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월 26일 (목요일) D4 사회 최근 3년간서울대,고려대,연세대등 서울주요대학에서자퇴등으로중도탈 락한 학생이꾸준히증가했고,이들 중 약60%는자연계학과에다녔던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의경우중도탈락자의 80.6%가자연계로비중이특히컸다. 이는의대진학을위해반수나재수를 선택한학생이늘어났기때문으로분석 된다. 수시나 정시모집에서주요 대학 자연계학과에합격하고도등록을포기 하는 경우뿐아니라, 학교를 다니다가 도자퇴하는등이른바 ‘의대러시’ 현상 이심화되고있다는지적이다. 종로학원은 25일서울 지역주요 11 개대학의3년간공시를분석한결과,중 도탈락자가 2020년 5,518명에서2022 년 7,11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연계학과의중도탈락자는 2020년 2,901명에서2022년 4,388명으로 51% 가량 증가했는데, 인문계는 변동 폭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2022년중도탈락 자중자연계학과비율은61.7%였다. 범위를서울대,고려대,연세대로좁히 면자연계중도탈락자의비율은더늘어 난다. 세대학의중도탈락자는 2020년 1,337명에서2022년1,873명으로늘었 다. 2022년기준 중도탈락자의 75.8% 가자연계였고,서울대가 80.6%로중도 탈락자의자연계비중이가장컸다. 원인은의약계열선호현상이다.종로 학원은 “서울·연세·고려대자연계열중 도탈락학생은대부분의약학계열진학 으로 빠져나간인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의대입시를 위해반수나 재 수를 선택한 자연계학생이많다는 의 미다. 여기에최근정부가추진하는대로의 대정원이확대된다면상위권대학중도 탈락학생은더욱큰폭으로증가할 수 있다. 종로학원은학생을 ‘뺏긴’ 서울의 주요 대학들이다른 대학 학생들로 충 원을 하면서, 결국지방과 서울의양극 화 현상이심화될수있다고 분석했다. 홍인택기자 세계보건기구 ( WHO ) 가 2020년 1월 내려진코로나19에대한‘국제적공중보 건비상사태 ( PHEIC ) ’를해제혹은유지 할지 27일결정한다. 국내방역당국은 코로나19의국내·외위기단계가 하향 조정되면확진자격리의무조정을검토 할방침이다. 25일방역당국에따르면WHO는 27 일 국제보건 긴급위원회를 열고 비상 사태 해제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 다.테워드로스아드하놈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지난해12월“2023 년코로나19에대한PHEIC가해제되기 를희망한다”고말한바있다. 임숙영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 단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공중보 건비상사태가해제되고우리나라도위 기단계가조정되는시점에격리의무조 정을검토할예정”이라며“여러가지상 황을지켜봐야하는데,기존에설정한지 표를충족했는지여부를보면서논의해 나갈것”이라고설명했다. 앞서지영미질병관리청장은지난 20 일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시점을 확정해발표하면서WHO의공중보건 비상사태가해제되고국내코로나19 위 기단계가‘심각’단계에서‘경계’나‘주의’ 단계로변경되면남은방역의무인확진 자격리기간단축·해제등을논의하겠다 고밝힌바있다. 그러나빠른시일내에국내방역정책 이변화하긴쉽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WHO가최근마스크착용을다시권고 할정도로코로나19 확산 상황을엄중 하게인식하고있어27일위원회를열더 라도당장비상사태를해제하긴어려울 거란전망이나오기때문이다. 설 령 WHO가 비상사태를 해제하 더라도 격리기간을 단축하거나 해제 하기 엔 국내상황이여의 치 않다. 방역 당국은지난해격리의무 조정논의당 시제반 평 가지표들을 마 련 했다. 