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2월 14일 (수요일) 종합 A2 11일회장취임식및송년파티 ‘빌리 킴 홀’ 헌당 ◀1면서 계속 귀넷교도관 피격 사망 ◀1면서 계속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한인회가 15년 만에 부활해 제11대 한인회장에 한태동씨가취임했다. 그린빌한인회는 지난 11일 제11대 한 인회장 취임식 및 2022 송년파티를 그 린빌소재이스케이프볼룸에서개최했 다. 그린빌한인회는 지난 2007년부터 15년간회장및회원들의활동이중단 됐다. 최근6년간은노스캐롤라이나의 애쉬빌한인회가그린빌지역을담당했 다. 한태동 회장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 롯에 20년간 거주할 당시 한인회 활동 에 참여하고 동남부 태권도협회 수석 부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그린빌로 이 주한지10년됐다. 한 회장은“한인회는 지역 한인들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힘들고 어려운 한 인들이기댈수있는곳이어야한다”고 밝혔다. 그린빌에는현재최대1,000여명의한 인이거주하고있는것으로추산된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경철 미주한인상 공회의소총연합회 정무수석부회장, 하 도수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수석부회장, 신정훈 콜롬비아 한인회장, 류충현 캐 롤라이나 한인회연합회장 등 300여명 의 한인이 참석해 그린빌 한인회의 새 출발을축하했다. 이날 한태동 회장은 가발과 선글라스 를쓰고2부사회를보며참석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으며, 클림슨 주님의교 회오카리나연주팀이 1등을차지해부 상으로65인치삼성TV를부상으로받 았다. 또 한인회 부회장에는 부루스 고, 이 강자씨등이임명됐으며, 한인 80명이 새롭게부활하는한인회에가입했으며 2명의대학생에게장학금을수여했다. 박요셉기자 15년 만의 부활, 그린빌한인회 한태동 회장 취임 여권발급 알림 서비스 외교부, 문자대신알림톡으로 한국 외교부는 오는 12일부터 여 권발급진행상황을문자메시지대 신 카카오톡으로 알린다고 9일 밝 혔다. 외교부는“문자메시지로 여권 발 급진행상황알림을받은민원인이 이를스미싱등으로오해해외교부 에 사실 확인을 하는 등 국민 불편 이 지속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 했다. 이에따라앞으로여권발급을신 청한민원인은외교부로고와인증 마크가 부착된‘카카오톡 알림톡’ 을 통해 발급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있다.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거나 기 존의 통신사 문자메시지를 선호 하는 민원인에게는 기존의 방식 대로 문자메시지를 보낼 예정이 다. 그린빌한인회회 장에 11일 한태 동씨가 취임했 다. 한 회장이 2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 하고 이강자(왼 쪽), 브루스 고 (오른쪽두번째) 부회장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 다. 하지만 그의 남다른 성실과 열심은 당시미군칼파워스(Carl Powers) 상 사의 마음을 진한 감동으로 물들였 다. 그리고 칼 파워스의 감동은 이 어린 소년김장환의유학을돕게된다. 결국하우스보이김장환은미국밥존 스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에서공부 를하고목사가되어한국은물론전세 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기독교 계‘거목’이되었다. 13일‘Billy Kim Hall’라이브러리 재오픈 리본 커팅식에는 김장환 목사 와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를 비롯하여 Serving Orphans Worldwide(SOW) 의존그레고리회장, TowerAssociates Inc.의 글렌 윌콕스 회장, Charleston Southern University 돈디 코스틴 총 장, FEBC-US 에드캐논사장및한국 극동방송 한기붕 사장과 이사진 등이 참석했다. 이사건으로인해하이호프로드에위 치한귀넷온라인캠퍼스일시적으로폐 쇄됐고,기말고사일정은재공지될것이 라고학교측이밝혔다. 경찰헬기가오전 10시이후용의자의 소재 파악을 위해 상공을 누비는 동안 인근 다이어 초등학교, 프리맨스 밀 초 등학교, 조지아 귀넷칼리지 등은 소프 트락다운에들어가기도했다. 경찰은이사건에대한정보를알수있 는이의제보를기다리고있다. 전화=770-5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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