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1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2월 10일(금) A 무너진튀르키예·시리아 “사랑으로세워주세요” 희망친구미주기아대책구호팀파견 1차100만달러구호, 2차사회재건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사무총 장 정승호)은 심각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의 현지 아동과주민을돕고지역사회재건 을 위해 지난 7일 1차 긴급구호팀 을급파했다고밝혔다. 1차긴급구호팀은튀르키예현장 에서피해규모조사및즉각적지 원이필요한분야를파악하고현지 파트너십을발굴해지속가능한지 원 방안을 수립하는 업무를 담당 한다. 또한 겨울철 지진 피해에 취 약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00 민달러상당의방한용품과생필품 키트, 쉘터 등 구호물품을 현지에 서조달해지원할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아대책은 미주 한인 동포들과교회들을대상으로후원 캠페인을진행하고있다.또한추가 로마련되는재원을활용해피해지 역내취약계층지원범위를확대하 고지역사회재건에투입할예정이 며현장상황을실시간모니터링하 며지원이시급한영역을파악해2 차긴급구호팀을추가로파견할계 획이다. 정승호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 사무총장은“피해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며신속하게대응할수있는 전문가들을 파견했다. 기아대책은 국제구호전문성을바탕으로피해 복구 및 취약계층 지원에 모든 역 량을투입할것”이라며“절망에빠 진튀르키예와시리아의국민들이 추위를극복하고상처를빠르게회 복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말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해리스,애틀랜타방문“기후변화대처”호소 바이든국정연설홍보 공화당경제실정비난 카멀라 해리스( 사진 ) 부통령이 9 일 애틀랜타를 방문하여 바이든 대통령이 국정 연설에서 강조한 기후 변화의 초당적 대처에 대해 조지아주도 역할을 해 줄 것을 호 소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조지아텍 캠퍼 스에서연설을갖고,“바이든행정 부는작년3,700억달러의인플레 이션 억제법(IRA) 예산을 편성하 여기후변화에대처하기위한‘신 사업’구상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해리스는 바이 든 대통령의 의 회 국정 연설에 서도“바이든행 정부의 기후 변화 대처를 위한 환 경 정책을 통해 많은 새로운 일자 리가 창출될 것이다”라고 지지 발 언을 한데 이어, 조지아에서도 같 은기조의연설을하며, 바이든행 정부의 기후 변화 정책 홍보에 초 점을맞췄다. <2면에계속·김영철기자> 병역의무면제받아 2005년출생선천적복수국적2세들 3월말까지한국국적이탈신청해야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 적자로올해만 18세(2005년생)가 되는남성은반드시오는 3월31일 까지한국국적이탈을신청해야만 병역의무를면제받게된다. 한국 국적법은 외국에서 출생해 선천적복수국적자가된한인 2세 들이 원칙적으로 22세 전까지 한 국국적을이탈할수있게허용하고 있다. 그러나병역의무가부과되는 남성복수국적자는개정국적법12 조2항에 따라 올해 만 18세가 되 는, 즉2005년생경우생일에상관 없이 3월31일까지 한국국적 이탈 을신청해야만한다. 2023년 4월1 일이후에는국적이탈이제한된다. 이기간내에국적이탈을하지않 을경우병역을마치거나면제를받 지 않는 한 만 37세까지 국적이탈 이 제한된다. 금년부터는 온라인 신청이시행되지않으므로유의해 야 한다. 또한 국적이탈 신고를 위 해서는한국에서부모의혼인신고 와본인의출생신고가선행돼야한 다. 부모 중 시민권자는 국적상실 신고도동시에진행해야한다. 한편 지난해 12월20일부터 예외 적국적이탈허가제도도시행되고 있다. 신청 희망자는 영사관 홈페 이지(영사-국적)를 참고해 신청서 를준비한후방문예약후접수하 면된다. 석인희기자 규모 7.8과 7.5의두차례강진으로인한튀르키예와시리아의누적사망자수가 9일 2만명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최대 20만명의 시민이 여전히 무너진 건물 잔해에갇혀있는것으로추정하고있다. 8일튀르키예지진피해자들이무너진건물잔해옆에서모닥불을피워몸을녹이고있다. 튀르키예강진사망자2만명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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