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월 24일 (화요일) A5 종합 남부 뉴저지 이브샴 경찰서 다투던 친구향해 발사 한인남성, 70대모친돌로때려중상 남부뉴저지에서한인남성로렌스김 (43)씨가모친을돌로폭행해중상을입 힌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과 검찰은 김 씨에게살인미수혐의를적용해조사하 고있다. 뉴저지이브샴경찰서는지난 16일뉴 저지 말튼에 거주하는 김씨를 75세 모 친을 돌로 가격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김씨에게는 2급 가중폭행 과3급불법무기소지등혐의가적용됐 지만, 20일 이브샴 경찰서와 벌링턴카 운티검찰은조사를통해1급살인미수 혐의로격상했다고발표했다. 17일이브샴경찰서발표에따르면16 일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말튼의한주택에서머리를심하게다친 75세 여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긴급 후 송했다. 조사결과피해자는조경용돌로가격 당해 중상을 입었고, 용의자로 친아들 인김씨가지목됐다. 경찰은수사를통해용의자김씨를필 라델피아 북서부 외곽의 펜실베니아주 브린모어에서발견해체포했다. 보석금 2만5,000달러가 책정돼 펜실 베니아 지역 구치소에 수감된 김씨는 뉴저지로인도될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쿠퍼대학병원에 입원 중인피해자는중상이지만생명에는지 장이없는것으로알려졌다. 하지만 17 일까지는의식을회복하지못한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사건동기를아직파악하지못 했다며피해자가의식을회복하면조사 를진행할계획이라고밝혔다. 경찰은사건에대한정보를알고있는 이들에게제보를요청했다. 856-983- 1116. 서한서기자 이번엔 14세 소녀가 쏜 총에 11세 숨져 미성년자 총기사건이 연이어 발생하 며 총기규제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 다. 텍사스주달라스에서11세소년을총 기로 살해한 14세 소녀가 살인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15일 달라스 남부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14세소녀가쏜총알의유 탄에11세소년이맞아사망했다. 용의자는 당시 다투던 친구를 향해 발포했는데 근처에 있던 피해자가 맞 았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 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도주했다가 체포 돼살인죄로기소됐다. 14일에는 4살배기 어린이가 총을 흔 들며노는모습이TV방송화면에포착 돼아이아버지가경찰에체포됐다. 애틀랜타및미국의다수언론매체가 풀턴카운티 법원이 최근 종료된 2020 년 선거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과 그의 동료들이 조지아 법을 위반했 는지를조사한특별대배심의보고서를 공개하도록촉구하고나섰다. AJC, 뉴욕타임스, ABC 등 12개이상 의 매체들은 23일 특별 대배심의 조서 결과를봉인할법적정당성이없다며풀 턴카운티수피리어법원로버트맥버나 판사에게동의서를제출했다. 이 매체들은“보고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크다”며“배심원들의 요청대로 법원은보고서를공개문서로전환해공 개해야한다”고주장했다. 맥버니판사는24일이문제에관해지 방검사실, 언론매체, 관련 변호사로부 터이문제에대한주장을듣는시간을 마련할예정이다. 특별 대배심은 조지아주 선거를 방해 하려는의도적인행위가있었는지여부 를조사하라는지시를받고지난 8개월 동안활동을하고지난9일활동을마쳤 다. 특별 대배심은 기소할 권한은 없지만 범죄혐의가 타당하다고 여겨지만 기소 를 권고하도록 지시받았으며, 해산 시 배심원단은 최종보고서를 공개하라고 요청한것으로알려졌다. 언론매체 연합은 이 보고서가 미국의 각종 법에 따라 시민들에게 공익적 목 적으로 공개 추정의 대상이 되는 법원 기록이라고주장하고있다. 매체들에는CNN, AP, 블룸버그, 월스 트릿저널, 야후, USA투데이, 그리고다 수의애틀랜타지역매체들이포함돼있 다. 기소 결정은 일반 대배심에 앞서 패니 윌리스풀턴지방검사장이내릴예정이 다. 윌리스검사장은최종보고서공개여 부에대한입장을밝히지않고있다. 조지아주 법원 판례에 따르면 프리젠 트먼트라불리는대배심보고서는처음 에지시받은내용을넘어서는정보가담 겨서는안되며, 개인의인격을훼손하는 언어가 포함되지 않아야 한다. 1988년 조지아주 대법원은 법원문서의 공개제 한은“이해 당사자의 사생활 피해가 공 공의 이익 보다 명백하게 더 크다는 판 결이있는경우를제외하고는허용되지 않아야한다고판결했다. 언론매체 연합은 대배심의 보고서가 공개돼야할법원기록이라고주장하고 있다. 동의서를제출한변호사들은“사건보 고서가밀봉되어야한다는명확하고설 득력있는증거가전혀없다”고주장했 다. 박요셉기자 언론들“트럼프 조사 대배심 보고서 공개하라” 주요언론들, 조사보고서공개요구 24일풀턴법원공개여부재판연다 패니 윌리스 풀턴 지방검사장과 도널드 트럼프 전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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