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1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2월 14일(화) A 유학비송금쉬워져 연10만달러로상향 한국정부, 6월부터시행 오는6월부터증빙서류가필요없 는 해외 송금 한도가 10만달러로 상향조정되면서미국등해외유학 생에 대한 유학비 송금 등이 한층 쉬워진다. 기획재정부는 10일(한국시간) 추 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주 재하는 경제 규제 혁신 태스크포 스(TF)에서송금완화를포함한외 환제도개편방향을발표했다. 먼저 증빙서류 확인이 필요하지 않은해외송금의한도를기존연간 5만달러에서10만달러로늘린다. 현재 거래 외국환은행을 지정하 면연간5만달러내에서지급증빙 서류를 내지 않고도 해외 송금을 할수있다. 규제정합성을위해자 본거래사전신고를면제하는기준 도 연간 5만달러에서 10만달러로 확대한다. 송금 확대와 업계와 법 제처와의협의를거쳐오는6월개 선방안이시행될전망이다. 연소득9,400달러미만임산부 홍수정의원발의 저소득층임산부도재정지원금받는다 조지아 하원이 저소득층을 위 한 연방 임시 재정 보조 프로그램 (TANF) 수혜대상에임산부를포 함시키는 법안을 13일 통과시켰 다. 하원 법안 129로 상정된 이번 법안은 공화당의 플로어 리더 중 의 한 명인 홍수정 의원이 발의했 으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선 거공약중의하나이기도했다. 조지아 하원은 이번 법안을 173 대1, 사실상만장일치로통과시켜 공화, 민주 양당 의원들의 전폭적 인지지를얻었다. 임시재정보조그램(TANF)은저 소득층 가정에 연방 정부 또는 주 정부가현금으로생활비를지원하 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의 TANF 수혜 자격은 연 소 득9,400달러미만이다. 지난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에 TANF지원을통해저소득층가정 의가족 1인당 750 달러가지원됐 다. 이번에공화, 민주양당의초당 적인 합의에 의해 이번 법안이 통 과되어저소득층임산부에게도현 금 지원이 현실화 될 것으로 예상 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TANF 수혜 자격이지나치게제한되어있다는 지적도있다. 미쉘아우민주당의원은연소득 9,400달러조건은32년전의자격 조건이며, 32년 간 물가상승율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수혜 대상을더확대해야한다고지적했 다. 이법안은현재상원으로이관됐 으며, 하원에서 초당적인 지지를 얻은법안이라상원통과도확실할 것으로예상된다. 김영철기자 동남부호남향우회첫여성회장김선임취임 23년만첫여성회장취임기대고조 제13대 미주동남부호남향우회 신임회장에김선임씨가취임했다. 12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개 최된 신임 회장 취임식과 신년 축 제 행사에는 200여 명이 넘는 호 남향우회회원들이참가하며성황 을이뤘다. 특별히 호남향우회는 이번에 23 년 만에 처음으로 첫 여성 회장을 선출하여호남향우회의새로운발 전과도약을모색한다. <3면에계속·김영철기자> 11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경기스포츠이벤트인미국프로풋볼(NFL) 제57회수퍼보울에 서AFC챔피언캔자스시티칩스가NFC챔피언필라델피아이글스에38대35로극적인승리를거뒀다. 이날경기는리드가계속바 뀌는등팽팽한접전양상으로전개돼양쪽팬들을열광시켰다. 통산3번째수퍼보울우승을차지한칩스. <관련기사C4면> <연합> 칩스수퍼보울챔피언…이글스에38-35승리 향우회깃발을위임받은김선임회장 <Credit: BK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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