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2월 14일 (화요일) 종합 A2 www.HiGoodDay.com 미주성결교회제4회동남지방회가지 난 6일부터 8일까지 조지아 남부 세인 트사이몬에서열렸다. 동남지방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2명의 장로승인, 2명의전도사승인, 1명의목 사를승인했다.특별히,최근개척된2개 의교회가승인됐다. 또한 회장 이혜진 아틀란타 벧엘교회 목사가이임하고,신임지방회장으로지 윤병한샘교회목사가취임했다. 개회예배에서 이혜진 목사는“어려운 시대에서갑절의영감을구한선지자엘 리사처럼, 우리도이시대에갑절의영 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더욱 겸손 히성령의능력을의지하며사역할것을 권고했다. 지윤병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 교, 연합, 성숙이라는모토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지방회 를섬기겠다고약속했다. 지 신임회장은“선교 정책 을 통해 지원받는 교회들이 힘과 용기를 얻어 자립교회 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 하고“지방회내의모든교회 가 함께 어우러지는 연합 사 역을실시하겠다”고전했다. 또한 지 신임회장은“동남 지방회는미주성결교회에서 가장 부흥하는 지방회”라며 “좋은전통을세워분쟁과다 툼이없는지방회, 서로협력 하고함께성장하는지방회가되도록최 선을다하겠다”고다짐했다. 박요셉기자 미주성결 동남지방회장에 지윤병 목사 6-8일동남지방회개최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재정투명성,정확도높이겠다” 항공편미입국외국인코로나 백신접종증명의무화폐지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원) 가2022년4/4분기재정감사를완료하 고2023년부터1년에4회(분기별)에걸 쳐 재정 감사 보고를 일반에 공개하겠 다고 천명했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10일둘루스한인식당에서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1년에 1회 시행했던 재정 감사보고를연4회로늘림으로써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정확도를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홍승원회장은“비영리재단에서가장 중요한 것은 활동 목적과 함께 투명한 재정운영이다. 임원진들과 재정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고민하다 분기별로 감사 보고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합의를 보았다”고 말하 며,“감사결과보고서는동남부한인회 연합회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말 했다. 아울러감사위원들은 1년에 4회 감사 보고를 하게 되면 감사를 진행하 는감사위원들에게도업무부담이경감 될뿐만아니라좀더정확한감사업무 가가능해진다고이번취지를설명했다. 김영철기자 1년4회로감사횟수늘려 지윤병 신임회장(왼쪽)이 이혜진 전임회장과 악수하고 있 다. 사진=동남지방회제공 홍승원회장(앞줄가운데)과감사위원및고문 연방하원이 항공편으로 미국을 방문 하는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의무화를 폐지하는 법안을 통과 시켰다. 연방하원은 지난 8일 항공편 입국자 중 미 시민권자나 영주권자가 아닌 외 국인들에게 적용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의무화를 폐지하는 법 안에 대해 찬성 227, 반대 201로 통과 시켰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해6월해외에서항공편으로미국에입 국하는 사람들에게 적용되던 코로나 19 음성확인요구서를폐지했지만, 코 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요구는 지속해 오고있는상황이다. 해당법안은공화당주도의연방하원 에서는통과됐지만민주당이다수인연 방상원에서는 표결에 부쳐지기까지 다 소난항을겪을것으로예상되고있다. 한편, 연방정부는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오는5월11일로종료한다. 이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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