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월 7일 (토요일) A5 종합 연방의회내여성의원수가사상최다 로나타났다. 전체의4분의1이상을차 지하는데, 여기엔 미셸 박 스틸, 영 김, 메릴린스트릭랜드등한인의원도 3명 이나있다. 여론조사기관‘퓨리서치 센터’는 상 하원 540명의 118대연방의회멤버중 여성이 153명이라며전체의약 28%를 차지한다고전했다. 10년전인112대연 방 의회의 96명과 비교하면 10년간 57 명(59%)이나증가했다. 상·하원으로 나눌 경우, 상원에서는 25%를 차지하는 25명으로 사상 최다 를 기록했던 116대 의회 때와 같은 숫 자이며, 118대하원에서는여성의원이 전체의약29%를차지하는128명으로 지난 기록을 넘어 새로운 최다 기록이 다. 이러한 결과는 연임에 도전했던 여성 연방 의원들이 모두 승리한 가운데, 초 선으로 새로 연방에 입성한 의원도 많 았기때문이었다.연임의경우하원에서 는 105명, 상원에서는 5명이각각성공 했다. 여기엔 한인 연방 하원의원 3인방 영 김, 미셸박스틸, 메릴린스트릭랙드가 포함되는데 이들은 지난 2022년 중간 선거에서모두승리하며두번째임기를 얻었다. 118대 초선 의원의 경우, 하원에서는 22명(민주 15명, 공화 7명)이었고, 상원 에서는1명이여성이었다. 당적으로 나눌 경우 공화당보다는 민 주당에서더큰비중을차지했다. 퓨리서치에 따르면 118대 의회 내 여 성 의원 중 109명은 민주당, 44명은 공 화당이었다.여성의원은하원민주당의 43%, 상원 민주당의 31%을 각각 차지 하며, 하원공화당의 16%, 상원공화당 의18%를각각차지한다. 한형석기자 153명으로 전체의 28% 118대 연방의회 여성 비율 최다 로스쿨보이콧에 ‘백기’ “순위평가방식개선” 매년미국대학들을평가해순위를발 표하는‘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리포 트’(이하유에스뉴스)가로스쿨에백 기를들었다. 월스트릿저널(WSJ)은유에스뉴스가 미국 내 188개 로스쿨 측에 순위 평가 방식을개선하겠다는뜻을밝혔다고보 도했다. 유에스뉴스는각로스쿨학장들에게 보낸서한을통해각로스쿨의평판점 수에대한비중을줄이고, 재정이튼튼 한 로스쿨에 일방적으로 유리하다는 비판을받았던학생1인당예산지출액 은 평가에서 제외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졸업생이 월급이 적은 공공분야 에서 종사하는 것보다 보수가 높은 민 간기업에취직해야로스쿨이가산점을 받는 기존 평가방식도 동일한 점수를 주는것으로개선키로했다. 유에스뉴스가기존평가방식개선에 나선 것은 최근 로스쿨들의 집단 반발 때문이다. 지난해 11월로스쿨중최고 명문으로꼽히는예일대가유에스뉴스 의 순위평가를 거부하겠다는 뜻을 밝 힌 후 하버드대를 포함해 보이콧에 동 참하는로스쿨이급증했다. 현재 미국 상위 14개 로스쿨 중 12개 로스쿨이 유에스 뉴스에 순위 평가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상태다. 유에스 뉴스는 공공기관이 아니지만 매년 대학 순위를 평가하고 발표하기 때문에막강한영향력을지니고있다는 평가를받았다. 40대가장,부인·자녀등7명살해 유타주에서 가장이 부인과 자녀 5명 과장모등7명을총으로쏴살해하고자 신도자살한충격적인사건이발생했다. 5일 AP 통신에따르면지난 4일유타 주남부소도시이넉의한주택에서일 가족 8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 다. 이넉시당국에따르면경찰은이들가 족이무사한지알아봐달라는친척의신 고를받고출동해확인하던중사망자8 명을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마이클 하이트(42)가 부인 타우샤 하이트(40), 장모 게일 얼 (78), 5명자녀를총으로살해하고자신 의목숨도끊었다. 5명자녀는17, 12, 7세딸들과7세와4 세아들들이다. 당국은사망경위를조사하고있으며 경제난에따른부부나가족갈등가능 성에초점을맞추고있다. 이넉 시는 주도인 솔트레익 시티에서 남쪽으로245마일거리에위치해있다. 조환동기자 유타주,범행후자살 사건 현장 폴리 스 라인 앞에 조 화와 선물이 놓 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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