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월 13일(금) ~ 1월 19일(목) 1종 우편물(First Class)에 사용 하는‘포에버’(Forever) 우표가 격이 오는 22일부터 60센트에서 63센트로오른다. 11일연방우정국(USPS)에따르 면오는 22일부터우표가격인상 외에도1온스의계량우편가격이 57센트에서 60센트로 오르고 미 국내엽서가격도44센트에서48 센트로인상된다. 엽서나1온스무 게까지의 편지를 한국 등 해외로 보내는데드는비용은1.40달러에 서1.45달러로상향조정된다. 이미 갖고 있는 포에버 우표의 A2 종합 <두려움>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하나님”에 대 한 두려움이요, 다른 하나는,“사 람”에대한두려움입니다. 잠언은 하나님에대한두려움을“경외”라 부릅니다. 그러나, 사람에대한두 려움을원어로“얼굴”이라부릅니 다.그러나,상이한두가지의두려 움의 원인과 결과는 확연하게 다 릅니다. 잠언의 중요한 믿음의 < 핵심사상>은“야훼경외함은지 혜”라는것입니다. 잠언의 서론과 같은 1장에서 잠 언서의기자는“지혜”를확신에찬 말씀으로전합니다.“야훼를경외 하는것이지식의근본이라”(1:7). 그리고, 더욱더확신에찬말씀으 로<지혜에대한명료성>에쐐기 를박습니다.“야훼경외하는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것이명철이니라”(9:10).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혜의 분명 한진리에<무관심>하고<무지> 했던이스라엘이하나님의끊임없 는경고와교훈의말씀에도불구 하고<영적무지>와<고집스러운 무관심>으로일관하는것에대하 여<최후통첩한지혜의말씀>이 잠언29:25~26의말씀입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 리게 되거니와 야훼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주권자에게 은 혜를 구하는 자가 많으나 사람의 일의작정은야훼께로말미암느니 라.”이 말씀의 논지는“두려움과 올무”입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는 자는 야훼를 두려워하지 않습니 다. 야훼를두려워하는자는사람 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전자의 결과는<올무>에빠지게되고,후 자의결과는 <안전>이보장됨을 말씀하고있습니다. 이말씀의결 정적인해법의실마리는잠1:18의 말씀입니다.“묵시가없으면백성 이 방자히 행하게 되느니라”. 묵 시는 히브리어로“하존(Hazon)” 입니다. 하존의 의미는“묵시, 계 시, 비전, 꿈”이란 뜻을 가지고 있 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존이 라는말의의미를“선지자를통해 계시된 하나님의 뜻과 목적”이라 말씀하고있습니다(사1:1).<묵시> 가없다는것은<꿈>이없다는것 인데 이것은 단순히 꿈이 없다는 말이아니라, <‘하나님의“뜻”과 “목적”을 무시한다’>는 말입니 다. 사람을두려워하는자의말로 (末路)는“올무에 빠지게 됩니다 (25절).”꿈이있는자의구체적인 영적 반응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합니다. 그 두려움 속에는 하나님의 뜻과 목 적을우선순위에두고진실로<야 훼 경외함과 존중함>이 그 마음 중심에서있습니다. 그러한 자에게는 하나님께서는 축복하시되, <안전의 축복>으로 보호하시겠다 약속하십니다(잠 29:25). 그러나 꿈이 없는 백성이 되면,“방자히 행하게 된다”하셨 는데, 그의미를호세아선지자는 “내 백성이 지식(묵시, 계시, 비전, 꿈)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 4:6)라고예언합니다.과연이스라 엘은역사속에서바벨론유수70 년의 비참한 비극의 심판을 받았 습니다. 하나님의 묵시를 깡그리 무시하고하나님을두려워하는것 을버리고사람을두려워한결과, 그들은“노예의 올무”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신약시대에 와서 사람의 겉모습 을보고외모에빠져두려움에헤 어나지못하여인생일대의최고의 후회를남긴사람이있습니다. 그 는 바로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입 니다. 베드로는“주는그리스도시 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 니다”라고 고백하여 예수님의 극 찬을 받은 예수님의 수제자입니 다(마16:16).그랬던그가<인간의 양면성>의적나라한민낯을보이 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마 26:69~75에 보면, <베드로의 예수님부인>의세밀한기록이나 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제 자인체면은깡그리무너지고,“사 람을두려워함이하나님을두려워 함보다더우선순위”에있게됨으 로써 마침내 대성통곡하며 가슴 을 치며 후회하는“올무”의 뼈저 린체험을하였습니다.