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0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2월 9일(목) A 규모7.8강진이덮친튀르키예의건물붕괴현장에서구조대원들이한여성을구출하려안간힘을다하고있다.<관련기사A6면> <로이터> 조지아최저시급대폭인상안상정 현행5.15달러에서15달러로 공화당동의없인통과난망 조지아 민주당 하원이 조지아주 의 최저 시급을 대폭 인상하는 법 안을 상정했다. 듀이 맥클레인 민 주당하원의원은조지아의최저시 급을현행5.15달러에서15달러로 인상하는하원법안 241을발의했 다. 최저시급 15달러이면세전연봉 이 31,200달러가 된다. 맥클레인 의원은“최저시급인상은소비촉 진으로 이어져 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조 지아주가비즈니스하기최고로좋 은주라고들하는데봉급자들에게 는 최고로 좋은 주가 아니다”라고 문제점을지적하며법안발의취지 를설명했다. 현재조지아주의최저시급은미 연방최저시급7.25에훨씬미치지 못하고, 와이오밍 주(5.15달러)와 함께 미 전국에서 최저 시급이 가 장낮은주이다. 최저시급이가장높은주는캘리 포니아로 15.50달러로 조지아주 와세배차이가난다. 최저 시급이 인상되면 농부들과 학생들,그리고소상공업체의종업 원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보 인다. 맥클레인 의원이 발의한 이번 법 안은 금주 말 위원회의 추가 논의 를거쳐하원의원들의최종결정을 받게된다. 이와 별도로 조지아 지방 행정부 공무원들의최저임금을지방정부 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비슷한 법(HB245)도 민주당 스테이시 에 반스의원에의해발의됐다. 하지만 공화당 의원들은 현재 인 플레이션으로인해비지니스비용 이증가하고있는상황에서최저시 급까지인상하는것에부정적인의 견을보이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4면에계속·김영철기자> 애틀랜타주요도로병목미최고수준 ATRI 2023병목순위발표 탑10에2개,탑100에9개 미교통연구소(ATRI)가발행한제 12호 연례 보고서에서 트럭 운전 시가장병목현상이심한100대미 고속도로순위가발표됐다. 이순위에서애틀랜타의 I-85 북 쪽방향과 I-285가 만나는 스파게 티정션은4위, I-20와 I-285서쪽 방향은5위를차지하며LA와함께 100대도로에서10위안에두개의 도로가 선정된 유일한 도시가 됐 다. 4위를 차지한 I-285는 I-85 북쪽 방향 교차로 지점이며, 5위 I-20은 I-285 서쪽 방향 교차로 지점이다. 이두지점은미전국수천개도로 중에서도트럭병목현상이극심한 지역으로조사됐다. 1위는 시카고의 I-294 도로상의 I-290/I-88 도로와의 교차 지점 이차지했다. 이 밖에도 애틀랜타의 주요 고속 도로 7개가추가로 20위권에서 60 위권에포진하며, 애틀랜타시의주 요고속도로상에서트럭병목현상 이극심해교통흐름개선이시급한 것으로조사됐다. 트럭병목현상은다른차량의정 체현상도유발하기때문에애틀랜 타의주요고속도로상의교통흐름 이 열악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 다. <4면에계속·김영철기자> 공급우려이어질가능성 설탕값도오른다…글로벌가격6년만에최고 세계 설탕 가격이 최근 6년 만에 최고치로치솟으면서당분간식품 가격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는 우 려가나온다고언론이보도했다. 뉴욕상품선물시장(ICE Futures U.S.)에서거래되는설탕선물가격 은지난1일파운드당21.86센트를 기록, 최근1년새저점이었던지난 해 9월 17.19센트 대비 27% 넘게 올랐다. 설탕 선물 가격은 이후 소 폭 조정을 거쳤지만 지난 6일에도 여전히 20센트위(20.66센트)에서 고공행진했다. 2016년 24센트에육박했던설탕 선물 가격은 2018년까지 10센트 부근으로흘러내렸다가 2020년부 터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지 난주가격은6년만에최고치였다. 이로인해미국과유럽등의식료품 가게에서는이미설탕값상승조짐 이나타나는상황이다. 언론은최근시장상황과관련,주 요 생산국인 인도의 수출 물량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인도제당협 회는 지난주 악천후에 따른 작황 부진을이유로이번시즌설탕출하 량전망을약600만톤으로낮췄으 며, 인도 정부가 설탕 수출을 통제 할가능성이있으며인도가에탄올 생산을 늘리려 하는 만큼 사탕수 수가 에탄올 생산에 더 투입될 가 능성도있다는것이다. 12년만에최악참사…지진사흘째사망자1만2천명육박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