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58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월 10일(화) A “한인사회 위상 높이고 대통합 노력하겠다” 미동남부한인단체네곳이합동 신년하례식을갖고새해에도도약 할 것을 다짐하며 새 출발을 알렸 다. 7일 저녁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서 열린 이날 하례식은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 애틀 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 대한민 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회장 장경섭),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 회의소(회장썬박)등이참여했다. 백현미 동남부연합회 부회장과 신정훈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행사에서미동남부국악협회양현 숙 부회장의 식전행사 대고 무대 가 펼쳐졌으며 기수단의 국기 및 단체기 입장, 이문규 애틀랜타 한 인교회협의회장의 개회 기도, 국 민의례에이어홍승원연합회장이 환영사, 박윤주 총영사가 신년사 를전했다. 홍승원 연합회장은“1.5세 중심 의임원진들이한인사회의위상을 높이고구세대와신세대가함께어 우러져발전을도모하겠다”며“임 기중장학사업,한인역사편찬,동 남부체전과코리안문화페스티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 회장은“한인사회의 대통합을 위 해 노력하겠으며, 주중광 박사가 약정한 40만 달러로 한인회관 건 축위원회를통해공정하게입찰받 고이사회를통해투명하고깨끗하 게일하겠다”고말했다. 이날 홍승원 연합회장과 이홍기 한인회장은 애틀랜타에 재외동포 청 사무소 설치 등을 성사시키기 위해 동남부 지역 한인 원로들과 협력해윤석열대통령애틀랜타초 청위원회를발족하겠다고밝혔다. 썬 박 한인상의 회장은“비즈니 스활성화에힘을쏟고제21차세 계한상대회가 금년 10월 최초로 해외개최지인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니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 고인사했다. 장경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장은“올해한미동맹 70주년을맞 아미주류사회와교류를통해차세 대자녀들에게한미동맹의중요성 을알리겠다”면서“한국전기념행 사 및 주류사회 재향군인의 날 퍼 레이드 참여를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사업에 역점을 두겠다” 고말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한인단체네곳합동신년하례식 동남부연합회윤리헌장선포도 오미크론변이XBB.1.5감염폭증 코로나변이중전파력이가장강 한 오미크론 하위변이‘XBB.1.5’ 가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 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6일 XBB.1.5 감염이 전체 신규 확진 사례의27.6%를차지한것으로추 정된다고밝혔다. CDC에 따르면 XBB.1.5 변이 는현재북동부지역신규확진사 례의 70% 이상을 차지했고, 다 른 지역에선 새 확진자의 3분의 1 이 XBB.1.5 감염자일 것으로 추 정됐다. 앞서 백악관은 성명에서 XBB.1.5변이가면역을회피할수 있으며 인체 세포에 더 단단히 결 합하기때문에전염성이강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작년 9월 이전에 백신을 맞 았거나 7월이전에감염됐던사람 은 XBB.1.5 감염을 피할 수 있는 면역력이떨어졌을것이라며노약 자 등의 최신 백신 접종을 촉구했 다. 7일한인회관에서열린미동남부한인단체합동신년하례식에모인인사들이회장들의새해포부를경청하고있다. 주의회입법회기9일개막,주요쟁점법안들 1주새 18.3%→27.6% 조지아주의회 2023년도입법회 기가9일개막됐다. 그러나 9일 저녁에는 조지아대 풋볼팀이2년연속대학풋볼정상 에 도전하고 12일에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두 번째 임기 취임 식이 예정돼 있고, 상원과 하원의 지도부 및 각 위원장 선출 등으로 초반부터여야의팽팽한대립은없 을전망이다. 다음은 이번 입법회기에서 대뤄 질주목할만한쟁점사안들이다. ▶예산및세금 지난수년동안의세수증가는조 지아주재정을풍요롭게했지만올 해는 경기침체의 가능성 때문에 브라이언켐프주지사와공화당은 더보수적인재정정책을펼칠것으 로예상된다. 지난2022회계연도세수흑자가 66억 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주의 회는 1/3을 조지아 납세자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켐프의 제안을 받 아들일예정이다. 지난해 이미 소득세율을 낮췄기 때문에 올해는 추가 소득세율 인 하는없을전망이다. ▶낙태 공화당지도부는 2019년의소위 ‘심장박동법’에추가제한을더할 계획이없다고말하지만민주당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에 대 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 다. 낙태약의 사용에 대한 법안들 이제기될수는있다. <5면에계속·박요셉기자> 제7회애틀랜타신인문학상수필대상 ··· A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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