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월 19일 (목요일) A5 종합 명문로스쿨들이어확산 한국 사무처 12일 임명 65세이상노년층이코로나19오미크 론부스터샷을맞을경우병원입원확 률과사망률이현저하게낮아지는것으 로나타났다. 전문가들은 65세 이상이라면 부스터 샷 접종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 했다. LA타임스는이스라엘연구진들이최 근발표한연구를인용해 65세이상노 년층의경우오미크론부스터샷을접종 할 시 입원율과 사망률이 대폭 감소한 다고보도했다. 해당연구는지난해 9월부터 12월중 순까지약 70일동안오미크론변이부 스터샷을접종한65세이상노년층8만 5,000명과 부스터샷을 접종하지 않은 53만7,000명의 노년층을 대상으로 시 행됐다. 연구진은 부스터샷을 접종하지 않은 노년층 참가자 중 연구 기간 동안 297 명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병원 에 입원하고, 7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 다. 반면부스터를접종한참가자중병원 입원환자수는6명, 사망자수는1명으 로 부스터샷 접종을 하지 않은 그룹과 비교해 극명하게 낮은 입원, 사망률을 보였다. 로넨 아벨 연구원은“이번 연구는 오 미크론 부스터샷이 노년층에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보여준다”며“노년층 주 민들은부스터샷접종을주저해서는안 된다”고말했다. 오미크론 부스터샷은 지난해 9월 출 시됐는데,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인들의 부스터 샷 접종률은 단 15.4%로 낮게 측정됐 다. 하지만 노년층 주민들의 부스터샷 접 종률은비교적더높은편이다. 미전역에서 65세이상노년층 3명중 1명 꼴인 31.8%가 오미크론 부스터샷 을접종한것으로확인됐다. 각주별로도노년층의오미크론부스 터샷 접종률 차이가 나타났는데, 캘리 포니아주에서는미국전체접종률보다 도 높은 43%의 노년층이 부스터샷을 접종했다. 버몬트주의 경우에는 70%의 노년층 주민이부스터샷을맞았다. 하지만 노년층의 부스터샷 접종률은 미시시피주에서는 19% 루이지애나와 앨라바마주에서는21%등으로낮게집 계됐다. 석인희기자 부스터샷 접종 시 중증 확률↓ 감염돼도 입원 확률 낮아 노년층 접종 특히 중요해 하버드의대도순위평가거부키로 미주평통부의장대행에박요한씨 하버드의대가유력대학순위평가를 사실상 거부하기로 했다. 최상위 로스 쿨들이비슷한결단을내린지두달만 에 보이콧 움직임이 의대로도 확산한 것이다. 조지 Q. 데일리 하버드 의대 학장은 17일 하버드 의대가 앞으로는‘유에 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이하유에 스 뉴스)의‘최고의 의대’순위 조사 에 자료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 혔다.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하버드 의대는 유에스 뉴스의 직전 의대 순위 에서연구부문 1위, 1차의료부문 9위 에각각올랐다. 데일리학장은유에스뉴스의대학순 위평가에대해“철학적우려를갖고있 다”면서“사실을호도하거나부정확한 데이터를보고하는대학들에비뚤어진 인센티브를창출했다”고비판했다. 그는“대학순위는우리가발전시키려 는교육적탁월함, 졸업생들의준비자 세, 자비롭고 공정한 환자 돌봄이라는 숭고한 포부를 의미 있게 반영하지 못 한다”고지적했다. 지난해 11월예일대로스쿨이유에스 뉴스의로스쿨순위평가에큰결함이 있다며 거부 의사를 밝히자 하버드를 비롯한다른로스쿨 10여곳도이런움 직임에잇따라동참한바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처장석동현)가지 난12일미주부의장직무 대행에휴스턴평통박요 한( 사진 )회장을임명했다. 평통사무처는이에앞서지난 5일최 광철미주부의장의직무정지를통보하 는공문을보냈었다. 평통 사무처는 10일에도“부의장으 로서의 부적절한 직무수행과 이로 인 해 일어나고 있는 미주지역 내 분란과 갈등 등을 종합.고려해 법규에 따라 민주평통(수석부의장)이내린결정”이 라는내용의보도자료를발표한바있 다. 미주부의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 박 요한 휴스턴 평통 회장은 지난 2005 년부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 했다. 그는지난19기에이어이번20기에도 협의회장을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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