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A3 종합 현대로보틱스 미주법인(대표 서경 석)은 오는 23(월)과 24일(화) 양일 간조지아텍캠퍼스익스히비션홀에 서 열리는 조지아텍 커리어페어(The Spring 2023 All-Majors Career Fair)에참가해미국시장을함께이끌 어갈우수한인재발굴및기업홍보에 나선다. 조지아 주 최대의 취업박람회인 커 리어페어는이틀동안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진행하며, 국내외 유명 기업이참가해재학생과졸업생,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인재발굴에 나서 는행사다. 현대로보틱스는 로봇 및 공장자동 화, 엔지니어링, 설치/시운전, A/S의 전분야에대한사업을수행하고있으 며, 특히첨단로봇기술을활용한스 마트 공장 가동을 위한‘산업용로봇 ’을비롯해, 인간곁에서다양한역할 을수행하는‘서비스로봇’및세균과 박테리아등 공기중에 유해한 요소들 을최대한제거하는‘방역로봇’을개 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토탈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 최대의 로 봇메이커이며, 향후세계적으로도고 성장세가기대되는분야이다. 현대 로보틱스는 세계 안전규격 인 증인 유럽 CE, 북미 NRTL, 러시아 Gost-R, Functional safety 인증, 방 폭 인증 등을 획득해 글로벌 로봇 사 업에대응하고있고, 또한중국, 유럽, 미국,러시아,인도,브라질,이란등각 국으로 수출하고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하며세계일류의로봇종합기업 으로성장하고있다. 현대로보틱스는 한국내 기업 중에 서 로봇 사업에 관해 가장 오랜 역사 를 자랑한다. 과거 자동차 양산라인 에로봇이필수적이었지만전량수입 에의존했다.이에고정주영명예회장 이 로봇 자체 개발을 지시한 1984년 이현대로보틱스의출발점이다. 당시 현대중공업 용접기술연구소 내 로봇 전담팀을 구성, 1987년부터 산업용로봇을본격생산하기시작해 왔고, 2007년에는한국최초LCD디 스플레이 운반로봇을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갖추었으며, 2017년4월,현 대중공업에서 사업 분할하여 현대로 보틱스(주)를 출범하였고, 2021년에 이르러서는한국최초의산업용로봇 의 판매누계 6만여대를 넘어서는 신 기록을이룩했다. 현재미국/멕시코에는약1,500여대 의 산업용 로봇이 현지 공장에서 운 행 중에 있으며, 자동차 시장 이외에 미주 시장의 공격적인 진입을 위해, 22년 7월조지아주아틀란타에미국 법인을 설립하여 매출 확대 중으로, 엔지니어, 마케팅, 영업, 어카운팅 등 의 직원을 대대적으로 채용 중이다.( 지원 : admin@hyundai-robotics. us)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 면 전세계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2020년100억달러에서2030년최대 1700억달러까지17배커질것이란예 측이다. 현대로보틱스는로봇시장에서글로 벌 톱3를 목표로 끊임없는 연구개발 과혁신적인제품을통해고객과함께 성장하면서 로봇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한다는계획이다. 박요셉기자 “현대로보틱스가 인재를 찾습니다” 23-24일 조지아텍 커리어페어 참가 산업용, 서비스, 방역로봇 업계 선두 엔지니어·마케팅·영업·어카운팅 구인 현대로보틱 스가 개발한 서비스로봇 이 한 식당에 서 고객에게 음식을 서비 스하고 있는 모습. 오염식수에83만명사망 세계국가75%관리부실 국제기준에맞게식수위생을관리하 는나라가전세계의 4분의 1에불과하 다는세계보건기구(WHO)와유엔워터 의연구결과가나왔다. WHO와 유엔워터는‘위생과 마시는 물에대한글로벌분석및평가’보고서 를최근발표했다. WHO가 채택한 식수 위생 기준을 따 르기 위해 노상 배변을 근절하고 수처 리 시설을 개선하는 등의 위생 사업을 벌일인적자원이충분한국가는전세 계3분의1미만이다. 전 세계 120개국 중 75%가 넘는 나 라는 식수 위생 관리 예산이 모자라 며, 위생 기준에 맞게 식수를 관리하 는 나라는 25%에 그치는 것으로 파 악됐다. 매년83만여명이오염된식수를마시 고설사로사망한다. 인분등에오염된물을식수로사용하 면서콜레라와이질, 장티푸스등에걸 릴위험에노출된인구는 2019년기준 20억명이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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