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1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2월 22일(수) A <전자여행허가서> K-ETA사기성‘낚시’사이트여전 한국여행수요증가틈타 부과수수료공식사이트10배까지 피해사례잇달아신청시주의당부 한국여행수요가늘어난가운데 한국에 들어갈 때 필요한 전자여 행허가서(K-ETA)에대해공식한 국 정부 웹사이트보다 훨씬 많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비공식 대행 및사기성‘낚시’웹사이트가여전 히존재해여행자들의주의가필요 하다. 현재한국정부의공식웹사이트 (www.k-eta.go.kr) 에서 K-ETA 를 신청할 경우 수수료는 한화 기 준1만원이다. 그러나지난20일검색된한비공 식 웹사이트의 경우 신청 수수료 로미화109달러를부과했다. 당일환율에따라차이가있겠지 만, 20일 환율 기준으로 계산하면 공식 웹사이트의 약 14배가 되는 가격이다. 이러한 웹사이트들은 대행업체 라는 사실을 밝혀도 서버가 해외 에 있는 등의 이유로 규제가 어려 운것으로전해졌다. 검색을 해보면 이들 사기성 사이 트들은 공식 정부 웹사이트보다 앞쪽에 나오기도 하며, 오해할만 한 이름과 디자인으로 개설돼 있 다. 대행 업체라고 밝히는 경우도 많 지만잘보이지않는곳에작은글 씨로 적혀 있어 대부분의 이용자 들이확인하기어렵기때문에주의 하지 않으면 피해를 당할 수 있다. 일정기간개설됐다사라지는사이 트도많은데지난19일3곳이검색 됐지만, 20일엔 이 중 2곳이 사라 지기도했다. <2면에계속·한형석기자> 조지아에핑엄카운티린컨 740개새로운일자리창출 세원아메리카3억달러투자해새공장 현대자동차의1차부품공급업체 인세원아메리카가에핑엄카운티 린컨에3억달러를투자해새부품 공장을 건설하고 740명을 고용한 다. 에핑엄카운티에세워지는최초의 자동차부품업체인세원아메리카 는인접한브라이언카운티에세워 지는현대전기차공장인페타플랜 트아메리카에전기차차체를공급 하게된다. 한국의 세원정밀공업의 자회사 인 세원 아메리카는 2008년부터 라그랜지에제조시설을운영해왔 으며이번공장신설로조지아주에 서만 1,600명을 고용하게 될 예정 이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서배너항인터스테이트-16 공동 개발청(JDA) 4개 카운티에 모두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한 것을 축하하며, 지금까지 현대 부품업체 투자액은 18억 달 러이상으로초기추정치8억달러 를 훨씬 상회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밝혔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세원아메리카라그랜지공장전경 사 고 <제16298호총56면> A Tuesday, January 31, 2023 3~4배폭등 천연가스 고지서 LA 맑음 65/41 (18/5) OC맑음 66/40 (19/4) ■ 지면안내 A1~10로컬 A12종교 A16~17오피니언 A19~22 건강 A24~26연예·스포츠 터무니없이 급등한 가정용 천연가 스 요금과 관련, 한인을 비롯한 소비 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 데 최근 캘리포니아 공공요금위원회 (CPUC)는 PG&E 등 유틸리티 회사 에빠른시일내에기후크레딧형식 의환불을시행하도록권고했다. 이에 해당되는 회사들은 남가주 에디슨(SCE)과, PG&E, SDG&E 등이 다. 천연가스 공급회사들의 크레딧은 오는 4월 청구서에, 전기회사 크레딧 은 4월과 10월 고지서에 두차례 적 용된다 . <표참조> 이 기후 크레딧은 온실 가스를 배 출하는발전소와천연가스공급회사, 기타 대규모 관련 업체가 대기자원 보드(Air Resources Board)를통해탄 소배출 허가권을 구입하도록 요구하 는 주 정부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것 이다. 소비자들이 받게 될 크레딧 금 액은90~120달러선이다. PG&E의 경우 38.39달러씩 2회, 남가주 에디슨은 71달러씩 2회 크 레딧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 도로 남가주 가스컴퍼니(SoCalGas) 와 유나이트웨이 오브 그레이터 LA 는 천연가스 보조기금(GAF)에 100 만달러를 기부하고, 이 기금에서 소 득기준에 부합하는 가구에 최대 100달러의 그랜트를 1회 지급하기 로했다. 한편 지난 1월부터 가정에 부과되 는 천연가스 요금은 2022년 1월과 비교해 2~3배올랐다. 연방에너지청 에 따르면 가스 요금 급등은 캘리포 니아를 비롯한 미 서부지역에 계속 된추운날씨와재고부족, 캐나다에 서 수입되는 천연가스 공급 부족, 텍 사스 서부지역 파이프라인 문제 등 이주요원인으로꼽혔다. 지난 주 LA카운티 수퍼바이저 위 원회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천연가 스 요금이 크게 올라간 이유를 조사 해 달라고 요청했다.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CPUC는다음달 7일이문제 를심도있게논의할예정이다. 비영리 단체인‘컨수머왓치독’도최근주검 찰에 자체 조사를 진행하도록 촉구 했다. 