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2월 24일 (토요일) A3 종합 애틀랜타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 (SAKC, 주임신부 염영섭 로렌조)가 오 는 30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청(소) 년사목부흥을위한찬양행사‘찬양의 밤’(PraiseNight)을개최한다. ‘하나 되어’(As One)라는 주제로 열 리는이번찬양의밤은다음세대를이 끌어 갈 애틀랜타 지역 청소년들을 바 로세우고성장시키기위한목적으로기 획됐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사용해밴드, 뮤직비디오, 바디워십, 마 임 등으로 하느님을 찬미하는 음악 행 사이다. 이 행사 기획을 맡은 염윤정 팀장은 “기존의 유스그룹과 한어권 청년부 (Cuna)에더해영어권청년회를새롭게 구성하는미션을갖고행사를준비했다 ”고밝혔다. 행사 전에는 간단한 음식들과 티셔 츠 등이 판매돼 내년 여름에 스페인 과 포르투갈에서 열릴 가톨릭 청년 세계대회인 매지스(MAGIS) 및 세계 청년대회(WYD) 기금을 모을 예정이 다. 출연진은 유스그룹, 에파타 밴드, LIFT, CUNA, 아가페 밴드, 브리지 밴 드,숨솔로이스트앙상블등이다. 또청소년사역을하고있는박수영테 오도로 신부가 기타 등을 치며 찬양을 직접인도할예정이다. 염영섭로렌조주임신부는“코로나19 의어두운터널을지나영육간에지쳐있 는 영혼들에게 위로와 평화의 빛을 전 하는찬양의밤행사”라며“하나돼다 함께다시일어나기를바라는마음으로 원대한청년사목부흥여정의첫시작 이니많이들오시길바란다”고지역청 년들을초청했다. 손동철 사목회장은“교회 설립 10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공식 행사에 많은 젊은이들이참석해신앙의부흥이일어 나고 소망과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길 간절하게기도하고있다”고전했다. 박요셉기자 성 김대건 성당 ‘청년 찬양의 밤’ 연다 오는 30일 저녁‘프레이즈 나잇’행사를 준비하는 성 김대건 성당 관계자들이 22일 한자리에 모였다. 광고문의 770. 622. 9600 30일오후 7시 30분 ‘Praise Night’ 청(소)년사목부흥의첫출발행사 작년미국인기대수명76.4세…1996년이후최저 사망률 높인 코로나19 마약 오남용 등이 원인 지난해미국인기대수명이 1996년이 후25년만에최저수준으로하락한것 으로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22일질병통 제예방센터(CDC)를 인용해 지난해 미 국인의 기대수명은 76.4세로 전년(77 세)보다0.6세짧아졌다고보도했다. 여성 기대수명은 2020년 79.7세에서 지난해 79.3세로 단축됐고, 남성의 기 대수명은 74.2세에서 73.5세로 줄었 다. WSJ은미국인의기대수명은수십년 간상승추세였지만 2020년신종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하락세로 전환됐고, 1996년 이 후최저수준으로떨어졌다고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78년 8개월 이었던미국인기대수명은코로나19사 태가 발생한 2020년 77년으로 짧아졌 다. 이는 2차세계대전이후가장큰하 락폭이었다는설명이다. CDC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과거 미국평균사망률에근거한예상치보다 사망자수가120만명이상많은것으로 나타났다고밝혔다. 마약오남용등다른원인도사망자수 를늘린원인이될수있지만, 기대수명 단축에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적지 않 았다는것을보여주는수치라는설명이 다. 26일 월요일 관공서 휴무 총영사관·은행도 문닫아 오는 26일(월)이 크리스마스 공식 연 방 공휴일로 지점됨에 따라 이날 관공 서와 은행 등이 일제히 휴무하고 우편 배달도없다. 올해의경우크리스마스가 25일일요 일이어서 다음날인 26일이 대체 공휴 일로지정됐다. 26일정상영업을하는 업소들도많지만문을닫는곳역시많 아서방문하기전확인하는것이좋다. 대형샤핑몰의경우평소보다일찍문 을닫는다. 또한 1월1일새해역시일요 일이어서 1월 2일이 대체 연방 공휴일 로대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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