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2월 3일 (금요일) A5 종합 의회‘틱톡금지’공감대확산 민주의원,애플에퇴출촉구 “8달러로제한” “하루늦어도30달러는과다” 연방당국제한규정도입 종합가전브랜드쿠쿠미주법인은이 달3일LA한인타운에‘쿠쿠브랜드스 토어LA직영점’을개점하며미주시장 유통확대를본격화한다고밝혔다. LA한인타운올림픽가에새롭게오픈 하는‘쿠쿠 브랜드스토어 LA 직영점’ (2789 W. Olympic Bl. #103)은 LA지 역 최초의 쿠쿠 미주법인 직영 매장으 로밥솥부터정수기,공기청정기까지다 양한제품을한곳에서만나볼수있다. 또한, 해당매장에서는구매및렌탈상 담, 제품체험및고장/수리서비스센터 까지원스톱으로모든서비스를이용할 수있어높은수준의고객경험을제공 할예정이다. 3일 오전에 진행된 그랜드 오프닝 행 사에는회사관계자와주요언론사, 지 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대표 제품인 트윈프레셔 압력밥솥을 비롯하여 끓 인 물+얼음 정수기, 에어홀 공기청정 기 등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 를가졌다. 특히, 지난해새롭게출시된 3D/4D 안마의자와 트윈팬 펫드라이 룸이 차별화된 기능으로 고객의 눈길 을끌었다. 쿠쿠미주법인이원준법인장은“지난 해 OC 다이아몬드바 브랜드스토어에 이어, LA지역에도법인직영매장을개 점하게되었다”라며,“차별화된제품력 과 디자인으로 미주 시장에서 많은 사 랑을받고있는만큼, 미국전역에브랜 드스토어를 지속 개점하여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를확대해나갈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5,000 스퀘어피트규모의캘 리포니아세리토스사옥으로대규모확 장 이전한 쿠쿠 미주법인은 2017년 미 주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5년 만에 누적매출1억달러를달성하며미주시 장개척에박차를가하고있다. ‘쿠쿠브랜드스토어LA직영점’은월 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매장 개점을 기념하 여2월한달간해당기사를보고‘쿠쿠 브랜드스토어 LA 직영점’(2789 W. Olympic Bl. #103)에방문하는고객에 게는 선착순 사은품을 증정하며, 렌탈 계약 시에는 특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문의=(213) 528-8220. 박요셉기자 쿠쿠 LA 한인타운에 직영점 오픈 밥솥·정수기·공기청정기각종서비스 2월구매고객에선착순사은품증정 터무니없는크레딧카드연체료손본다 연방의회에서중국의동영상공유플 랫폼틱톡을금지해야한다는공감대가 확산하고있다. 뉴욕타임스(NYT)는2일민주당소속 인 마이클 벤넷(콜로라도) 상원의원이 팀쿡애플최고경영자(CEO)와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CEO 에게앱스토어에서틱톡을퇴출해달라 는내용의서한을보냈다고보도했다. 상원 정보위원회 소속인 벤넷 의원은 서한에서“중국 공산당이 미국인 3분 의1이보는콘텐츠를마음대로결정하 고, 미국인들의 축적된 정보를 사용할 수있다”고지적했다. 벤넷 의원은 애플과 알파벳에 서한을 보낸이유에대해“지금처럼누구나틱 톡을사용할수있는상황에손을대지 않는 것은 무책임한 것”이라고 설명했 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크레딧카드 연체 수수료 등 과도한 소비자 전가 비용을 내리라고 관련 기업을 압박하고 나섰 다. 지난해항공사의숨은수수료전면 공개와주유소및은행등에소비자비 용을 줄이라고 촉구한 데 이은 고물가 시대소비자요금인하규정2탄을내놓 은것이다. 백악관은1일일반적인크레딧카드연 체료를현재의약 30달러에서 8달러로 줄이는 규정을 발표했다. 연방 금융소 비자보호국(CFPB)이 제안한 이 규정 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 데열릴대통령경쟁력위원회회의에서 공식발표됐다. 백악관은이조치가시행되면연간최 대 90억 달러의 크레딧카드 연체 수수 료부담이줄어들것으로추산했다. 현 재규정대로라면연간120억달러에달 하는 연체 수수료가 소비자에게 부과 된다고CFPB는밝혔다. 로힛초프라CFPB국장은“소비자가 하루 이틀 지급이 늦었다는 이유로 현 금 수수료를 과다 부과하는 상황”이라 고지적하고, 자체분석결과현재신용 카드사가 부과하는 연체 수수료가 적 정 수준의 5배나 많다면서 8달러로 내 리는방안이합리적이라고설명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작년 10월 은 행 오버드래프트 수수료, 휴대전화 해 지 부과금 같은 불필요한 수수료가 소 비자들에 피해를 준다며 해당 비용을 즉각낮추라고행정명령을통해촉구한 바 있다. 또 항공사가 위탁·휴대 수화 물추가요금, 항공편변경·취소에대한 선불 수수료를 전면 공개하도록 하는 규정을내놓기도했다. 이날발표된수수료인하대상은온라 인 콘서트 및 스포츠 이벤트와 엔터테 인먼트수수료, TV나전화,인터넷서비 스조기해지수수료등이포함됐다. 또 어린 자녀와 동석하려는 항공사 좌석 수수료도 대상이다. 백악관은 규칙 제 정 절차를 포함한 정부 조치보다 의회 입법이빠를수있다며관련법안을통 과시키라고의회에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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