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3년 1월 23일(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설연휴(1월21∼24) 기간에한국영 화신작들이본격적인관객몰이에나 선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지난 18일개봉한영화‘교섭 ’은 19일 6만7천명이관람하며박스 오피스 1위를지켰다. 이틀간누적관 객수는17천3천여명이다. 임순례감독의‘교섭’은2007년아 프가니스탄에서 있었던‘샘물교회 피랍사태’를 소재로 만들었다. 인질 을무사히살려내기위한외교관(황정 민역)과국정원요원(현빈)의숨가쁜 활동을담았다. ‘교섭’과함께개봉한‘유령’은2만 9천여명이입장해박스오피스3위에 올랐다. 설경구·이하늬·박해수·박 소담등화려한출연진을앞세워일제 강점기 항일조직의 비밀 스파이‘유 령’의활동상을그렸다. 1990년대 인기 만화‘슬램덩크’를 스크린에옮긴‘더퍼스트슬램덩크’ 는3만4천여명이관람하며2위로‘교 섭’을추격하고있다. ’교섭’과‘유령 ’개봉으로 36일만에 1위자리를내 준 영화‘아바타:물의 길’(아바타2) 은4위에올라있다. 한국영화 ‘교섭’·‘유령’ 설연휴공세 영화 ‘교섭’/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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