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2월 3일 (금요일) D5 종합 소상공인100명중 99명이최근가스 요금 폭증으로인한 난방비용에부담 을느끼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소상 공인연합회는 2일지난달 30일~1일소 상공인1,811명을대상으로실시한 ‘난 방비인상 관련소상공인영향 긴급실 태조사’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소상 공인의 99%가 ‘난방 비용이부담된다’ 고응답했다.‘매우부담된다’는응답은 80.4%,‘다소부담된다’18.6%,‘잘모르 겠음’0.6%,‘다소괜찮다’0.3%,‘매우괜 찮다’0.1%였다. 한파가 극에달했던지난달 매출 변 동을두고응답한소상공인의85.1%는 ‘ ( 전년대비 ) 감소했다’는선택지를골랐 다. 또응답자의96.9%는같은기간난 방비가 ‘증가했다’고답했다.난방비증 가수준은 10~30%가 40.2%로가장많 았으며, 30~50%증가 ( 31.3% ) , 50~70% 증가 ( 10.4% ) 등순이었다. 난방비부담은 특히숙박업과 욕탕 업에직격탄이었다. 숙박업 98.5%, 욕 탕업90%가 난방비가 ‘매우 부담된다’ 고응답했다.전체비용증가분중난방 비비중이50%를넘는경우는숙박업이 37.4%,욕탕업은 40%로평균치인17.1% 를크게넘어섰다.또전년동월대비난 방비가 50%이상 상승했다는 응답은 숙박업이38.8%,욕탕업은 40%로평균 치인20.3%의두배에달했다. 문제는 난방 비용 부담이극에달한 상태지만정부는별다른대책을내놓지 못하고있다는 점이다. 대응책을 묻는 설문에‘난방시간과온도제한’을꼽은 비율이40.8%로가장많았다.소상공인 절반이상은 가장필요로 하는 난방비 관련지원정책으로 ‘소상공인 난방비 요금할인 ( 51.7% ) ’을꼽았다.이어‘긴급 소상공인에너지바우처지원 ( 35.7% ) ’, ‘에너지취약계층에소상공인을포함하 는 등법제화 마련 ( 9.8% ) ’ 등 순이었다. 나주예기자 LNG^전기료 동반 상승$발전연료 기업들 “공장 돌리기도 부담” LPG 값도내달폭등예고$택시기사들“어떡하나” 소상공인 99%“난방비부담”$숙박·목욕탕업직격탄 2일서울영등포구에서만난 70대택 시기사김모씨는봄맞이가두렵다고했 다. 고금리, 고물가로생활이팍팍해졌 는데라디오를 통해다음 달부터액화 석유가스 ( LPG ) 가격인상도확실하다 는소식까지접하면서다.대부분택시가 LPG에의존하고있는터라다음달연 료비지출은 커질수밖에없다는게그 의걱정이다.난방비부담이커지면서‘서 민연료’로여겨지는 LPG 국제가격도 다음달큰폭으로오를것으로보인다. 2일업계에따르면사우디아라비아 국 영석유회사아람코는최근수입사들에 2월국제LPG 가격인상을 통보한 것 으로 전해졌기때문이다. 프로판과 부 탄모두톤 ( t ) 당 790달러로결정됐는데, 프로판은 전월보다 200달러, 부탄은 185달러오른가격이다.월기준으로는 최근 10년사이가장 높은폭의인상률 ( 약33% ) 이다. SK가스와 E1 등 LPG 수입사들은 가뜩이나전기와도시가스등생활에너 지가격이뛴상황에통보된높은 가격 에당혹스러워하는모습이다.이들회사 는아람코가통보한 국제LPG 계약가 격 ( CP ) 을기준으로 매월말 국내공급 가격을정하는데,2월국제LPG가격은 한 달시 차 를두고 3월국내LPG 가격 에반영된다. 