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월 31일 (화요일) 종합 A2 조지아주 연방하원의원 14명 가운데 4명이자신의지역구가아닌다른지역 에거주하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 7지역구를 대표하는 루시 맥베스(민 주)의원은2021년11월7지역구출마를 선언하며자신이선거에서승리하면귀 넷카운티로이사하겠다고약속했다. 그 녀는지난해5월동료인캐롤린버도전 의원을 물리치고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후 11월 중간서거에서 조지아 7지역구 의원으로당선됐다. 그러나맥베스는여 전히 그의 옛 지역구인 캅카운티 마리 에타에살고있다. 현행법은의원이반드시자신의지역 구에 거주하라고 명시하지 않고 있다. 자신이대표하는주에만거주하면된다. 맥베스외에도자신의지역구에거주하 지않는의원은3명이더있다. 조지아 13지역구의데이빗스캇(민주) 의원은애틀랜타남쪽의흑인지역을대 표해오고 있지만 그의 집은 5지역구인 애틀랜타경계내에있다. 리치 맥코믹(공화) 의원은 귀넷카운티 일부를 포함하는 6지역구를 대표하지 만그의집은경계선바깥에있는스와 니이다.이곳은9지역구에속한다. 9지역구를대표하는앤드류클라이드 (공화)는 2020년첫임기에는지역구에 거주했지만선거구재조정으로그가살 던잭슨카운티는이제10지역구가됐다. 맥베스의원은대변인을통해이사계획 은변함이없지만언제이사하겠다는타 임라인은제공하지않았다. 스캇의원은AJC의질문에답변을거 부했으며, 클라이드와 맥코믹 의원은 주소를변경할계획이없다고말했다. 맥코믹 의원은 자신이 집이 경계선에 서 1마일이내에있으며, 거주지가자신 의봉사능력에영향을미치지않는다고 주장했다. 자신은 늘 지역구 내에서 활 동하고이동식사무실을통해지역구내 에 머무르는 시간이 더 많다고 주장했 다. 하지만유권자들의생각은좀다르다. 의원들이지역내현안을잘이해하려면 지역구에거주하는것이마땅하다고주 장한다. 지역구 내 주민들의 실제 필요 가무엇인지를이해하려면지역구에거 주하면서현황을파악해야한다는주장 도꽤설득력이있어보인다. 박요셉기자 연방하원의원 14명 중 4명 지역구 바깥 거주 맥베스, 맥코믹, 클라이드 등 UGA스텟슨베넷길거리만취체포 부의장나빌라이슬람, 서기션스틸 귀넷주상원대표단의장에니키메릿 귀넷카운티와관련된연방 하원의원 3명이모두지역 구 바깥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왼쪽부 터 리치 맥코믹, 루시 맥베 스, 앤드류클라이드의원. 귀넷 출신 주상원의원단 의장에 니키 메릿(민주, 그레이슨) 의원이 선출됐으 며, 그녀를보좌할실행위원으로부의장 나빌라 이슬람(민주, 로렌스빌) 의원과 서기션스틸(공화, 노크로스) 의원이선 임됐다. 귀넷 상원 대표단은 지난 25일 모임을 갖고 향후 2년간 귀넷을 대변할 대표단임원을선출했다. 메릿의원은“귀넷상원대표단의장으 로선출돼영광”이라며“귀넷은조지아 에서가장큰카운티로성장하고있으며, 우리는 주의회에서 교육, 주택, 세금, 스 몰비즈니스지원등의해결을위해노력 할것”이라고밝혔다. 메릿, 이슬람, 스틸 외에도 상원 대표 단에는킴잿슨(민주, 스톤마운틴), 클린 트딕슨(공화, 뷰포드), 글로리아버틀러 (민주, 스톤마운틴), 빌 코서트(공화, 애 슨스),셰이크라만(민주,로렌스빌)등이 참여하고있다. 박요셉기자 조지아대(UGA) 불독팀을 전미대 학풋볼챔피언십에 서2년연속우승으 로 이끈 불독팀의 쿼터백이자 최우수 선수로 뽑힌 스텟 슨베넷( 사진 )이지난 29일오전댈러스 에서 길거리 만취 혐의로 체포됐다 풀 려났다. 댈러스경찰에의하면 29일오전 6시 경술취한남자가문을두드리고있다 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경찰이 출동해 조사한결과UGA불독팀의쿼터백스 텟슨베넷으로밝혀졌다. 베넷은시구치소에수감됐다29일오 전10:45경풀려났다고WFAA댈러스 방송국이보도했다. 스텟슨베넷은지난1월8일조지아대 를전미대학풋볼챔피언십 2연패로이 끈주역으로대회 MVP로선정됐으며, 오는 4월 미프로풋볼(NFL) 드래프트 에서 지명이 유력한 전국적인 스타로 떠오른선수이다. 박요셉기자 귀넷주상원대표단멤버들이한자리에모여의장에니키메릿의원을선출했다.<사진=니키메릿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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