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월 5일 (목요일) 종합 A2 귀넷카운티 올해 예산 22억7,000만 달러가 확정됐다. 사진은 유일한 반대표를 던진 공화당 매 튜홀트캠프커미셔너가지난 2일취임선서를하는장면. 찬성 4, 반대 1표로 의결 귀넷카운티 올해 예산이 22억7,000 만 달러로 확정됐다. 귀넷 커미셔너 위 원회는3일회의를열어이예산안을찬 성4표, 반대1표로의결했다. 유일한공 화당커미셔너인매튜홀트캠프는반대 표를던졌다. 조지아에서두번째로인구가많은귀 넷카운티 예산은 지난 11월 갱신된 특 수목적 지역판매세(SPLOST) 자금을 포함해운영비 17억8,000만달러와자 본개선을 위한 예산 4억8,800만 달러 를합친금액이다. 인건비 지출을 위한 일반기금은 지난 해보다 10% 이상 늘어난 4억6,600만 달러 이상이다. 형평성 담당관, 환경유 지담당관, 확장된비상관리팀, 신규주 법원판사등131개의새로운직책이생 겨났다. 니몰 러브 헨드릭슨 커미셔너 의장은 이번 예산안으로 인해 여름에 정할 재 산세율이인상될것으로생각하지않는 다고말했다.하지만지난2일임기를시 작한 매튜 홀트캠프 4구역 커미셔너는 많은이들이세금을더낼것이라고주 장했다. 자신의 소유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한귀넷카운티의가치상쇄면제는주 민 40%에게 적용되지 않으며, 임차인 이나 사업주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홀트캠프는주장했다. 헨드릭슨 의장은 지난 11월 제안했을 때보다약간늘어난예산이자랑스럽다 고말했다. 그녀는“귀넷은인구가증가 하고 있으며 그들을 위해 봉사할 필요 가 있고, 우리의 재정기반을 튼튼하게 유지해야한다”고말했다. 예산에는 카운티 직원에게 주민이 사 용하는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비용과 법원이 비대면 절차를 수행하는데 도 움이 되는 기술 업그레이드 비용도 포 함됐다. 박요셉기자 귀넷카운티올해예산22억7천만달러확정 메가밀리언스1등당첨금,또‘9억4천만달러’돌파 역대4번째규모 다음추첨은6일 미국양대복권중하나인‘메가밀 리언스’1등당첨금이역대 4번째로 큰 9억4,000만 달러로 불어났다고 AP통신이4일보도했다. 메가밀리언스는통상한주에두차 례추첨을진행하며1등이나오지않 으면 금액이 이월돼 당첨금이 늘어 나는구조다. 메가 밀리언스 웹페이지에 따르면 전날까지 최근 23차례 진행된 추첨 에서단한차례로당첨자가나오지 않으면서6일오후로예정된다음추 첨의1등당첨금이9억4,000만달러 로증가했다. 이건 메가 밀리언스 역사상 4번째 로큰금액이다. 메가밀리언스 1등당첨금역대최 고액 기록은 2018년 10월 23일 추 첨에서 나온 15억3,700만 달러였 다. AP는 6일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올경우 9억4,000만달러를 29년 여간 연금처럼 받거나, 4억8,350만 달러를 일시불로 받는 방식으로 당 첨금을 수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 다. 메가 밀리언스 복권은 숫자 1∼70 사이에서 5개를선택한뒤 1∼25 중 1개를추가로고르는방식이다. 1등은 6개 숫자를 모두 맞춰야 하 는데확률이대략3억분의1수준이 어서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금액이 이월되는경우가다반사다. 마지막1등당첨자는작년10월14 일에나왔다. 메가밀리언스복권은미국45개주 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에서 판매 된다. 요양원처방약절도피소 주하원의원당선자사임 지난 11월 중간선 거에서 배로우카운 티 주하원의원으로 당선된 공화당원이 다음 주 2023년 주 의회 입법회기 소집 을앞두고사임했다. 67세의주하원의원당선자대니램피 ( 사진 )는 와인더에서 관리하는 노인요 양 시설에서 처방약을 훔친 혐의로 체 포돼기소됐다. 램피는 다음 주 소집되는 입법회기에 서선서후에정직될위기에처하자당 선인신분에서사임을선택했다. 이에따라브라이언켐프조지아주지 사는오는1월31일배로우카운티주요 부분을 포함하는 조지아 119지역구의 특별선거를실시한다고발표했다. 램피는11월단독출마해1만8,484표 를얻어당선됐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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