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2월 7일 (화요일) A3 종합 미국에서강력한문화트렌드로자리 잡은K-문화의과거와현재, 그리고미 래를알리는체험과공연이지난5일로 렌스빌 아츠센터(오로라 극장)에서 개 최됐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한국문화 체험시간, 그리고오후 3시부터한국문 화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한인 2세 및 미국인 지역 주민 등 다채로운 500 여명의인사들이참가해한국문회를체 험하고공연을관람했다. 미쉘강씨와제이든리씨의사회로열 린이번공연은한국의전통무용을보 여주는 단편적인 공연을 넘어서서 한 국 문화의 과거(코리안 댄스 아카데미 의 공연, 서울국악교육연구소, 문인 화 협회의 작품), 현재(레이디스 앙상 블, 드림앤미라클소년소녀합창단, 윤 보라 작가의 유화), 미래(4REIGN 댄 스 그룹의 전우치 공연, 난타와 Avery Andrews 의 드럼합주)를 한자리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었다는데 의미가 있 다. 이번 행사의 총괄기획은 미쉘 강씨 가맡았다. 이날 한국국악원은 화관무, 오고무, 비상, 장한가, 입춘소고 등의 전통춤을 선보였으며, 애틀랜타레이디스앙상블 과 드림 & 미라클 어린이 합창단은 아 리랑, 아름다운나라를불러갈채를받 았다. 서울 국악교육연구소 타악그룹 악동은 사물놀이, 판굿을 공연했으며, 미국인K-Pop댄스팀4레인은K-Pop 댄스를선보였다.김용찬씨는대금을연 주했으며, 고등학생 난타팀은 미국인 드러머애버리앤드류스와협연을펼쳤 다. 공연뿐만아니라애틀란타문인화협 회의 부채작품 전시, 윤보라 화가의 유 화 전시, 한국전통차 시음과 한국음식 시식을 동시에 함으로써, 종합적 체험 을 할 기회를 제공하여 미국인과 한인 차세대들에게한국문화에대한이해를 높일수있도록기획했다. 주최측은공연과문화체험을통해미 국인 및 한인 관객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연대기적 통찰을 갖게 하고 다양 성을 보여주며, 한국 전통문화는 한인 들만이아니라미국인들도참여하여함 께공연할수있는크로스컬처와크로 스 오버가 가능한 문화라는 것을 보여 줘, 앞으로 미국인들이한국전통문화 에대해더욱많은관심을갖게하고배 우고자하는동기부여를제공해주는목 적으로개최했다고설명했다. 한편주최측은이번공연을시작으로 행사참여자, 공연내용을다르게하여 K-문화를 알리는 정기 공연으로 정착 시킬예정이다. 박요셉기자 K-문화의 과거, 현재, 미래 담는 공연 성황 K-문화의 과거, 현재, 미래 담는 공연이 5일 로렌스빌 아츠센터에서 열렸다. 사진은 한국국악 원의화관무공연모습. 국악, 현대음악, K-Pop, 미술 융합 5일 로렌스빌 아츠센터에서 행사 홍승원회장도장영진,김기환,김강식, 이순환회장등에게공로패를전달했다. 어거스타한인회는 지난 2005년 제 12대윤복식회장재임당시한인회관 건축위원회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모금된 기금으로 2011년 김기환 제14 대-15대 한인회장 재임 시 4에이커의 회관부지를14만달러에매입했다. 지난 2022년 3월한인회는전직한인 회장단과한인회이사진과집행부임원 진11명으로구성된어거스타한인회관 추진위원회(위원장김기환)를구성하고 지난해 4월 2011-2013년에 매입한 부 지를40만달러에매각했다. 이후 추진위는 지난해 6월 현 한인회 관 단독 건물 매입을 클로징하고 내외 부 수리공사를 거쳐 이날 개관식을 가 졌다. 어거스타한인회관개관 ◀1면서계속 DACA ◀1면서계속 하지만현재서류미비자녀들은현재 조지아텍과조지아대와같은상위권대 학진학이불가능하다. 공화당척마틴의원은이문제도향후 의회에서 논의를 하겠다고 밝혀 서류 미비 자녀들도 조지아의 최고 대학들 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지 주목 된다. 이와별도로마틴림공화당하원의원 (노크로스)은 수업료를 완불하지 못한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취업을 위해 성 적 증명서 발급을 요청하는 경우에 한 해 발급을 의무화하는 하원법안 39를 발의했다. 현재 조지아에는 수업료를 완불하지 못한 18만명의재학및졸업생들이있 는것으로조사됐다. 림의원은이법을통해조지아인력시 장이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취업한 학 생들은수업료를완납할수있는좀더 나은 위치를 얻게 될 것이라고 입법 취 지를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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