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월 5일(목) B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www.HiGoodDay.com 글로벌자동차시장회복에따라현대 차와기아의지난해자동차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국을비롯한글로벌시장에서급성장을 이룬데따른것이다.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한국내 122 만9,952대, 해외561만8,246대등국내 외에서 전년 대비 2.7% 증가한 684만 8,198대를판매했다고3일공시했다.국 내판매대수는전년대비 2.5%감소했 지만,해외는3.9%증가했다. 현대차의 경우 지난해 국내 68만 8,884대, 해외 325만5,695대 등 394 만4,579대의 자동차를 판매, 해외에서 2.9%증가를기록했다. 현대차는“코로나재확산과반도체부 품 수급 차질, 인플레이션 확대와 경기 불황 등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가 다소 감소했지만, 미국과유럽및신흥시장의 글로벌자동차시장수요가전반적으로 회복되면서 해외 판매가 늘었다”고 설 명했다. 기아는 지난해 한국내 54만1,068대, 해외 236만2,551대등전년대비 4.6% 증가한290만3,619대를판매했다.해외 판매가5.4%증가했다. 기아는“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일정조정, 2세대니로와더뉴셀 토스출시를통해글로벌판매가성장세 를기록했다”며“올해는 EV(전기차) 플 래그십 모델인 EV9을 출시한다”고 말 했다. 기아는올해핵심권역시장진입전략 수립, 목적기반차량(PBV) 개발과 유연 한양산체계구축, 시장및고객발굴을 본격화한다는계획이다. 현대차와 기아의 작년‘베스트셀링카 ’는9만2,411대판매된포터(상용차)로, 2년연속판매1위를차지했다. 이어 쏘렌토(6만8,902대), 그랜저(6만 7,030대), 봉고(6만4,826대), 카니발(5 만9,058대), 아반떼(5만8,743대)가 뒤 를이었다.쏘렌토는승용차부문판매1 위에올랐다. RV(레저용 차량)가 세단을 밀어내고 승용부문1위에오른것은이번이최초 다. 현대차와기아는올해전세계자동차 시장에서 작년 판매 대수보다 9.8% 많 은752만1,000대를판매하겠다는목표 를제시했다. 현대차가 432만1,000대, 기아가 320 만대다. 해외판매목표는 9.6%증가한 615만4,880대다. 작년 684만8천대 판매 올해 752만대 판매 목표 쏘렌토, 승용 판매 1위 현대차·기아, 글로벌 시장 급성장 기아쏘렌토. <기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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