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1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2월 16일(목) A ‘재외동포청’ 신설여야합의 24일본회의상정…통과되면2개월후시행 한국의여야의원들이14일국회 에서 열린‘3+3 정책협의체’에서 재외동포청신설안이포함된정부 조직법개정안처리를합의했다. 재외동포청 신설이 포함된 정부 조직법개정안이조만간국회에서 통과될전망이다. 14일여야가재외동포청신설등 이포함된정부조직법개정안처리 에합의하면서오는16일행정안전 위원회 의결을 거쳐 24일 본회의 에상정될예정이다. 개정안이통과되면2개월후에시 행돼야한다.재외동포업무를전담 하게될재외동포청설립이본격화 된 가운데 그간 사안에 따라 서로 다른부처로분산됐던동포업무가 한곳으로통합될예정이다. 그간 재외동포 지원은 외교부에 서, 출입국관리는법무부에서, 재 외국민교육지원은교육부에서,국 내체류지원은행정안전부에서각 각담당했으며외교부산하재외동 포재단도 사업 지원에 그쳐 동포 관련업무를전담하기에는역부족 이라는지적을받아왔다. 재외동포청이 설립되면 무엇보 다재외동포지원기능이강화되고 영사·법무·병무등모든민원서비 스도한곳에서‘원스탑’으로처리 된다.이밖에도재외동포단체교류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차세대 교 육, 문화홍보사업등각부처와재 외동포재단으로 분산됐던 업무가 재외동포청으로 통합·이관된다. 재외동포청은외교부산하에재외 동포청장 1명과 차장 1명을 두게 된다. 한편 재외동포청 신설이 구체화 되자지자체들의재외동포청유치 경쟁도치열해졌다.여야합의에따 라재외동포청은접근성을고려해 재외동포재단이 위치한 제주도가 아닌 서울이나 타 도시에 설치될 것이라고 발표되면서 인천, 대전, 광주, 제주, 경기도안산등이유치 경쟁에뛰어들었다. 유제원기자 1인250달러,부부500달러 금년4-5월중에환급예정 조지아하원소위,세금환급만장일치통과 조지아 하원의 세입 소위원회가 조지아 납세자들에게 10억 달러 에 이르는 세금을 환급하는 안을 14일만장일치로통과시켰다.이번 세금 환급안은 브라이언 켐프 주 지사의 대표 공약으로 단독 신고 자에게 250달러, 부부 공동 신고 자에게 500달러의세금을환급하 게된다. 2022년에이어똑같은규 모의세금환급이다시한번이뤄 지는 것이다. 이번에 하원 소위원 회에서세금환급안이만장일치로 통과되면서하원과상원에서최종 승인이되면늦어도 4월또는 5월 안에 세금 환급이 집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지아 주 정부는 2020년-21년 2년간사상최대의세수잉여금이 발생하면서 공화·민주 양당 의원 들은켐프주지사의세금환급정책 에초당적인합의와지지를보여왔 다. 2022년주정부의세수잉여금 은 66억 달러에 이르면서 켐프 주 지사는 금년에도 또 한 번의 세금 환급을시행하겠다고공약했다. 이번세금환급대상은주정부에 소득세를납부하는사람들에한정 되기때문에연금이나사회보장지 원금을수급하는시니어들은환급 대상에서제외된다. 김영철기자 주하원, ‘안전주택법’법안발의 세입자권리강화법안추진된다 조지아 주하원이 세입자의 권리 를강화하는법안을추진한다. 안전주택법(Safe at Home Act) 이라 명명된 HB404는 집주인이 거주에적합한임대주택을제공하 고 임대료를 제때 내지 못해 퇴거 위기에처한세입자에대한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 고있다. 이법안은공화당의케이시카펜 터 주하원의원이 발의했으며, 존 번스주하원의장이지지하고있어 통과가유력하다. 외지 투자자들이 낡은 아파트를 구입해 임대료를 올리고 살기에 부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도 책 임지지 않는 관행을 없애려는 것 이 입법의 취지다. 이런 낡은 메트 로애틀랜타의아파트단지에서는 281건의 살인사건과 2만 건 이상 의중범죄가지난5년간발생했다. HB404의주요조항을보면집주 인은‘인간거주에적합한’임대주 택을 제공해야 하고, 세입자는 퇴 거절차를밟기전에3일간의유예 기간을보장받는다. <2면에계속> 한국의 핀테크(금융기술) 기업 웨이브릿지는 1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미국 내 자산운용사인 네오스의 인컴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기념해 거래소 장 마감 을 알리는‘클로징 벨’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NYSE 외벽에는 지난해 8월 이뤄진 네오스의 ETF 상장을 기념하기 위해 회사명을 적은 대형 현수막 과함께태극기가걸렸다. <연합> 뉴욕증권거래소에내걸린태극기 구 인 ▲모집분야: 인쇄 · 인쇄보조 (취업에 결격사유가없을 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한국일보 770-622-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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