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월 6일 (금요일) 종합 A2 추방위기한인 ◀1면서 계속 로빈디즈감독 ▲모집분야: 취재기자·인쇄·인쇄보조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바이든조지아를 5번째경선지구상 권한은래펜스퍼거주무장관에있어 2024년대선예비선거일정을조지아 에서 앞당기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구상에 브라이언 켐프( 사진 ) 조지아 주 지사가제동을걸고나섰다. 켐프주지사의보좌관인코디홀은 5 일“주지사는이과정에서역할이없으 며 이 아이디어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계획에 대한 공화당에서 나온 첫 공개 비판이 다. 조지아주대선프라이머리일정을정 할수있는최종결정권자는브래드래 펜스퍼거조지아주무장관이다. 래펜스퍼거장관은“공화당과민주당 이 모두 동의해야 선거일정을앞당길 수 있다”는 입장이 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인중심의지역인 아이오와주가 프라 이머리일정앞부분에위치하기보다는 다양한인종구성을보이는사우스캐롤 라이나를맨앞에놓고, 이어뉴햄프셔 와 네바다, 그리고 조지아와 미시건으 로이어지는프라이머리일정으로변경 하기를원하고있다. 지난대선과연이은세차례연방상원 의원선거에서민주당이승리한조지아 주를대선풍향의바로미터로삼으려는 것이바이든과민주당원들의계획이다. 그러나민주당마음대로일정을조정할 수는없다. 조지아주 법은 래펜스퍼거에게 일정 재조정의 권한을 부여하고 있으며, 바 이든이원하는일정을수행하려면공화 당및주공화당관리들의동의를얻어 내야한다. 래펜스퍼거 장관은 바이든의 구상을 완전배척하지는않았지만바이든과민 주당에몇가지요구사항을제시했다. 그는선거종사자들에게부담을주지 않기 위해 양당의 예비선거가 같은 날 열리기를원하고있다. 켐프의반대가바이든구상에대한단 순한 차질인지 혹은 독약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켐프 주지사는 자신이 주무장관으로 재임했던 2016년 동남 부지역예비선거일정을조정했던핵심 설계자였다. 박요셉기자 조지아주대선경선앞당기려는구상에켐프반대 UMC북조지아연회새감독에흑인여성 로빈디즈감독8일취임식 연합감리교회(UMC) 북조지아연회 신임감독에흑인여성감독인로빈디 즈(Robin Dease, 55)가 새로 부임했 다. 북조지아 내 700여 교회를 관리하는 디즈 감독의 취임식은 오는 8일 오후 4 시디케이터오크그로브 UMC에서열 린다. 전임 감독이었던 수 호퍼트-존슨 목 사는 6년의 재임을 끝내고 버지니아연 회감독으로전출됐다. 호퍼트-존슨감독은연회내가장큰 교회중하나였던동성애비판자가담임 하던마운트벧엘교회담임자를상의없 이교체하려다가교회가교단을탈퇴하 기도했다. 또 부목사의 고발로 문제가 된 아틀 란타 한인교회 김세환 목사를 동의없 이 전출시켰다가 결국 김 목사가 불응 하고 소명교회를 개척하게 만든 장본 인이다. 새로부임하는로빈디즈감독은지난 해11월동남부지역총회에서감독으로 선출돼북조지아연회가첫부임지가됐 다. 그녀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출신으로 애틀랜타에서 2년간 바우더 패션 칼리 지에재학하며처음으로감리교회를출 석한경험이있다. 워싱턴DC의 웨슬리신학교를 졸업한 디즈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담임목 사와감리사를역임했다. 디즈 감독은“내 목표는 교회와 성도 들을사랑하고돌보는일”이라며“많은 분열이있지만나는그것에관여하지않 고 싶으며, 올바르고 정의로운 일을 하 기원하고갈릴리출신의노련한목수예 수께로 사람들이 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박요셉기자 각주별로추방소송계류한인은캘리 포니아가 260명으로 가장 많고, 뉴욕 주가131명으로두번째로많았다. 이어 뉴저지 98명, 버지니아 61명, 조 지아63명,텍사스51명,일리노이스26 명등의순이었다. 추방재판에 계류 중인 한인 이민자 들을 혐의별로 보면 체류시한 위반 등 단순 이민법 위반이 82.4%에 달하는 667명이었다. 이에반해형사법위반등범죄전과로 인해 회부된 한인은 8.7%에 해당하는 71명이었다. 이와함께추방재판에넘 겨진 한인들이 계류돼 있는 기간은 평 균1,284일이걸리고있는것으로조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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