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2월 18일 (토요일) A3 종합 애틀랜타한인회, 2023년주요행사확정발표 3.1절기념행사,한인회장배골프대회 2023코리안페스티벌등일정확정 애틀랜타한인회가(회장 이홍기)가 2023년주요행사일정을확정하여발 표했다. 한인회는 16일한인회관에서기자회 견을열고상반기주요행사로제104주 년 3.1절 기념식을 3월1일 5시 한인회 관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한인회장배 친선골프대회를3월12일(일) 샤또알렌 골프클럽에서개최한다고발표했다. 이홍기 한인회장은 이번 친선골프대 회는동포들간의친선이목적이기때문 에 초보 골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말했다. 이번골프대회상품으로홀인원대상 자에게 렉서스 3년 무료 리스 사용권, 3,000달러 현금, 1,000달러 상당의 상 품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이 준비 되어 있다고 말하며, 애틀랜타 동포들 의많은참여를당부했다. 아울러이날골프대회당일오후 7시 에박윤주애틀랜타총영사와동포들과 의 간담회가 골프대회 장소 샤또 엘란 골프클럽에서동시에개최된다. 이 간담회는 골프대회 참석자들 뿐만 아니라 총영사와 대화를 원하는 일반 동포들도누구나참석할수있다. 하반기 주요 행사로는‘2023 코리안 페스티벌’개최 일정이 9월29일(금)- 30일(토)로확정됐다. 한인회는지난해에이어금년에도더 성공적인대회개최를위해축제준비를 위한 핵심 조직 준비 위원으로 에스더 김 행사위원장, 김문규 부회장, 김미경 문화예술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발표했 다. 김영철기자 킴스태권도,미국품새국가대표선발전에서3명1위 둘루스 소재 킴스 K 태권도(Kim’s Taekwondo) 도장의 단원 3명의 학생 들이미국품새국가대표선발전에서 1 위를차지하며,미국국가대표로선발됐 다. 2월10일-12일 오클라호마 털사에 서개최된이번국가대표선발전은작 년에태권도메이저대회, 내셔널대회 우승 경력자, 개인 종합 성적 8위 이 상의선수들만참가할수있는대회이 다. 킴스K태권도에서는이번대회에9명 의선수들이참가했으며, 그중김우창 (노스귀넷중)이 12-14세 남자 단체전 에서 1위, 김단희(노스귀넷고)가 15-17 세남자단체전에서1위, 김보민(노스귀 넷고)이 18-30세남자단체전에서 1위 를차지하며3명이미국국가대표로선 출됐다. 그중나머지선수들도동메달을차지 하는성과를냈다. 특히 김보민 학생은 2022년 한국 고 양시에서개최된월드챔피언쉽에미국 국가대표로참석해품새부분팀1위를 차지하며 월드 챔피언을 획득한 바 있 다. Kim’s K Taekwondo (전화=678- 600-1143, 주 소=3305 Peachtree Industrial Blvd#500Duluth, GA, 300 96). 김영철기자 김우창,김단희,김보민학생,미국국가대표로선출 미국품새국가대표선발전에서 1위를차지한학생들과킴스 K 태권도단장(우측) “현행 총기법에 불만” 미국인, 63%로 역대 최고 지난해조바이든대통령이일부규제 를 강화한 뒤에도 총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는가운데현행총기법과정책에 불만을 느끼는 미국인 비율이 역대 최 고치를기록했다고미국매체더힐이15 일보도했다. 보도에따르면갤럽이이날발표한연 례설문조사결과에서미국의현행총 기법률및정책에‘불만’이라는응답률 이63%에달했다. 이는작년보다7%포인트상승한수준 으로, 2001년이후매년실시된같은조 사에서가장높은수치다. 반대로 만족한다는 응답률은 34%로 전년보다 7%포인트 하락하면서 2016 년의역대최저와같은수준이됐다. 응답자들을 정치적으로 분류해 보 면 민주당 성향에서는 84%가‘불만’ 을 표시했고 무당층(60%), 공화당 성 향(44%) 순으로‘불만’응답률이높게 나왔다. 공화당 성향 응답자 중에서는 54%가만족한다고답했다. 갤럽은“지난해 통과된 총기 법도 충 분하지않다는바이든대통령과민주당 의원들의생각에동의하는민주당성향 응답자를 중심으로 불만 비율이 높게 나왔다”고설명했다. 설문은 지난달 2∼22일 무작위 전화 인터뷰방식으로, 1천11명을상대로진 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 에서±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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