인 플 루엔 자 ( 독감 ) 수 치 를 근거로 핵 심지표 와 보조지표를 설정했는데, 핵 심지표 는 △ 일 평균 사망자10 ~ 20명이하 및 주 간 사망자 수 50 ~ 100명이하 △치 명 률 0.05 ~ 0.1% ( 인 플루엔 자 치 명 률 수준 ) 가해당된다. 그 런 데1월 셋째 주 ( 15 ~ 21 일 ) 기준주간일 평균 사망자는 39명이 고, 주간 사망자 수가 273명, 치 명 률 이 0.11%여서 핵 심지표는하나도 달성 되지 않 았 다. 윤한슬기자 WHO ‘코로나비상사태해제’만지작 국내격리의무기간 단축^폐지는아직 사망자수등핵심지표미달성 당국“지표검토하며향후논의” “학교간판필요없다, 무조건의대”$서울대중도탈락자 80%는자연계 서울 11개대학입학포기^자퇴급증 의대정원확대땐이탈가속화할듯 연세대가 한동 훈 ( 사진 ) 법 무부 장관 처 조 카와 함께 논문을 작성 한 의과대 교수의연구부정의혹에대해사실상면 죄 부를 준것으로 확인 됐 다. 연세대의 과대 소속 의이모 교수는한 장관의 처 조 카 인최모 씨 가 고등학생일때 함께 의학논문을 작성 해학 술 지에 게재 됐 다.그러나이학 술 지는 돈만 내면 실을 수 있는 ‘약탈적 학 술 지’로 드러났고, 해당 논문의질적 수준과연구실 험 진위여부에대해각종 의혹이제기 됐 다.최 씨 는현재미국아이 비리그 ( 미국 동부 유명사 립 대 8 곳 ) 소 속펜 실 베 이니아대 치 과대학에재학중 으로, 한 장관 자 녀와 ‘스 펙 공동 체 ’로 함께활 동했다는의혹의중심에있다. 25일 한국일보 취 재에따르면, 연세 대는이날의과대학이교수의연구부정 의혹에대한연구 윤 리진실 성 위원회 ( 연 구 윤 리위 ) 본조사결과를제보자에 통 보했다.연세대 윤 리위는 △ 제1 저 자 부 당 표시 △ 교 신저 자 부당 표시 △ 부실 학 술 지게재등제기된의혹에대해 모 두 ‘해당 없음 ’ 결 론 을 냈 다. 미국 한인학부모단 체 인 ‘미주 맘 ’은지난해5월연세대에관 련 의혹을제보했고,연세대는예 비조사를거 쳐 지난해8월부 터 약 4개월 간본조사를실시했다. 논란이된논문은 2019년 ‘생명의학 과학기 술저널 ’ ( Biomedical Journal ofScientific&TechnicalResearch ) 에 게재된 의학논문으로, ‘점 성 이 높 은 유산 균 ( 연 쇄 상구 균 살 리바리우스 ) 을 경구용 의약 품 으로 넣 기위한 최적 화방 법 에대한실 험 ’ ( E ncapsulation of Streptococcus Salivarius in Double E mulsion Droplets as a Method for I ncreasing the E fficacy of O ral Topical Medications ) 이논 문 주제였다.이논문은실 험 을 토대로 한과학논문이지 만△통 계데이 터 부실 △ 표준 편차 를표기하는오 차막 대 ( error bar ) 와 도표 Y 축 누 락 △ 실 험출처불 분 명등의문제가제기 됐 다. 한 장관 처 조 카 인최 씨 가 고교 시 절 작성 해제1 저 자에이 름 을 올렸 고, 당시 미국스 탠퍼 드대학방문교수였던이교 수가연구책임자인‘교 신저 자’로등록 됐 다.그러나이교수는해당논문을자 신 의연구 성 과 페 이지 와저 자고유식 별번 호시스 템 ( O R CI D ) 에선 누 락시 켰 다.논 문이자 신 의연구 성 과에서드러나지않 도록한 셈 이다. 연세대 윤 리위는최 씨 가논문 작성 에 중요한기여를했기때문에‘제1 저 자부 당표시’에해당하지않는다고 봤 다. 논 문에사용된그 래프 에는 Y 축이 누 락 돼 있고,반 복 실 험없 이 통 계를내는등오 류 가있었지 만 , 윤 리위는오히려논문이 부실한 것이고교생이제1 저 자라는 근 거로해석했다.교 신저 자부당표시문제 에대해선“이교수는실 험 자 체 를전반적 으로설계하진않아교 신저 자로서의역 할에의문이있는것은사실”이라면서도 “구 글독 ( google doc ) 을 통 해논문 작성 을지도했고논문 투 고 및저널 과의 소통 에대해책임을지고있었던점을고려하 면,교 신저 자로서의역할을수 행 하지않 았 다고단정할수 없 다”고 봤 다.