업계에서는국제LPG 가격에원 · 달러 환 율을 반영했을 때 3월국내LPG 가 격은 ㎏ 당 230 ∼ 240원가 량 오를 가 능 성 이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2월국내 LPG 공급가격은가정 · 상업용 프로판 기준 SK가스가 ㎏ 당 1,274.81원, E1이 ㎏ 당 1,275.25원인데, 두 회사 모두 다 음 달 초 20%가까이뛴 ㎏ 당 1,500원 수준의가격표를제시할수있다는 얘 기 다. 택시에 쓰 이는 부탄의경우도 두회 사모두 1,540원대인데,1,800원까지 뛸 수있다. 최근 각종 에너지가격이큰 폭으로 뛴상황에서LPG 가격까지 뛸 경우 서 민 삶 은 더 팍팍해질것으로보인다. 프 로판은액화 천 연가스 ( L N G ) 배관이설 치 되 지 않 은 농 어 촌 가정에서취사 및 난 방용으로 주 로 사용 되 고, 부탄은 택시 와 1t 트럭 등 상업용 차량 에 쓰 여 왔 기때문이다. 충남 당 진 시 농 업인 A 씨 는 “ 20 ㎏ 단위 로 판매 되 는 취사용 프 로판 가스는 농 가에서는 도시가스와 같은기 능 을한다 ” 며 “ 체감상최근 2년 새값 이두 배정도 올 랐는데가뜩이나 소 득 이 불안 정한 상황에서 추 가 인상 이이 뤄 지면 더막막 해질것 ” 이라고 했 다. 정부는 LPG 공급 가격에 개 입하지 않 겠다는게기 본 원 칙 이지만, LPG 유 통사들은정부와여 론 눈 치를 볼 수밖 에없다. SK가스 관계자는 “ 2월가격을정할 때는 국민들의부담을 조금이라도 낮 추 기 위 해인하를 결정한 것 ” 이라며 “ 3 월에도 국제가격 추 이와 소비자 부담, 환 율을 종 합 적 으로 충 분히고 려 해국내 공급가격을정할것 ” 이라고 밝혔 다.E1 관계자도 “ 2월 말까지고민이계 속될 것 ” 이라고전했다. 김형준기자 국제가격올라당 230원이상↑ SK가스^E1 “가격결정고심중” 농어촌난방용사용돼부담가중 충남 당 진 시석문 산 업 단 지에있는 산 화아연제조업체한일화 학 공업은최근 액화 천 연가스 ( L N G ) 가격인상으로비 상이 걸렸 다.이회사는 벙 커씨유 ( 고유 황중유 ) 를연료로 쓰 다가 친환 경발전 을 위 해 몇 년전L N G와 전기로 바 꿨 다.그러나L N G 단 가와전기료가동시 에오르면서지난해통상 1년에40 억 원 ( L N G 20 억 원 · 전기20 억 원 ) 이들던연 료비가 10 억 원가 량 늘 었기때문이다. 전년대비 25%가까이증가한 셈 이다. 회사 관계자는 “ 화 학 제조업특 성 상에 너지를많이 쓸 수밖에없어 버티 기말고 는답이없다 ” 며 “ 사업확장계 획 도 미뤘 다 ” 고답답해했다. L N G를 발전연료로 사용하는기업 들이발을동동구르고있다.일부기업 들은 값 비 싼 L N G 대 신 액화석유가스 ( LPG ) · 전기등으로 발전체계를 탈 바 꿈 하는등자구책을마련했다. 국내한 석유화 학 기업은지난해 초 부터발전연 료를L N G에서LPG로전 환 했다.폭등 하는L N G 가격을이기지못하고 ‘ 더저 렴 한’연료를 찾 을 수밖에없어서다. 러 시아 · 우크라이나 전 쟁 등의영향으로 L N G 수입가격은 2021년12월톤 ( t ) 당 893달러에서지난해12월1,255달러로 40.5%나 뛰 었다. L N G는 이 산 화탄소 배출 량 이 적 고 경제 성 이높아다수기업들에서 주 요발 전연료로사용해 왔 다.L N G는공기보 다가 벼 워 누 출 되더 라도공기중으로 퍼 져 비 교적안 전하다. 반면LPG의경우 공기보다 무겁 고확 산 이잘 안돼 화 재· 폭발 위험 이크다. 