다. <로이터> 세계적 경기후퇴가 다가오고 있다 는 경고의 목소리가 월가 거물들로 부터잇따라나오고있다. 제인 프레이저 씨티그룹 최고경영 자(CEO)는 세계 각국이 경기후퇴에 들어가고있으며미국도내년하반기 에 경기후퇴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 고 7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 면 프레이저 CEO는 이날 뉴욕에서 골드만삭스그룹이주최한투자자콘 퍼런스에서 유럽은 이미 경기후퇴에 빠졌다면서이같이말했다. 그는 유럽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에서 회복 하는데수년이걸릴것으로예상했다. 또미국소비자들은다른나라보다양 호한상태지만,미국상황도이미안좋 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물가를 잡기 위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 적인 기준금리 인상의 결과로 지금껏 잘버티던소비지출도조만간영향을 받을수밖에없다는것이다. US뱅콥의 앤디 체체리 CEO도 소 비지출이 변곡점에 다다른 것 같다 면서 소비자 지출이 줄어들기 시작할 것으로본다고말했다.뱅크오브아메리 카의 브라이언 모이니핸 CEO는 올해 들어소매결제액이11%증가하면서4 조달러에근접하고있지만,지난달에는 자사 크레딧카드의 지출액 증가율이 5%에그쳤다고전했다. 또한 소비자 예금잔고도 줄어들기 시작했다면서 내년 약한 경기침체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모이 니핸CEO는미국경제가내년1∼3분 기에마이너스성장을기록한뒤4분기 에소폭반등할것으로전망했다. 찰리 샤프 웰스파고 CEO도 경기 둔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없다면서내년경기침체에빠 지겠지만 비교적 가벼운 경기침체이 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샤프 CEO 는 모든 소비자와 기업이 경기침체 로인해동일한영향을받진않을것 으로 내다봤다. 항공이나 크루즈, 엔 터테인먼트 기반 산업보다는 내구재 산업이, 부유층보다는저소득층이더 큰영향을받을것이고설명했다. JP모건체이스소비자금융부문공동 CEO인메리엔레이크는내년부터실업 률이상승해2024년에는5%까지높아 질가능성이있다면서이로인해내년 말쯤에미국경제가단기간약한경기 후퇴국면을맞을수있다고관측했다. “세계경기후퇴진입중…미국은내년하반기침체” 시티그룹CEO등경고 “1~3분기마이너스성장 가벼운침체이길바랄뿐” 뉴욕증시가 낙폭 과대에 따른 반 발매수세로상승했다. 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전장보다 183.56포인트(0.55%) 오른 33,781.48 로거래를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는 전장보다 29.59포인트(0.75%) 상승 한 3,963.51로, 나스닥지수는 123.45 포인트(1.13%) 뛴 11,082.00으로장을 마감했다. 이날 긴축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 서 S&P500지수는 6거래일 만에 상 승 반전했고, 나스닥지수도 5거래일 만에상승했다. 주택 Purchase / 재융자 1차융자는 $3,000,000 까지 Home Equity Line of Credit 으로, 2차 융자는 $500,000 까지 비상자금으로 준비해 놓으세요 인컴 부족해도, 세금보고서 없어도! Cash Out 1차융자로 $2,000,000 까지 증시반발매수세에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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