약탈적 학 술 지게재 와 관 련 해선“해당 저널 이부 실학 술 지라는 강 한의심이들지 만 ,게재 당시‘부실학 술 지 목 록’에등록되지않은 점을고려했다”고밝혔다. 윤 리위는다 만 ,이교수의학 술활 동에 대해선 ‘주의’ 의 견 을 내 놨 다. 윤 리위는 “ 친 인 척 미 성 년자가 제1 저 자이며, 내용 상으로도 허술 한논문의교 신저 자로서 이 름 을 올 리고, 부실학 술 의혹을 받 는 저널 에논문을게재하였는바, 피 조사자 는연구의수월 성 을 추구해야 하는연 구자로서의책임을다했다고보긴어 렵 다”고적었다. 이교수에대한 대학 측 의최종 결 론 은이의 신 청기간 뒤 확정된다. 윤 리위가 내 린 결 론 은교원인사위로 통 보되며,이 후징 계여부가결정된다. 다 만 이교수 에대한 징 계는어려울것으로보인다.1 차 조사기관인 윤 리위에서사실상‘학 술 활 동주의’정도의 혐 의 없음 결 론 을 냈 기때문이다. 연세대관계자는“교원인사위에서연 구 윤 리위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번 더 판 단을거 친 다”면서도“‘주의’는경 징 계보다 낮 은 수준으로 사실상 징 계를 하지않겠다는의미이기때문에, 교원인 사위에서도연구 윤 리위본조사 와 다르 지않은결 론 을내 릴 것으로보인다”고 설명했다. 조소진기자 ‘한동훈 처조카^처남댁’ 함께 쓴 논문$ 연세대 “연구부정아니다” <당시고등학생·의과대교수> 연구윤리위, 4개월간본조사결과 저자부당표시의혹등‘혐의없음’ 허술한논문$‘주의’의견에그쳐 교원인사위남았지만형식적절차 한동훈장관일가에사실상면죄부 25일이른개학을맞은대구수성구동천초등학교에서2학년학생들이마스크를쓴채선생님과인사를나누고있다. 전국초·중·고교 1,700여곳이실내마스크 착용의무가해제되는다음주개학이예정돼있어대부분의학생들은교실에서마스크를쓰지않아도된다. 대구=연합뉴스 초등학교개학…“보고싶었어요” 30 수도권 19 2023년1월26일목요일 33번째한강다리명칭을놓고인접지 자체인서울강동구와경기구리시가‘이 름전쟁’을벌이고있다.강동구는 ‘고덕 대교’를, 구리시는 ‘구리대교’로 명명할 것을각각주장하면서주민서명운동을 벌이는등경쟁이가열되고있다. 25일강동구와구리시에따르면한강 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33번째다리 인 ( 가칭 ) 고덕대교가내년완공을목표 로건설중이다.세종~포천고속도로구 간에포함돼지난 2016년착공했고, 총 연장 1,725m 왕복 6차로 규모로 공사 가진행되고있다. 묺읺팢칺샎묞졓졓샇킪펞솒퍟 맖슿 갈등은 구리시가 문제를제기하면서 시작됐다. 구리시는 공사 시행초기계 획안에고덕대교명칭이들어가있는것 에반발해시공사 측에해당 명칭을 사 용하지말라고요청했다.이후시의회와 시민단체등을중심으로구리대교명칭 여론전을확산하고있다. 새다리의한강 구간 중 87%가 행정 구역상구리에포함된다는게구리시가 내세운명분이다.더구나인접한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한강다리이름도 강동대교인만큼이번엔강동구가양보 를 해서구리대교가 돼야 한다고 주장 한다. 구리시관계자는 “구리시도 장기 간 공사로 주민들이많은피해를 보고 있다”며“지역형평성을 고려해구리대 교로명명해야한다”고맞섰다. 하지만강동구는교량의시작점이강 동구행정구역인고덕동이라는점을들 고있다. 공사 시행초기부터고덕대교 라불린데다, 중재안으로제시된 ‘구리 고덕대교’역시인근 2㎞에‘구리암사대 교’가있어혼란 가능성이크다는 주장 이다.강동구관계자는“공사현장이강 동구 도심을 관통해주민들이많은 피 해와 불편을겪어왔다”며“공사 초기6 년전부터고덕대교라불린명칭이뒤집 히는일은없어야한다”고말했다. 강동구와구리시의‘한강다리이름갈 등’은이번이처음이아니다. 2008년강 동구 암사동과 구리시토평동을 잇는 구리암사대교건설당시에도강동구는 암사대교,구리시는구리대교를주장했 다. 이견이좁혀지지않자 ‘고구려대교’ 와 ‘광개토대교’ 등이대안으로 제시됐 지만, 당시서울시지명위원회는구리암 사대교로최종결정했다. 두지자체간 ‘이름전쟁’이자존심싸 움으로번지면서여론전도점점확산되 고있다. 강동구는 ‘고덕대교 5만 주민 서명운동’을통해최근까지7만4,000여 명이서명했고,구리시역시‘구리대교20 만범시민서명운동’을진행해현재3만 여명이서명했다. 