반 드 시 열 을 가하는 작 업이있어 야 하는제조업체들은이 런 이유때문에 안 전 성 을 위 해LPG가아 닌 L N G를 주 로 썼 다. 문제는 L N G를 대체할연료들도 줄 줄 이가격인상이 예 고 돼 있다는 점이 다.연료비폭등은 곧 원자 잿값 상승으 로이어지는만 큼 국내기업수출경 쟁력 이약해질것이라는우 려 도커지고있다. 특히자금 력 이 좋 지 않 은영 세 중소기업 들의경우원가인상 부담이 더 증가할 수밖에없다는 지 적 이다. 중소기업중 앙 회가 지난달 30일발표한 ‘2월중소 기업경기전 망 조사’에따르면중소기업 10 곳 중 4 곳 이 주 요 애 로 요인으로 ‘원 자 재 가격상승 ( 39.5% ) ’을 꼽았다.업계 관계자는 “ 가스나전기요금이모두 오 르 니 기업들은 공장을 돌 리는 것 자체 를 부담스러워 한다 ” 며 “ 에너지 수급 상황이나아질 기 미 가 보이지 않 는 만 큼 일정기간이라도 정부 차 원에서 세 제 혜 택등지원책을마련해 야 한다 ” 고 밝혔 다. 나주예기자 최근전기·가스·수도등공공요금이잇따라올라소상공인들의부담이커지는가운데,2일서울의한전통시장에가스계량기가설치돼있다. 뉴스1 전년동월대비 이번달사업체난방비변동 난방비용인상에따른부담정도 ● 출처 소상공인연합회 매우부담됨 80.4 % 다소부담됨 18.6 % 잘모르겠음 0.6 % 다소(매우)괜찮음 0.3 % (0.1%) 감소 3.2% 40%미만상승 5.1% 10~30%상승 40.2 % 30~50%상승 31.3 % 50~70%상승 10.4% 70~100%상승 3.5% 2배이상상승 6.4% 99 % 소상공인연합회긴급실태조사 요금할인·바우처지원등요구많아 대체연료가격인상예고 원료 가격(2월기준) 액화천연가스 (LNG) 산업용동절기기준 30.8394 (원/MJ) 액화석유가스 (LPG) 산업용기준 1281.85 (원/kg) 전기 산업용기준 98 (원/kwh) 우크라전쟁탓수입가격급등에 전기등대체연료도속속올라 영세중소기업원가부담커져 “수출경쟁력약화, 세제혜택절실” 30 전국종합 2023년2월3일금요일 19 ( ) ( ) ( ) 43톤 가마솥^7m 우체통$ 애물단지빚어내는 지자체전시행정 15 뼒잚펞묂칾많잖콳 읺쭖쭧펂 ( ) 핓힎쭖많펞솒짎펂쭧 핂쁢힎핞 ( ) ΍ 무게 43톤이넘는 충북 괴산 가마솥. 기중기로 솥뚜껑을여닫아야 하는 초대형무쇠솥이다. 괴산군제공 Ύ 전북무주태권브이랜드조감도.광장에우뚝솟은것이움직이는태권브이 로봇이다.태권도품새를시연할이로봇은키가12m나된다. 무주군제공 전남순천시오천그린광장조감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제공 전국종합 023년2월3일금요일 19 ( ) ( ) ( ) 최근 충북괴 산군에서불 붙 은 43.5 톤 가마 솥 처리 논란 을 두 고 지방자치단 체 의전시성행정이도마에오르고있다. 지난해 7월 임 기가 시 작 된민선 8 기새 단 체 장들의의지에따라치적 쌓 기용전 시성행정이언제 든 재 현될 수있다는우 려에,단 체 장들의인식변화가중 요 하다 는조언이제기된다. 15 뼒잚펞묂칾많잖콳 읺쭖쭧펂 43.5 톤 가마 솥 이 1 8 년간 흉 물처 럼 방치돼 온 괴 산군 사 례 는 지자 체 전시 행정 폐해의전 형 이다. 괴 산군은 지난 2005년군민성금 등 5억1,500만 원을 모아 둘레 17. 8 5m, 지름 5. 68 m, 무 게 43.5 톤 에 달 하는 초대 형무쇠솥 을 제 작 했다. 