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8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월 7일(토) A 미주한인 1등 신문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인쇄·인쇄보조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 의: 770-622-9600 모집내역 기아차공장멕시코노동자 ‘편법고용’ 혐의피소 웨스트 포인트 소재 기아자동차 제조공장이 가짜 채용 제안을 통 해멕시코엔지니어들을유인하는 계획에 가담한 혐의로 소송을 당 했다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 (AJC)이6일보도했다. 지난달말수정된애틀랜타연방 지방법원에 제기된 집단소송에서 멕시코노동자들을대리한변호사 들은기아차가착취당한노동자들 로부터 혜택을 받았다고 주장했 다. 원고들이 화이트 칼라 이민자를 위한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에입국했지만저임금조립라인에 서 일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는 것 이다. 집단소송에서 원고들은 손 실임금과베네핏을보상하는것은 물론 액수를 명시하지 않은 보상 금과징벌적손해배상을요구하고 있다. 당초이소송은지난해 8월처음 제기됐지만지난해말원고측이소 장을 수정해 제출했다. 이들 멕시 코노동자들이받은‘TN 비자’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따 라 멕시코 및 캐나다의 고급 기술 자에게만발급되는전문직비자이 다.엔지니어와테크니션으로비자 를 받아 입국한 멕시코 노동자들 이기아차공장에투입돼‘반복적 인 생산라인 육체노동’을 했다는 것이다. 수정된소장에서변호인측은추 방위협과 노동자들이 너무‘멕시 코적’이라는불만등일하는동안 노동자들이 겪은 학대 및 협박 내 용도추가됐다. 훈련된전기엔지니어인한노동 자는2022년9월최소1주일동안 기아와 현재 공장에서 일을 하고 조지아최저임금 7.25달러에도한 참 못 미치는 낮은 임금을 받았다 고주장했다. 집단소송에가담한TN비자소유 노동자는200명이넘고있다. 기아차 조지아공장은 AJC의 논 평요청에응답하지않았다. 또수 정된 고소장에는 SPJ Connect, Allswell, TESS, JKL 등 4개의 인 력파견 업체 및 채용담당자들이 피고로 등재됐다. 이들은 제조업 체의지시에따라기아와현대에서 일할 이주민을 찾고 고용하는데 도움을준혐의를받고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전문직비자입국후단순노동투입 기아차노동자‘착취’로혜택주장 불법입국자추방확대 바이든, 추가이민수용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일 코로나 확산방지를명분으로불법이민자 를 즉각 추방하도록 허용한 정책 인이른바‘타이틀 42’의확대방 침을밝혔다. 대신 최근 국경지역에서 불법입 국시도가늘어난중남미4개국국 민의합법적이민을위해매월3만 명을수용하겠다고약속했다. 바이든대통령은재선도전을앞 두고 취임 이후 최대 정치적 약점 으로 지목된 이민자 문제에 체계 적해법을적용하면서도불법이민 에는단호하게대응하겠다는의지 를표명한것이라고언론들은평가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국민 연 설에서“미국의 이민 시스템은 붕 괴했다”며“쿠바와베네수엘라, 니 카라구아,아이티등4개국에서멕 시코를 통해 오는 이들이 불법 이 민의대부분을차지하지만,시스템 은작동하지않는다”고지적했다. 한인은행설날무료송금이벤트 메트로시티, 제일IC, 프라미스원, BoH 메트로시티은행은오는1월22일 설날을 맞아 개인계좌 고객에 한 해 수수료 없이 은행 지점에서 한 국과 해외 모든 나라로 송금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1월 17일부터 20일 까지 4일간이며고객 1인당 1,000 달러까지 1회에한해수수료없이 송금할수있다. 제일IC은행은 설날을 맞아 1월 17일-19일까지 3일간에 걸쳐 무 료송금이벤트를실시한다. 대상은개인계좌를가지고있는 고객에한하며, 횟수는1회로제한 한다. 무료혜택을받을수있는송 금액은 최대 1,000달러까지 가능 하며, 대상국가는미국과한국, 그 리고중국이다. 프라미스원뱅크는 개인계좌 고 객들에한해 1월 17일-20일에걸 쳐 최대 1,000달러까지 무료송금 이벤트를실시한다.조지아주와텍 사스 모든 은행 지점에서 가능하 며, 한국을포함한해외모든나라 로 수수료 없이 송금서비스를 받 을수있다. 뱅크오브호프는 설을 맞이해 개 인고객에 한해 1월13일-20일까 지 한국, 홍콩, 중국, 베트남, 대만 으로 보내는 송금에 대해 수수료 면제 행사를 진행하며, 송금액은 제한이없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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