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2월 13일 (화요일) 종합 A2 11일30주년기념식및송년의밤열어 장학금수여및흥겨운친선행사개최 조지아애틀랜타 뷰티협회(회장 이강 하)는 11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창 립 30주년기념식및송년의밤행사인 ‘뷰티나이트’를개최했다. 김동욱 성민기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이강하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0년간협회를위해힘쓴회원및 전직 회장단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 다”며“미국뷰티산업의메카로떠오른 조지아애틀랜타를비롯한동남부지역 처럼 협회도 역사와 전통을 살리며 가 장선구적인협회가되도록노력하겠다 ”고말했다.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는 축사에서 “낯선이국땅에서사업을펼치는개척 자 여러분을 존경하며, 많은 이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멋진 산업에 종 사하고계신다는자부심을갖자”며“한 국의제품을판매하는문화전도사로서 한미동맹과유대를강화하는외교관과 같은역할을해달라”고당부했다. 이홍기애틀랜타한인회장은“한인회 와 뷰티협회가 서로 함께 가고 협력하 며, 앞으로100주년에도계속발전하는 협회가되고사업체들이크게성장하길 기원한다”고말했다. 경민봉 이사장은 올해 협회 활동사항 을 보고했으며, 박재종 감사의 감사보 고가 이어졌다. 이강하 회장은 최시영 앨라배마버밍햄한인회장,경민봉이사 장, 현정훈 이사에게 감사패 및 공로상 을수여했으며, 이회장등협회임원들 은나탈리황, 에멜리말카노, 브라이언 나, 케이티황, 알레한드라디아즈프레 조학생에게장학금을수여했다. 또지 난달총격사건으로회원이숨진이스트 포인트시 경찰국 직원 자녀 5명에게도 장학금을전달했다. 이어전직회장등의증언과격려가담 긴30주년기념영상이상영됐으며, 30 주년기념촬영을한후2부만찬을가졌 다. 2부만찬축배는박남권, 김영수전 회장이 건배를 제안했으며, 이어 한국 에서 초청된 가수 서울 패밀리의 축하 공연이이어졌으며,추짐한경품추첨을 통해 회원들에게 많은 상품이 수여됐 다. 박요셉기자 조지아애틀랜타 뷰티협회 창립 30주년 맞아 한인 주축 UMA FC 프로축구팀 창단 내년부터미국4부리그참가예정 U17선수단조지아주컵준우승 미주최초한인유소년중심으로이루 어진UMAFCU17축구단이지난주말 조지아축구협회장배(GAStateCup)에 서결승전에서아깝게3-2로석패해준 우승을차지했다. 상대팀은 조지아주 랭킹 1위팀으로 U17 팀이 시종일관 아주 선전하고 잘 싸웠지만 마지막 3분을 남겨놓고 결승 골을 허용해 석패했다. UMA FC 축구 단은 현재까지 성장하고 있고, 지금은 미국 선수들 가입이 50%를 넘고 회원 수만100명에달할만큼아주큰성장을 이루었다. 앨라배마 어번, 오펠라이카, 콜럼버스,라그랜지,피치트리지역에서 선수들이축구단에가입하고있다. 또한 UMA FC는그동안배출한선수 들을 주축으로 성인 프로 팀을 창단했 다. 내년 4월부터 미국 4부 프로 축구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홈경 기는 도라빌 근처 실버 백스 파크(Silverbacks Park)와 라그랜지에서 가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을 위해 조만간 창 단식 겸 기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의= 조호운감독334-782- 3001 박요셉기자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창립30주년기념식및송년의밤행사가11일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개최됐다.참석자들이한자리에모여기념촬영을하고있다. 조지아주 컵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U17 선수단. UMA FC 출신 선수들이주축이돼프로축구팀이창단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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