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2년 12월 16일(금)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가수 도끼가 14일 서울 용산구 한 클럽에서 열린 시계 브랜드 지샥의 35주년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스타뉴스 래퍼 도끼(Dok2·본명 이준경)가 세금 3억 원을1년넘게체납한사실이알려졌다. 국세청은 15일 홈페이지에 2억원 이상 국 세를 1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6천 940명과조세포탈범47명, 불성실기부금수 령단체31개의명단과인적사항을공개했다. 도끼는 종합소득세 등 총5건의 세금 3억 3200만원을체납해명단에이름을올렸다. 도끼는올7월해외보석업체에미납대급약 3만5000달러(약 4500만 원)를 지급해야 한 다는강제조정결정을받기도했다. 앞서도끼는여러방송과음악을통해자신 의 재력을 과시하고 SNS를 통해 수 억 대의 시계, 신발, 자동차등을게재한바있다. 자신 의평소행태와달리세금을체납했다는사실 에많은대중들이실망감을드러내고있다. 또한조세포탈죄로유죄판결이확정된조세 포탈범중에는배우장근석의어머니전혜경 트리제이컴퍼니(현봄봄)대표의이름도찾아 볼수있었다. 전대표는해외에서얻은소득일부를본인 이나타인명의의해외금융계좌로빼돌리는 방식으로세금 18억 5500만원을포탈한혐 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21년 1월 1심 재판 부는전대표에게징역2년6개월에집행유예 4년,벌금30억원을선고했다. 도끼, 세금 3억 1년 넘게 체납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