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2년 12월 30일 (금)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29일오후1시50분께경기과천시제2경인고속도로북의왕IC부근방음터널구간에서화염과함께검은연기가 치솟고있다.폐기물집게트럭에서발생한불이방음터널에옮겨붙어순식간에확산하면서최소5명이숨지고37 명이다쳤다. ★ 관련기사5면 연합뉴스 수백m터널순식간에불타 북무인기도발관련“확고한응징 ㆍ 보복” NSC상임위찾아“다각적방안”지시도 윤석열대통령이 29일북한무인기침 범과 관련해“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압 도적으로 우월한 전쟁 준비를 해야 한 다”고말했다.전날“확실하게응징,보복 하라”고강조한데이어연일발언의수 위를높이는모습이다. ★관련기사4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 국방과학 연구소를 찾아“전쟁을 생각하지 않는, 전쟁을대비하지않는군이란있을수없 다”며“우리의자유를침범하는행위에 대한확고한응징과보복만이우리자유 에대한공격과도발을억제할수있다” 고 밝혔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 이전했다. 윤 대통령은“비대칭 전력을 강화시키 려고 하는 북한에 대응해 기존의 우리 군전력증강계획도전반적으로재검토 해야한다”며“우리군이싸워서이긴다 는그용기와결기가충만한군대가되기 를바란다”고강조했다. 그러면서“적에게는범접할수없는두 려움을,국민에게는확고한믿음을주는 강군이되어야한다”고도주문했다. 윤대통령은오후에는대통령실에서김 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한 국가안전 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찾아“북한의 도발로부터국민을보호하기위한다각 적 방안을 조속히 강구하라”고 지시했 다. 대통령실이 연일 윤 대통령의 세밀한 지시까지공개하는것은‘안보불안’책 임론을사전차단하려는행보로해석된 다. 특히윤대통령은문재인정부의‘한 반도평화프로세스’가남북대화를앞세 운‘위장된평화’라는시각을갖고있다. 이에지난정부이후군의대비태세가소 홀해졌다고보고군의기강을다잡겠다 는의도다. 더불어민주당은윤대통령의 ‘압도적 전쟁 준비’발언에 대해“무책 임한선동”이라고비판했다. 김지현·우태경기자 윤대통령“평화얻으려면압도적전쟁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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