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2월 10일 (금요일) A5 종합 대형 소매 약국체인들이 헬스케어 기 업으로 진화하면서‘1차 진료소’확보 경쟁을벌이고있다. ‘CVS헬스’는8일보도자료를통해시 카고에 기반을 둔 1차 진료업체‘오크 스트릿 헬스’를 현금 106억 달러에 인 수하기로했다고밝혔다. CVS헬스가 오크스트릿 헬스 주식을 주당39달러에전액현금으로매입하는 조건이다.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오크스트릿 헬스는2012년시카고에설립돼급성장 했으며 2020년 기업공개(IPO)를 단행 했다. 일리노이주 25곳 포함 전국 169개소 에서 메디케어 가입자(65세 이상 또는 장애를 가진 65세 미만이 대상)들에게 1차 진료를 제공하며 저소득층 성인의 건강유지·예방관리를목표로한다. CVS헬스는“두기업의합병으로치료 비용을 줄이고 결과를 개선해 환자들 특히소외지역환자들의장기적인건강 관리에 큰 혜택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 다. 월스트릿저널(WSJ)은“이번 인수로 CVS헬스는600명의의사·임상간호사 (PN)를추가확보하고코로나19예방접 종·연쇄상구균검사 등을 오크스트리 트헬스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CVS 최고경영자(CEO) 캐런 린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을 추 진할방침을시사하면서“더많은환자 들에게 우수한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963년 설립된 CVS헬스는 1만 개에 달하는 CVS 약국체인과 민간 약값관 리전문회사(PBM)‘CVS 케어마크’, 의료보험사‘애트나’등을소유하고있 다. 트리뷴은“이번 거래로 CVS헬스는 1차 진료 시장을 더 확대하게 됐다”며 “CVS와시카고지역에기반을둔‘월그 린스’는 소매 약국체인이 아닌 헬스케 어 기업으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설 명했다. 월그린스는 2013년 처음 매장에 1차 진료소를 설치·운영하기 시작했으며 2021년 1차 진료서비스업체‘빌리지 MD’의절대지분을확보했다. CVS는 2014년 사명을 CVS헬스케어 로바꾸고1차진료소운영을시작했다. 약국체인들 ‘의료서비스’ 경쟁 각각1차진료업체인수 뉴스ㆍ속보 서비스 한국일보 www.HiGoodDay.com 전라남도 미주사무소(소장 최광 우)는 우수 농수산 식품 수출 전진 기지 마련을 위해 벌이는 2023년 해외상설판매장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북미지역 신규 상설판매 장운영사를오는19일까지모집한 다고밝혔다. 상설 판매장 운영사 지원대상은 해외농수산식품판매장운영이가 능한 기업으로 북미지역 대형유통 매장내판매장또는단독매장설치 운영이가능한업체다. 선정된운영사에게는최소 1년이 상운영및 20만달러수입달성을 조건으로 매장 렌트비, 장치비, 홍 보비와인건비,시식비등최대한화 5,000만원까지지원한다고전남도 측은밝혔다. 또전남도내시군판촉행사를연 중진행하며다양한홍보마케팅을 지원할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미국·중국·일본 등 9개국 21개소의 농수산식품 전 용상설판매장을운영하고있다. 미주지역 상설매장으로는 서부 지역한남체인 4곳, 동부지역뉴저 지 2곳, 뉴욕 1곳, 워싱턴 DC 1곳 등총 8개상설매장을운영하고있 다. 또 오프라인 마켓 외에도 전라남 도아마존브랜드관을운영하고있 으며 작년 9월 추가로 런칭한 남도 장터US 온라인 샤핑몰을 통해 상 온제품과 냉동제품을 미주 전역에 익일배송서비스하고있다. 최광우 소장은“전남도 상설매장 추가개설을통해전남우수농수산 식품의판로를확대하고, 신시장개 척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지원을 아 끼지않겠다”고말했다. 전라남도 상설판매장 모집 매장당 최대 5천만원 지원 인디애나주 거주 남성 ‘틱톡 영상’ 찍다 추락사 동영상 공유 플랫 폼에 올릴 목적으 로절벽에서영상을 찍던인디애나주남 성이추락사하는비 극이발생했다. CBS 뉴스는 지난 7일인디애나주에거주하는애드거가 레이(27· 사진 )가자신의고향인푸에트 리코의 한 유명 관광지 절벽에서 틱톡 에 올릴 목적으로 영상을 찍다가 추락 했다고보도했다. 가레이는지난달29일오후5시40분 경 푸에르토리코 남서부 해안에 위치 한‘카보 로조’에서 가족들과 관광을 즐기고있었다. 가레이는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 고 절벽 가장자리로 향했고 곧 추락했 다. 해외상설판매장운영지원사업 북미지역판매장19일까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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