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2월 17일 (토요일) 종합 A2 주하원의원당선자절도혐의체포 스와니 뒷마당에 수탉 사육 금지 스와니시, 닭사육조례제정 닭장사육, 이웃에피해안줘야 공화당선자약물절도혐의 스와니시의회는최근뒷마당닭조례 를찬성 5표, 반대 1표로새롭게의결했 다.조례는귀넷카운티규정과비슷하게 작성됐지만스와니시에적합한몇가지 변경사항을담고있다. 스와니시 관할 지역에서 닭을 키우려 면뒷마당부지가최소1만500스퀘어피 트가돼야하며가장작은부지에서키울 수있는최대닭수는5마리이다. 2에이커이상의부지에서키울수있는 최대 닭 수는 15마리이다. 닭은 닭장에 거주해야 하며, 닭장 밖으로 나올 때는 울타리가쳐진공간에가두어야한다. 닭장은 대지 경계선에서 최소 20피트 떨어져 있어야 한다. 수탉 사육은 금지 되며주법에규정된대로이웃들에게피 해를 주는 성가신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한다.닭도살도금지된다. 박요셉기자 최근주하원의원에당선된와인더어 시스티드리빙센터매그놀리아에스테 연방준비제도(FRB·연준)가쏘아올 린 역대급 기준 금리 인상에 금융 소 비자부담이크게늘고있다. 각종융 자비용이크게증가하는만큼채무를 서둘러 청산하고 무리한 부동산·자 동차구입은피하는게상책이다. ■올라간금리에채무비용급등 연준은 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글로 벌 금융위기 전 2007년 이후 최고인 4.25~4.50%로 올렸다. 고금리가 유 지되면서민경제에미치는가장큰영 향은모든채무비용이증가한다는것 이다. 크레딧카드 이자율은 물론이고 주택 구입을 위한 모기지 대출, 개인 사업을위한 SBA론금리도올라가게 된다.이때문에한인들입장에서는채 무를먼저상환하고실물경제의변화 추이를살필필요가있다. ■크레딧카드빚부터갚아라 가장 먼저 청산해야 하는 것은 크레 딧 카드 융자다. 소액이라고 해도 다 른금융상품과비교했을때이자율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금융정보분석업 체뱅크레이트에따르면새로발급된 크레딧카드의연평균이자율은최근 19%를넘어섰다.이는26년래최고치 다. 금융컨설팅업체랜딩트리의맷슐 츠 신용분석가는“지금은 이자율이 높은신용카드부채부터먼저처리해 야 할 때”라며“다른 상품의 금리도 올라갈 수 있는 만큼 뚜렷한 이유가 없다면현시점에서채무를늘리는것 은현명하지않다”고설명했다. ■차·집구입가능하면미뤄야 무리하게 대출을 해서 자동차나 집 을살생각이라면한번더고민할필 요가 있다. 현재 자동차 시장의 신차 대상 5년 만기 오토론 금리는 지난 9 월 중순 5.07%에서 최근 6.05%까지 치솟았다. 안그래도반도체칩부족으 로 인한 공급난 탓에 가격이 올라간 자동차를사는데금융비용마저더많 이지불해야하는것이다.적어도현금 으로차를사는경우가아니라면자동 차구입은미루는것이바람직하다. 집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30년 모 기지 금리 이자율이 6%를 넘는 상황 이어서월페이먼트도많이올랐다.최 근부동산시장이주춤하는상황에비 싼모기지비용을감수하고집을샀다 가나중에집값이본격하락하면리파 이낸싱이 어려워지는 등 난관에 처할 수있다.주택시장이냉각할조짐이나 타나고있는만큼부동산구입을미루 는것이이익이라는분석이다. ■정기예금금리는매력적 금리 인상으로 반가운 소식이 있다 면정기예금금리가매력적인수준으 로 올라갔다는 점이다. 경기 침체가 가시화하는만큼만약의상황에대비 해돈을저축하기좋은타이밍인것이 다. 금융정보업체 디파짓어카운츠에 따 르면 연초 평균 연이자율(APY)이 약 0.5%에불과했던 1년만기양도성예 금증서(CD)의경우이제는잘찾아보 면 APY 4% 이상 상품도 있다. 켄 투 민 디파짓어카운츠 대표는“저축이 가능한사람이라면내년추가보상을 누릴수있다”며“기존예금을해지하 고새로운상품에가입하는것도방법 ”이라고설명했다. 이경운기자 고금리로 소비자 부담 늘어, 카드빚부터 변제 기준금리최고 4.5%로올려 신규융자피하고채무상환 이츠매니저인대니램피 (67, 사진 )가 요양원에서 약을 훔친 혐의로 기소 됐다. 배로우카운티 셰리프 국은 15일 스태섬에 사 는 램피 당선자를 규제약물의 무단배 포또는소지,절도,장애노인에대한착 취및협박혐의로체포했다. 셰리프국은 지난 2주간 요양원 주민 들이 약을 잃어버렸다는 신고를 접수 하고감시작전을펼쳤다. 15일한셰리 프 요원은 램피가 요양원의 빈 거주지 를떠나던중그를체포했다. 램피는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후조지아 119지역구에서경쟁자없이 당선돼오는 1월부터임기를시작할예 정이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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