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2월 21일 (수요일) 종합 A2 재소자들 대상 성탄절집회 ◀1면서 계속 대형은행 웰스파고가 소비자들을 기만한 혐의로 미 금융소비자보호국 (CFPB)과 소비자들에게 거액의 돈을 내기로했다. 20일 블룸버그·AP통신 등에 따르면 CFPB는 이날 웰스파고가 37억달러의 벌금과 보상금을 내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중17억달러는벌금으로, CFPB역 사상가장많은액수다. 나머지 20억달러는 소비자들에 대한 보상금으로지급된다. 웰스파고는 1,600만명이상의고객들 을 상대로 오토론과 모기지 수수료와 금리를불법책정한혐의를받고있다. 이 은행은 일부 고객들의 자동차를 부당하게 압류하거나 집주인들의 모 기지대출금리조정에대한요청수천 건을 부당하게 거절한 것으로 조사됐 다. 로힛 초프라 CFPB 국장은 성명을 내 고“웰스파고의반복된위법행위가수 백만 미국인 가정에 손해를 끼쳤다”며 “이번조치는반복된위법행위자에대 한 장기적 개혁과 책임 추궁의 중대한 첫걸음”이라고말했다. 지난2016년고객동의없이수백만개 의‘유령계좌’를개설해파문에휩싸인 웰스파고는 그동안 이 사건과 그 밖의 잘못된 금융 관행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해천문학적인벌금과보상금을지급해 왔다. 찰리샤프웰스파고최고경영자(CEO) 는“받아들일수없는관행이지속돼왔 다는사실을발견했다”며“이를바꾸기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웰스파고는 CFPB 벌금과 소비자 보 상을포함해4분기35억달러의세전영 업손실이발생할것으로예상한다고밝 혔다. 웰스파고, 37억달러 벌금·보상금낸다 불법 수수료 부과 등 소비자 기만 혐의로 ‘예외적국적이탈허용’신청접수 선천적복수국적자대상 한국정부가 20일부터예외적국적이 탈허가제도를시행하며신청을접수한 다. 출생에 의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서 병역준비역에 편입되는 시점(만 18 세가되는해 1월 1일)부터 3개월이내 국적이탈을 하지 못한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예외적으로 한국 법무부에 국적이탈허가를신청할수있게된다. 구체적으로 ▲외국에서 출생하였거 나 6세 미만의 아동일 때 외국으로 이 주한 경우로서 계속하여 외국에 주된 생활의 근거를 두고 있는 사람 ▲국적 이탈신고 기간(만 18세 되는 해의 3월 31일)내에 국적이탈신고를 하지 못한 정당한사유가있는사람이해당된다. 신청서식은 주 총영사관 웹사이트 (https://overseas.mofa.go.kr/us- atlanta-ko /index.do )에서 홈페이지- 영사-국적-예외적국적이탈허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양식은 총영사 관방문예약후접수할수있다. 신청서류중해외에서발급한서류는 자국 정부의 아포스티유(Apostille) 확 인 또는 주재국 대한민국 공관의 영사 확인을받아첨부해야한다. 김철식선교사는“이번집회를준비하 며많은어려움이있었지만하나님께서 많은동역자들이동참하도록예비를한 것에너무감격스럽고감사하다”면서“ 이번집회때참석해주신자원봉사자및 모든교회에게스미스교도소를대표해 서감사드린다”고말했다. 김 선교사는 2023년에 있을 사역 졸 업식, 침례식, 독방집회, 8월전도집회, 성탄절집회등의사역을진행할예정이 라고밝혔다. 애틀랜타호남향우회(회장박병관)는지난 17 일저녁둘루스서라벌식당에서 51명의회원 이참가한가운데‘2022 송년회’를개최했다. 박병관회장은이날향우회원자녀로올해해군사관 학교에입학한에스더김, 제이슨김학생에게장학금을전달했다. 호남향우회는최근차기회장으 로김선화씨를선출했으며, 내년부터임기가시작된다. 사진은박병관회장이제이슨김학생에게장 학금을전달하는모습. 박요셉기자 애틀랜타호남향우회송년모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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