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0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2월 8일(수) A ▲모집분야: 인쇄·인쇄보조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팩스770-622-9605 구 인 “세금보고사기조심하세요” 연방국세청 ‘스캠경계령’ IRS사칭등주의 분실총기범죄사용시 처벌수위및통과불투명 세금보고시즌을맞아개인정보 를빼내려는사기가극성을부리면 서연방국세청(IRS)이‘스캠경계 령’을내렸다. IRS는 최근 개인정보를 빼내기 위해공식행정이메일을가장하거 나소셜미디어네트워크에접근하 는 수법도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주의해야한다고강조했다. 특히빈번하게발생하고있는수 법들로 은행 계좌 도용, W2 사기, IRS 사칭 등을 꼽으며 특히 이들 수법에 넘어가지 말 것을 당부했 다. 첫째, 은행계좌도용이다. 해당 수법은납세자의개인정보를확보 한사기범들이 IRS에일찌감치세 금보고를마치면서시작한다. IRS 로부터 납세자의 은행 계좌에 이 들 사기범들이 보고한 내용을 바 탕으로계산된환급액이입금되는 것이다. 이후 사기범들은 납세자에게 자 신을 IRS 직원이나연방수사관이 라고 사칭하는 전화를 걸어 당장 금액을반환하지않으면세금사기 혐의로처벌을받을것이라며처벌 을 피하기 위해 자신들이 알려주 는 계좌로 입금하라고 위협한다. 다음으로 회사 간부를 사칭해 직 원들의개인정보를빼내려는사기 수법도주의해야한다. 사기범들은또회사나학교의재 무 담당 또는 경영진의 이름을 알 아낸 다음 가짜 업무용 이메일을 만들어, 그들 이름으로 페이롤 또 는 W2 담당자에게이메일을보내 W2정보를보내줄것을요청한다. <2면에계속·이지훈기자> 귀넷스타학생에한인5명선정 한인교사2명도스타교사상 귀넷카운티‘2023 스타 학생’에 한인학생 5명이선정돼지난달 26 일둘루스존맥스웰리더십센터에 서스타학생상을받았다. 귀넷상공회의소 소속‘파트너쉽 귀넷’에따르면에린림(뷰포드고), 자슈아 하(밀크릭고), 트레이시 라 (맥클루어보건과학과), 피비윤(세 킹어고), 피터 리(헤브론 크리스천 스쿨)등한인5명이파트너십귀넷 이 선정한‘2023 스타학생’에 선 정됐다.‘2023 스타 학생’은 조지 아전문교육자협회재단(PAGE)과 ‘파트너십귀넷’이주관하는프로 그램으로올해로64회째를맞이했 다.스타학생상은귀넷카운티와뷰 포드시내고교 12학년가운데반 에서 가장 높은 SAT 점수를 받은 상위10%학생들에게수여된다. 올해의총수상자는32개고교76 명의 학생과 교사이다. 학생들이 자신의학업성취에영향을준교사 들도지명해교사들도스타교사상 을 받았다. 한인 교사 2명도 스타 교사상을수여받았다.샤일로고의 아이잭 곽, 메도크릭고의 로버트 로교사가그주인공이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 뷰포드고에 재학 중인 에린 림 양은 노스귀넷 고스타학생과함께귀넷카운티최 우수상인귀넷스타상을받았다. 림 양은 지역대회에 나가 경쟁을 하게되며,여기서주를대표할학생 으로선발될수있다. 박요셉기자 총기분실자책임무는법안상정 조지아 하원에서 총기 소지자의 관리소홀로총기가범죄에사용됐 을경우총기원소유자에게도책임 을물게하는법이발의됐다. 메리 올리버 민주당 하원 의원은 조지아주민의생명을보호하고총 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하원 법 안 135(HB135)를 발의했다고 밝 혔다. 올리버의원은“이법은총기 소유를억제하는것이아니라책임 있는 총기 관리를 목적으로 하며, 총기 오용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고입법취지를설명했다. 현재미전역에서매년평균161명 의어린이와청소년들이총기사고 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자 동차사고로사망하는미성년자수 보다많아미성년자사망의주요원 인으로 부상하고 있다. EveryS- tate.com발표자료에따르면,조지 아주에서 매년 평균 1,700명이 총 기사고로사망하고, 4,300명이부 상을당하는것으로조사됐다. 한편, 조지아주는 미전국에서 총 기 사고율 10위를 기록하고 있으 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총 기 살해와 사건을 분석한 결과, 주 택과차량에서훔친총기들이범죄 현장에서종종사용되고있는것으 로 밝혀졌다. 지난 2022년 1월 더 글라스빌의한가정에서는총을가 지고놀다3세아이가머리에중상 을입고병원에입원한일이발생했 으며, 이 아이의 부모는 2급 아동 학대로모두기소됐다. 올리버 의원은 분실한 총기가 범 죄에 사용됐을 경우, 원 소유자에 게 어느 정도 법적 책임을 물게 할 것인지는의회에서추가논의가필 요하다고설명했다. 하지만총기소지자유화를당론 으로채택하고있는공화당의원들 이 이 법의 승인에 동참할지는 불 투명해보인다. 김영철 귀넷스타학생에선정된뷰포드고에린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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