“이에베드 로가예수의말씀에닭울기전에 네가세번나를부인하리라하심 이생각나서밖에나가서심히통 곡하니라(마26:75).” 야훼 경외의 중심이 상실되면, “망하는 도다”의 말씀의 화살을 피할수없습니다. 잠언기자가말 한올무는한개인이나국가가완 전히멸망하여그존재자체가지 구상에서 소멸되는 것을 말합니 다.“사람을두려워하면올무에걸 리게 되나니.”경외(敬畏)는 축복 의길을걷게되지만, 사람의얼굴 에 대한 두려움은 올무의 사슬에 묶여서 <욕심과 압박의 노예, 비 합리의노예,불안정성의노예>로 전락합니다(시146:3~4). 두려움과 올무 (Fear and Snare, 잠Prov.29:25 ~26)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우표값 63센트로 22일부터또올려 EV6‘북미올해의유틸리티차’ 기아 전기차 EV6가‘북미 올 해의 유틸리티 차’(North American Utility Vehicle of the Year™)’로선정됐다. 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11 일 EV6가‘북미 올해의 차’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NACTOY)’심사위원단선 정영예를안았다고발표했다. NACTOY심사위원들은스포츠 카부터픽업트럭에이르기까지다 양한 차종을 평가했으며 자동차 의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안전 성과성능, 운전자만족도와사용 자 경험(UX), 가성비에 대한 종합 적인 가치를 심사했다. NACTOY 심사위원단이 기아 모델을 해당 부문 1위로선정한것은 4년만에 두번째이며기아전기차(EV)모델 로서는첫번째수상이다. EV6는 그동안 다양한 자동차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 다. 윤승규기아북미권역본부및 미국판매법인 본부장은“2022 년초판매가시작된이래소비자 들은기아의전기차기술력이담 긴 EV6의정교함과우수성에주 목해왔다”며“이번 선정 결과는 EV6가 최고의 유틸리티 차량인 동시에 훌륭한 전기차임을 입증 했다”고강조했다. 기아는EV6를시작으로앞으로 도 매년 최소 2개 모델의 전기차 를출시하고2027년까지14개모 델의 EV 라인업을구축하는‘플 랜S’전략을이어나갈계획이다. 이경운기자 정의선현대차그룹회장 글로벌자동차업계영향력 1위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경영하는 정의선( 사진 ) 현대차그룹 회장이 글로벌자동차업계에서가장영 향력있는인물로선정됐다. 자동차전문지 모터트렌드는 11 일 공개한‘2023 모터트렌드 파 워리스트’에서 정 회장을 1위로 선택했다. 모터트렌드는 매년 글 로벌자동차업계에서영향력있 는 50인의 파워리스트를 공개하 고그중가장영향력이높은사람 을‘올해의인물’로명명한다. 매체는“정의선 회장은 세계와 산업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대한통찰과더나은세상을만들 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리더의 역할을다하고있다”고선정사유 를설명했다. 정회장외에는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2 위), 카를로스타바레스스텔란티 스회장(4위),일론머스크테슬라 최고경영자(42위)등이포함됐다. 정 회 장 이 이번 영 예를 안은 것은 현대 차그룹의 전기차 시 장 성과 덕 분으로 분 석된다. 시장조사업체 모터인텔 리전스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미국전기차시장에서점 유율 7.1%로 테슬라(65%), 포드 (7.6%)에이어3위를차지했다.판 매에악재가된인플레이션감축 법(IRA)이없었다면더높은성과 도가능했다는평가도많다. 모터트렌드는“테슬라가전기차 의 대중화를 시작했다면 현대차 는다양한모델과스타일, 가격대 를 갖춘 멋진 전기차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장 을활성화시켰다”면서“2025년에 성공을 이어갈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일예정”이라고설명했다. 이경운기자 기아전기차EV6. [기아제공] 기아전기차첫수상영예 모터트렌드 ‘올해의인물’ 경우가격인상후에도계속사용 할수있다. 따라서포에버우표를 22일전에낮은가격에구매하면 우표경비를절약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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