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7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2년 12월 28일(수) A 남부, 수도관 동파로 몸살 크리스마스연휴기간닥친한파 에 남부 여러 주가 수도관 동파로 몸살을겪고있다. 이로인해주민들이주말연휴에 보일러를가동하지못했으며얼었 다녹은물이터진관에서계속새 나가면서 자칫 물 부족 사태도 우 려되고있다. 26일AP통신에따르면미시시피 주 잭슨시 주민들은 수도관이 동 파해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는 주민들이 보일러를 가동하지 못 했고, 루이지애나주 슈레브포트 에서는 아예 수돗물이 나오지 않 았다. 또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 의푸드뱅크에서는터진수도관에 서 새어 나온 물이 넘쳐 직원들이 문밖으로물을흘려보낸뒤 1백만 달러어치의식료품을건져내려안 간힘을써야했다. 애틀랜타 지역 경찰서에는 온종 일수도관파열신고가쇄도했다. 남부 각지에서 수도관이 얼어 터 진것은 22일과 23일아침기온이 영도 이하로 내려간 뒤 지금까지 영도 이상 올라간 시간이 몇 시간 안됐기때문이다. 물이얼어부피가늘어나면파이 프가 터지고, 다시 기온이 올라가 언 물이 녹으면서 파이프 틈으로 많은양의물이새나갔다고AP통 신은전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시 수 도 담당 대변인은 현지 WCSC- TV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 휴일이 겹친 주말에 가게들이 문 을 닫으면서 며칠 동안 누수를 발 견하지못했다고밝혔다. 찰스턴은조만간수십만가구주 민들에게 물을 끓여 마시라는 권 고를 발령해야 할 상황이며, 이로 인해 음식점과 가게들이 문을 닫 을수도있다고AP통신은전했다. 이 시에서만 400여 건의 수도관 동파 신고가 접수됐으며, 크리스 마스 휴가로 집을 비웠거나 가게 문을 닫아 수도 누수가 발견되지 않았을개연성을고려하면수도관 이동파된곳은수천곳에이를수 도있다. <2면에계속> 물부족사태우려도 애틀랜타지역온종일 수도관파열신고쇄도 미코로나1억명 단일국가중첫기록 260여명참석해성황이뤄 모금된기금장학금전달 연말연시안전운전당부 한인상의연례장학기금모금갈라개최 성탄절연휴조지아서13명교통사고사망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썬박)는지난23일챔블리팩 토리애틀랜타에서장학기금모금 을위한제1회연례갈라를 260여 명의인사가참석한가운데개최했 다. 백현미씨의사회로진행된 1부에 서이주배공동대회장이상공회의 소 기를 들고 입장한데 이어 썬박 회장이 환영사를 통해“한인상의 가 한인 커뮤니티를 넘어 미 주류 를리드하는상의가되겠다”며“내 년오렌지카운티한상대회가성공 적으로개최되도록저희상의가적 극 후원하고 참여하겠다”고 말했 다. 이주배장학기금모금갈라공동 대회장은“이번 장학기금 모금 갈 라는 우리의 성공을 밑거름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큰 나무를 심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으며, 이경 철 공동대회장은“올해 한인상의 가 썬박 회장을 중심으로 많은 성 과를 냈다”며“계묘년 내년에도 더 발전하고 함께할수록 더 행복 한 상의가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 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조지아주 순찰대는 성탄절 연휴 동안교통사고로13명이사망했다 고27일발표했다. 이는지난해성탄절연휴의 16명 사망보다줄어든수치다. 조지아 공공안전국 크리스 라이 트국장은“모든운전자가조지아 의 도로를 여행할 때 안전을 최우 선으로삼기를바란다”며“운전자 는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집중력 을잃지않고, 음주운전을하지않 으며,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아이 들을 적절하게 제한시키고, 다른 운전자에게 예의를 갖출 것을 당 부한다”고말했다. 도로 당국은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 해 순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 다. 박요셉기자 한인상의연례장학기금모금갈라참석자들. 미국의코로나19누적확진자수 가공식적으로1억명을넘어섰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달 21일기준으로미국내코로 나19 확진사례가 1억건을 넘어섰 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국은 코로 나19 확진자 수가 1억명을 넘어선 첫 국가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언 론은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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