솒뫃 · 묻 쭎슿힎졓퓒풞뽊픦멾헣 주민숙의과정등이제대로이뤄지지 않았던과거에는다리이름과관련한분 쟁이없었다. 1980년대제1한강교와제 2한강교, 제3한강교 등이당시한강종 합개발계획에따라 각각 한강대교, 양 화대교,한남대교로변경된게대표적이 다.하지만지방자치제도시행이후지자 체간이해관계가첨예하게대립하면서 기차역등 주요 시설물이름을 놓고갈 등이빈번해지고있다. 이때문에전문가들은한강이가지는 상징성과지역이미지상승효과를기대 하는 주민들을 설득해과도한 경쟁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오동훈 서울 시립대도시행정학과 교수는 “지역이 름을 붙이는 것은 도시마케팅차원에 서경쟁력을 가지는 수단이될 수있기 때문에,주민들은이미지개선이나추가 개발 효과 등을 기대할 것”이라며“문 제 해결을 위해선 지자체 단체장이서 로만나대화의장을마련하거나한발 씩양보하려는자세가필요하다”고강 조했다. 한 국 도로공사는조만간두지자체의 의견을청 취 한뒤,시설물명칭심의위원 회를열어이름을결정할예정이다.두지 자체중 한 쪽 이거부하면공은 국 토교 통부로 넘 어가 국 가지명위원회에서 논 의를거 친 뒤최종결정된다. 김재현기자 경기도는동물관련불 법 행위대 응 을 위해‘동물학대방지 팀 ’을 신 설했다고25 일 밝혔 다. 경기도에따르면지난 달 말조 직 개편 을통해 신 설된‘동물학대방지 팀 ’은 5 급 이 신 체적고통이나상해를 입 히는행위 △무허 가동물 생 산 업 행위 △무 등 록 동 물 영업 ( 판매업· 위 탁 관리 업 등 ) 행위등이 다. 2020년말통계청기 준 경기도내반 려동물양 육 가구는 86만가구로전체 “광화문광장에누워책읽어보세요” 내년완공목표 33번째한강다리 구리시“한강구간 87%구리포함” 강동구“6년전부터고덕대교명칭” 주민서명운동까지번져경쟁치열 고덕대교냐, 구리대교냐$ 새한강다리놓고 ‘이름 전쟁’ 서울 광화문광장에 누워 서 책 을 볼 수있는야 외독 서공간이 생긴 다. 서울 광장에서야 외 도서관도주 3일에서주 4일로확대된다. 25일서울시에따르면 올 해4 월 23일 ‘세계 책 의 날 ’에맞 춰 광화문광장에 독 서공간인 ‘광화문 책 마당’이개장한다. 광화문 책 마당은광화문라운지와세종 문화회관내세종라운지등 실 내2 곳 과 광장 내 육 조마당, 놀 이마당, 해치마당 등야 외 3 곳 에서운 영 된다.이중문화예 술 분야도서400여권이 비 치되는세종 라운지는 다음 달 부터시범운 영 한다. 육 조마당등야 외 3 곳 에는 매트 위에빈 백 의자와 파 라 솔 등이설치된다. 경복 궁 과인왕산 등을 배 경으로 도심한복 판 에편하게 누워책 을 읽 는경 험 을제공 한다는 취 지다. 서울광장 잔디 위에서 책 을 읽 는 프 로 그램 인 ‘ 책읽 는 서울광장’ 운 영횟 수는 올 해부터주 3회에서주 4회로 늘 어난 다.평일이 틀 과주말이 틀 간열린다.평 일에는 직 장인과학 생 대상요가나강연 프 로 그램 을진행하고,주말에는가 족 과 연인이함 께참 여할 수 있는 문화예 술 프 로 그램 도선보인다.서울광장에11개 의서가에도서5,000여권이 비 치될예 정이다.4 월 부터11 월 까지운 영 하고,7,8 월 은 무 더위와장마로 쉰 다.이 프 로 그 램 은지난해방문 객 만 21만1,000여명 으로 큰호응 을 받 았다. 육 아정보 관련 책 을제공하는 ‘ 엄 마 북 ( Book ) 돋 움’ 사 업 도 올 해처음추진 한다. 임신 3개 월 부터 출 산 후 3개 월 까 지 육 아가정에도움이되는 책 을 꾸러 미 형 태 로 배달 한다.시민들이거주지역에 관계없이다양한도서관서 비스 를 향유 하도 록 올 해 25개자치구 공공도서관 운 영 예산77 억 9,000만원을지원한다. 강지원기자 경기도동물학대방지팀신설“불법행위엄중감시” 4월 23일‘광화문책마당’개장 야외3곳빈백의자^파라솔설치 이수희(가운데)강동구청장이18일(가칭)고덕대교건설현장을찾아추진상황을점검하고있다. 강동구청제공 고덕대교 구리대교 남구리IC 아천IC 암사IC 토평IC 시도경계선 올림픽대로 경기도 구리시 강동구 서울시 한강 33번째한강다리위치 서울시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