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2월 9일 (목요일) 종합 A2 부촌인 벅헤드 지역을 애틀랜타시에 서분리하자는법안(SB114)이7일주의 회에제출됐다. 공화당의 주상원의원 랜디 로버트슨 과 다른 4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벅 헤드시 분리안’은 유권자들에게 새로 운 시의 분리독립에 대해 묻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이 주의회를 통과하면 2024년 11월선거시주민투표를통해 독립여부를가리겠다는것이다. 벅헤드시 분리독립 법안은 지난해에 도비슷한내용으로추진됐지만성사되 지 않았다. 올해의 법안에는 새로운 조 항이 추가돼 시장은 주지사보다도 더 많은 22만5,000달러의 연봉을 받게되 며, 시의원은 7만2,000달러의 급여를 받는내용이포함됐다. 안드레 디킨스 애틀랜타 시장은 6일 아침 법안을 발의한 로버트슨 의원과 회동했다고밝혔다. 디킨스 시장은“애틀랜타는 가장 높 은채권등급,세계에서가장바쁜공항, 졸업률이 가장 높은 학군 등의 명성을 얻고있다”며“벅헤드시분리독립이일 어나도록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밝혔 다. 디킨스시장은주전역의선출직공무 원들과협력하며좋은관계를유지하고 있으며, 시와 주정부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노력해왔다. 실제브라이언켐프주지사와존번스 주하원의장, 그리고 버트 존스 부주지 사 등은 모두 디킨스의 리더십을 칭찬 하고 있다. 특히 번스 하원의장은 벅헤 드시 분리가 자신의 해야할 일 목록에 없다고말했다. 더그십먼애틀랜타시의회의장은소 셜미디어를 통해“벅헤드 및 애틀랜타 주민들은이파괴적인아이디어를지지 하지 않는다고 알려왔다”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벅헤드지역을대표하는하워드슉시 의원은이법안은새로운것이아니며“ 아무도놀라서는안된다”고말했다. 슉시의원은분리독립의논리, 납세자 의비용분담등에대한합의가거의없 는상태라고밝혔다. 박요셉기자 벅헤드시 분리독립 법안 다시 상정 주상원의원 5명 SB114 7일 제출 디킨스 “그런 일 일어나지 않아” 코로나 무료 검사 키트 배포 성매매고객및알선중범죄추진 성매매알선자나성매수자에대한최소 형량을늘리는법안이 7일조지아주상 원을통과했다. 현행 법은 성매매 알선 포주나 성매수 자에게경범죄를적용해최소72시간구 류를허용하고있으나공화당의랜디로 버트슨이발의한SB36은형량을최소1 년으로크게상향조정한다. 이법은상 원에서찬성 33표, 반대 16표로통과됐 다. SB36은‘핌핑’(pimping)으로 알려진 성매매주선자에게첫유죄판결시에도 최소 1년에서 최대 10년의 징역형을 요 구하고있다. 현행법은판사가최소3일 을제외한모든선고를유예할수있다. 새 법안도 판사의 형 집행유예를 금지 하지는않는다. 성매매알선은경범죄에 서중범죄로변경된다. 성매매알선행위 로두번째적발되면감형없이최소1년 의징역형을선고받게된다. SB36은‘팬더링’(pandering)으로 알 려진 성매수자들(johns)도 중범으로 규 정해1년에서10년의징역형에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행법은 성매수자에게 판사가 최소 3일을 제외하고 모든 선고 를유예할수있도록허용한다. 상원을통과한이법안은하원으로이 관돼심의를기다리고있다. 박요셉기자 상원법안,초범도최소1년징역형 풀턴카운티,무료검사및백신접종도 풀턴카운티보건국이가정용코로나 검사키트를무료로배포한다. 풀턴 보건국은“이번 겨울 기간 동안 코로나 19는 여전히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며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코로나 확산 방지를위해가정용검사키트를무료로 배포한다고풀턴보건국린팩스턴디렉 터가발표했다. 풀턴카운티당국에의하면코로나19 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미 연방 정 부는미전역에서검사키트를다시무 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코로나 백신도 무료로접종할수있다고밝혔다. 무료검사키트배포는풀턴카운티주 요 도서관과 풀턴 카운티 헬스 센터에 서 배포된다.(▲도서관-사우스 풀턴, 컬리지파크, 마틴루터킹주니어, 메트 로폴리탄, 클리브랜드 애버뉴, 알파레 타도서관) (▲헬스센터-10 Park Place, College Park Regional, Neighborhood Union,NorthFultonRegional,OakHill Child,Adolescent&FamilyCenter) 무료코로나검사예약과기타자세한 정보는 풀턴 카운티 보건국 홈페이지 fultoncountyboh.com에서할수있다. 김영철기자 조바이든대통령은7 일 연방의회 상·하원 합동회의에서한국정 연설에서러시아의우 크라이나 침공을 강 력히 비판했다. 또 중 국이 미국 주권을 위 협하면 국가 보호를 위해 행동에 나설 것 이라고경고했다. 바이든국정연설 ‘러비판,중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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