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월 12일 (목요일) A3 종합 ‘한국 입국금지’ 미 10년간 2만명 한화큐셀이11일조지아주에25억달 러를투자해태양광통합생산단지‘솔 라허브’를구축한다고발표했다. 우선 애틀랜타 북서쪽 1시간 거리에 있는 카터스빌에 내년 말 상업 생산을 목표로각3.3기가와트(GW) 규모의잉 곳·웨이퍼·셀·모듈 통합 단지를 건설 한다.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 듈’로 이어지는 태양광 핵심 밸류체인( 가치사슬) 5단계중원재료폴리실리콘 을제외한나머지4개제품을한곳에서 생산할예정이다. 카터스빌은기존모듈공장이있는조 지아주 달튼에서 자동차로 약 33분 거 리에 있다. 접근성이 좋아 물류 운영이 나 인력 채용이 비교적 용이하다는 게 회사측설명이다. 아울러한화큐셀은2019년모듈양산 을 시작한 기존 달튼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을 현재 1.7GW에서 올해 말까지 5.1GW로확대한다. 올해 상반기 중 1.4GW 규모 생산 라 인 증설을 끝내고, 연말까지 2GW 생 산능력을추가로늘릴계획이다. 한화큐셀이내년말달튼공장과카터 스빌공장의신·증설을완료하면현지 모듈 생산 능력은 총 8.4GW로 늘어난 다. 그리고조지아주에2,500개의새로운 일자리를창출할예정이다. 8.4GW는실리콘전지기반모듈을만 드는 태양광 업체 생산 능력으로 북미 최대규모다. 또미국가구기준약 130 만가구가1년동안사용가능한전력량 이다. 한화큐셀은미국태양광모듈시장에 서1위사업자다. 이번 솔라 허브 조성으로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미국에서생산한태양광제 품을판매해시장1위자리를굳힐것으 로회사측은기대하고있다. 이번 25억 달러 투자는 미국 태양광 에너지산업역사상최대규모이기도하 다. 큐셀의 모기업인 하화솔루션은 성명 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서명이 투자에 박차를 가 하는데도움이됐다고밝혔다. IRA가 본격적으로 발효된 올해부터 현지에서태양광제품을생산하는기업 은세액공제를포함해다양한정부지 원을받을수있다. 회사측이추산하는 IRA에따른연간 최대 세금 감면액은 약 8억7,500만 달 러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화큐셀의 투자에 대해“이투자는나의경제계획과인플 레이션 감축법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성명을통해발표했으며, IRA의태양광 부분 법조항을 상입했던 존 오소프 연 방상원의원은“제 목표는 조지아를 첨 단 에너지 생산 분야의 세계적 리더로 만드는것”이라며“조지아가미국역사 상 가장 큰 청정 에너지 제조 프로젝트 를확보했다”고밝혔다. 연합뉴스·박요셉기자 한화큐셀 25억달러 투자 카터스빌에 새 공장 ‘솔라 허브’ 조성 태양광 핵심 밸류체인 생산라인 한곳에 역대 최대 투자… 2,500개 일자리 창출 빠른뉴스 www.HiGoodDay.com 둘루스시에서거리경주하다간징역형 최대징역6개월에벌금 둘루스시경내에서앞으로자동차경 주를 함부로 하다가는 최대 징역형을 살게된다. 둘루스 시의회는 최근 증가하는 길거 리 경주에 대응해 거리 경주와 부주의 난폭운전 조례를 만들고 위반자에게 벌금, 차량압류, 징역형을처할수있도 록했다. 재크린 카루스 둘루스 경찰서장은 시 의회에참석해경찰서는주민과방문객 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복지를 보호할 책임을맡고있다고밝혔다. 이어 카루스 서장은 증가하는 거리 경주, 난폭운전, 길거리 자동차 경연 및 전시는 공공안전에 대한 위협을 만들어 평화를 해치는 것이라고 밝혔 다. 길거리경주조직자, 기획자, 위반자는 최대 1,000달러의 벌금, 최대 6개월의 징역형, 또는 두 가지가 결합된 처벌을 받게된다. 거리 경주 참가자는 최대 500달러의 벌금과 최대 6개월의 징역형에 처하게 된다. 거리 경주 관중은 300달러의 벌금과 6개월징역형을받을수있다. 또한불법거리경주혹은난폭운전전 시회등에사용된차량은최소30일동 안차량이압수될수있다. 박요셉기자 최근 10년간 미국으로부터 입국금지 조치를당한한국인이2만명에육박한 것으로나타났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연방국토안 보부(DHS) 산하연방이민국(USCIS의 자료를인용, 2012~2021년 10년간미 국으로부터 입국금지 조치를 받은 한 국국적자는1만9,446명이라고9일보 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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