기 네 스 북 등재를 위해만들 었 지만 호주의더큰 질 그 릇 에밀려등재 가 무 산 됐 다. 당시화합 차 원에서“군민 4만 명이 한 솥밥 을 먹 겠다”고 호언했지만이마 저도 불가 능 했다. 솥 바닥이 워낙 두꺼 워애 초부터 밥짓 기가 불가 능 했다. 제 작 단계부터 잘못 설계된 셈 이다. 옥 수 수와 감 자 삶 기등행사를시도했 던 군 은 반 응 이시들하자 2007년이 후 사실 상 손 을 놨 고, 15년 넘 게 흉 물처 럼 방 치 됐 다. 천덕 꾸러 기가 된 가마 솥 처분은 결 국지난해7월 취임 한 송 인 헌괴 산군수 몫 으로 돌아 왔다. 송 군수는 2일한국 일보와의 통 화에서“주민공론화를전 제로,어 떻 게 든 활용 계 획 을 찾아야 한 다는 생각 ”이라면서“ 애 물단지로전 락 한가마 솥 을보는주민의우려를 잘안 다. 군민성금이들어간 것 을계속방치 하는 것 은 옳 지 않 다”고강조했다.김영 환 충북 지사도최근사회관계 망 서 비 스 ( SNS ) 에“ 팥죽 은물론 쇠죽 도 끓 일수 없 는기 네 스 북 도전실 패 의가마 솥 은처 량한신세로세월을 낚 고있다”고 썼 다. 또한 ‘거대한 낭비 와 허 위의식의초라한 몰락 ’,‘실 패학 교 과서에 빼놓아 서는 안 될메뉴 ’라고 비 판했다. 핓 쭖많펞솒짎펂쭧 핂쁢힎핞 지자 체차 원의과도한 전시성행 정은여 러 지역에서여전히진행 형 이다. 광주 광산구 수 완 호수공원에는 높이 7m, 무 게 6톤 에이르는우 체통 이있다. 200 9 년광산구가 세운 초대 형 우 체통 은이 듬 해1월‘세계최대우 체통 ’으로기 네 스 북 에 올랐 다. 하지만 2015년 10월 미국일리노이주에높이 9 .5m 짜 리우 체 통 이등장하면서세계최대타이 틀 을반 납 했다.이 후 8 년간우 체통 을활용한행 사나 프 로그 램 이진행되지 않아존 재 감 을 잃 은지오 래 다. 6 개월에한 번 씩 광 산구에서 현 장점검을하는게전부다. 지자 체 가‘세계최초·최대’라는타이 틀 에 목 매 혈 세를 낭비 한다는 비 판이제기 된 것 은어제오 늘 일이 아 니다. 하지만 일부지자 체 는여전히최초·최대타이 틀 을향한미 련 을 버 리지 못 하고있다.‘ 태 권 도성지’로자리매김하려는전 북무 주 군은12m높이의로 봇태권V 를 올 해상 반기중 만들예정이다. 제 작비 로 70억 원이 책 정 됐 다. 태권 도 품 새를시연할이 로 봇 은 2025년 완 공예정인 태권 브이 랜 드 에선보인다. 군은 애 초 무 주 읍 향로 산 ( 해발 420m ) 정상에33m 높이의로 봇태권V 조 형 물을설치해전 망 대와스카이 워 크등 을 활용한 관광 자 원으로 쓸 계 획 이 었 다. 하지만 자 연 훼손 을 우려 한 환경·시민단 체 들의거 센 반발 에부 딪쳤 고,전 북 도 로부터예정된향로 봉 입 지불가 통 보까지 받았 다.그 럼 에도 군은 장소를 옮겨 크기를 줄 이고 움 직 이는 형태 의로 봇 으로제 작 을밀어 붙 이 고있다. 과도한전시성행정을막기위해서는 지자 체 장들의변화가우선돼 야 한다는 지적이나 온 다.이 두 영 충북 경제사회원 장은“‘세계최대’를지향하는 것 은 외형 에치중하는전근대적사고방식”이라며 “보여주기식행정을막으려면 무엇 보다 거대한 시설물에집착하는자치단 체 장 의사고전환이 필요 하다”고말했다. 괴산=한덕동기자^광주=안경호기자 양구=박은성기자 괴산군, 5억원들여가마솥제작 기네스북등재무산$흉물로방치 무주12m태권V등혈세낭비지적 “‘세계최대’집착하는사고전환을” ΍ 무게 43톤이넘는 충북 괴산 가마솥. 