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월 28일 (토요일) 종합 A2 낙스빌한인회(회장유향아)는지난21 일오후5시설날을하루앞두고신년회 행사를개최했다. 유향아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타지에 산다는 것이 정말 어렵고 때로 는 외롭지만 이렇게 함께 모여 향수를 달랠수있어서너무나행복하다”며“설 날을 맞아 차세대까지 한 자리에 모여 우리전통예절을이어나가는뜻깊은자 리”라고말했다. 이날한인회는11명의학생들에게장 학금을지원했다. 한정선 봉사부장의 모금활동과 테네 시한인회연합회의도움으로마련된장 학금은 10명의한인학생과 1명의지역 학생에게수여했다. 지역 목사님의 추천으로 장학생이 선 발됐고, 1명의지역학생은2022년한해 동안 낙스빌 한인회에 적극 봉사한 학 생이다. 올해낙스빌한인회에서수여하는테 네시주지사상은무료진료를지난30여 년간펼쳐온김유근박사가수상했다. 김기환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이사장, 최승선 테네시한인회연합회장, 이혜영 테네시연합회사무총장, 그리고 낙스빌 장미선, 김수자, 강희철, 그리고 이선복 전회장등이참석했고, 지역한인교회 목사들도참석했다. 홍승원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김기 환 동남부연합회 이사장, 최승선 테네 시 연합회장, 멤피스 신진우 골프협회 장, 멤피스조찬환멤피스한인회장, 김 유근박사,김수자회장,황명화권사,이 선복전회장등이후원금을전달했다. 강희철전회장과한정선사모님, 낙스 빌사랑교회여선교회회원들이음식을 정성껏준비했으며,루크앤더슨낙스빌 한인회이사장의상품후원, 백현미동 남부한인회연합회부회장의상품후원 으로많은이가즐거운시간을보낼수 있었다. 박요셉기자 낙스빌한인회 신년회 개최 ▲모집분야: 취재기자·인쇄·인쇄보조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11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김유근 박사 테네시 주지사상 미주한인10대사망원인 ◀1면서계속 낙스빌한인회신년회에서장학금을수여받은학생들이유향아회장과함께했다. 주말 애틀랜타 다운타운 시위예상 ◀1면서계속 이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는 26일 오는 2월 9일까지 비상사태 를 선포하고 주방위군 1,000명을 대 기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토록 조치 했다. 흑인인권운동가제럴드그릭스는“주 방위군이 활성화되지 않고 대기상태로 있어야 하며, 만일 출동한다면 바디캠 을 꼭 부착하도록 촉구한다”고 채널2 TV와의인터뷰에서밝혔다. 이와관련애틀랜타총영사관은 27일 동포들의안전에유의하라는공지를발 표했다. 애틀랜타다운타운을방문하는동포 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특히 야 간에는시위가격화될가능성이높으므 로다운타운방문을자제하기바란다고 공지했다. 또 테네시 멤피스 지역에서도 경찰 단 속 사망 사건과 관련된 시위가 있을 수 있으므로해당지역주민과여행자들의 유의를당부했다. 멤피스한인회도긴급공지를통해동 포들의멤피스다운타운방문을자제할 것을촉구했다. 긴급지원이필요할경우총영사관긴 급전화470-880-1986을이용하면된 다. 2021년전국한인 1,908명(23.6%)의 사망 원인이 된 암은 팬데믹 기간에도 부동의1위를지키고있다.모든인종을 합한집계에서는심장병이사망원인 1 위, 암이 2위를 차지했고 한인만 고려 하면암이1위였다. 2위는 심장병(1,242명)이었다. 이어 코로나19(836명), 뇌졸중(569명), 사 고(381명), 알츠하이머(361명), 당뇨병 (301명), 자살(203명), 고혈압 및 고혈 압성 신장질환(197명), 인플루엔자 및 폐렴(146명) 등이전국한인 10대사망 원인으로꼽혔다.자살이사망원인8위 로부상한것이주목된다. 한편, CDC가 집계한 전국 한인 사망 자수는 2020년총 8,385명에서 2021 년총8,069명으로감소했다. 암, 심장병, 사고, 자살등은늘었지만, 코로나, 당뇨, 고혈압등에서는크게감 소한데따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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