기중기로 솥뚜껑을여닫아야 하는 초대형무쇠솥이다. 괴산군제공 Ύ 전북무주태권브이랜드조감도.광장에우뚝솟은것이움직이는태권브이 로봇이다.태권도품새를시연할이로봇은키가12m나된다. 무주군제공 전남순천시오천그린광장조감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제공 1 2 전국종합 2023년2월3일금요일 19 4월 개막하는 2023 순천만국제정 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붐 UP 업페스타’행사가 4일전남순천에 서열린다. 특히이번행사는 새롭게조 성된오천그린광장을시민들에게첫공 개하는자리라는점에서의미가크다. 2일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등 에따르면,이번행사에는산림청과전남 도,전남 22개시·군은물론서울과부산 등순천지역향우회회원150여명이참 석할예정이다.박람회브리핑과도민화 합 세리머니, 김범수 등 국내정상급인 기가수의축하공연이이어진다. 행사가열리는오천그린광장은재해 예방시설인저류지에조성된잔디광장 이다. 순천의옛지명인 ‘오천’에서이름 을따,지난해7월부터50억원을투입해 조성사업이진행돼왔다. 축구장 12개 면적 ( 10만㎡ ) 에이르는 잔디광장에는 높이10m가량의오천언덕2개와 바닥 분수,1.2㎞길이의‘마로니에길’, 2㎞길 이의맨발로 걷 는‘어 싱 ( earthing ) 길’이 조성 됐 다. 공정 률 9 0 % 로, 시범운영을 거 쳐 4월초 무료 개방된다. 오천그린광장이조성된저류지는 홍 수 때넘친 물을 가 두 는재해예방시설 이다. 11년전상 습 침수지역인순천시 동천주변 농 경지를 평균 2m이상 깊 이 로 파 조성했다. 100년 빈 도의 홍 수도 버틸 수있도 록 설계 됐 다. 백 운석조직 위운영 본 부장은“전국 72개저류지중 공원으로만 든곳 은순천이유일하다” 며“ 폭 우로하천이범람하면물을 모아 가 두 는저류지기 능 을유지하는국내첫 공원”이라고말했다. 오천그린광장은박람회기간에는박 람회장과도심을연 결 하는거점역할을 수행하고박람회이 후 에는 문 화 휴 식공 간으로 활용된다. 김영 록 전남지사는 “2023년은전남대도 약 의해로,특히순천 정원박람회를 통 해매력있는남도를 알 릴 수있는분 야 별 콘셉트 와 테 마를갖 춰 세계인에게 알릴 예정”이라고말했다.노 관 규 순천시장도“박람회의성공은남해 안벨트 구축의 완 성”이라며“이로인한 경제적 효 과를다른지역들과 함께 나 누 는계기가 될것 ”이라고 덧붙였 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 에 삽 니다’를 주제로 4월 1일부터10월 31일까지순천만국가정원과순천만 습 지등에서개최된다. 순천=박경우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성공기원‘붐업페스타’ 내일오천그린광장시민첫공개 도민세리머니^인기가수공연등 잚 ( ) 핓힎쭖많펞솒짎펂쭧 핂쁢힎핞 ΍ 무게 43톤이넘는 충북 괴산 가마솥. 기중기로 솥뚜껑을여닫아야 하는 초대형무쇠솥이다. 괴산군제공 Ύ 전북무주태권브이랜드조감도.광장에우뚝솟은것이움직이는태권브이 로봇이다.태권도품새를시연할이로봇은키가12m나된다. 무주군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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