주부 헬렌 양씨(56)씨는 그러나 “지난해 1월만 해도 가스 요금이 100달러남짓했었는데올 1월에는 3 배가까이뛴 300여달러의고지서를 받았다”며“100달러도 안되는 기후 크레딧으로 생색을 내려는 유틸리티 회사들의 조치는‘언발에 오줌 누기’ 에불과하다”고목소리를높였다. <노세희기자> 고작100달러깎아주다니$ 가주공공요금위원회 2차례나눠크레딧제공 소비자단체조사촉구 한국일보 미주본사와 남가주한 인공인회계사협회(KACPA)가 공동 주최하는제34회‘세금보고세미나’ 가오는 2월23일오후 1시(미서부 시간) 웨비나형식으로미전역한 인들을대상으로열립니다. 무료 세금보고 세미나는 1989 년부터 본보와 남가주한인공인회 계사협회가 공동으로 시작한 이 래올해로 34년째를맞았으며매 년 세금보고 시즌에 열려 한인 납세자들에게 세금보고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알리고 개인 상담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한인사회가 목말라하는 여러 세제 혜택의 세무처리 방안, 개 인 및 비즈니스 세금보고시 주의 사항, IRS 감사등의최신정보를 신속·정확하게전달하게됩니다. 올해 세금보고 무료세미나에서 다뤄질주제는크게4가지로▲개 인소득세보고시세제혜택의처리 방안(강사스탠리차CPA)▲비즈 니스 세금 보고시 주의사항(강사 스티븐강 CPA) ▲해외소득및금 융자산 신고(강사 손명신 CPA) ▲ IRS 소득세 감사(강사 앨버트 황 CPA·IRS감사관)등입니다. 이번 웨비나는 유튜브로 생중 계돼 남가주는 물론 미 전역과 전 세계에서 어디든지 참여가 가 능합니다. 한국일보 웨비나 웹사 이트 (koreatimes.com/webinar) 에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로 접속하 면됩니다. 한인 납세자들에게 유익한 세 금관련정보를제공하는 한인커 뮤니티 대표 행사로 자리잡은 세 금보고 무료 세미나에 한인 납세 자 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랍 니다. 본보-한인CPA 협회 2월 23일오후 1시부터 전문가분야별강의 절세혜택·해외자산·감사정보 ‘세금보고웨비나’전국중계 스탠리 차 CPA 스티븐 강 CPA 손명신 CPA ■일시: 2023년 2월23일(목) 오후 1~3시(미서부시간) ■ 참여방법: koreatimes.com/webinar 유튜브생중계접속 ■문의: (323)6 20-6721, peterpak@koreatimes.com ■특별후원: ■후원: Mount ain, LLP 회계그룹(대표엄기욱) OKLEM 회계그룹( 대표오신석) ■ 주최: 한국일보·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 풀타임, 팟타임(본인이 편리한시간) 영어(기본회화),컴퓨터가능하신분 세일즈하실분찾습니다 { } 문의 goldoptometryla@yahoo.com HMO 가든그로브점(H마트몰내) 714.530.1OO1 8901GardenGroveBl.G.G.,CA92844 LA점(로데오갤러리아) 213.384.1OO1 833S.WesternAve.#2,L.A.,CA90005 편안한세상을만드는안경, 바로금강안경의마음가짐입니다 OC점: 714.530.1OO1 LA점: 213.384.1OO1 저희금강안경은철저한방역시스템으로고객의 안전을위해 최선을다하고있으며, 방문하시기전편하신시간을전화로알려주시면 시간절약은물론,안심하고서비스 받으실수있습니다. 금강안경LA점및 가든그로브점에서알려드립니다! 금강안경오픈시간이 오전10시~오후7시 까지 정상영업중이며 “ 일요일은쉽니다 ” ■2023 기후크레딧스케줄 회사 2023년4월 2023년10월 PG&E $38.39 $38.39 SCE $71.00 $71.00 SDG&E $60.70 $60.70 Bear Valley $47.08 $47.08 Liberty $29.49 $29.49 Pacific Power $132.85 $132.85 <CPUC 제공>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스타로폼 과 플래스틱 1회용 식기 사용을 제한하는 내용의 LA시조례가시행에들어감에따라한인요식업계들도1회용식기제공을제한한다는내용을공지하는등영업방식에변화를 주고있다. JJ그랜드호텔내우미관한식당에1회용식기가고객의요청에만제공된다는사인이부착돼있다. <박상혁기자> 한인식당들‘1회용식기는고객요청할때만’ 2023년세금보고웨비나 A <제16402> ny. Koreatimes.com 718-482-1111 75¢ Wednesday, February 1, 2023 미주판 내달 5일 치러질 제38대 뉴욕한인 회장 선거를 앞두고 차기회장 후보에 대한하마평이무성하다. 선거까지 1개월 가량 남은 가운데 “차기 회장선거에 누가 누가 출마할 것”이라는 추측성 소문이 돌고 있는 것은 물론 출마 예상 후보의 실명이 거론되는등선거분위기가점차달아 오르고있다. 현재 자천타천 출마가 예상되는 인 사들은대략 4명으로찰스윤현회장 이단독출마했던지난 36대, 37대선 거와는달리치열한경선이될것으로 예고되고있다. 출마예상자가운데출마가가장확 실시되는 인물은 진 강 뉴욕한인변호 사협회장이다. 제37대 뉴욕한인회 이 사회 간사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참여 했던 강 회장은 지난주 선관위원직을 전격 사퇴했다. 한인회 안팎에서는 이 같은 강 회장의 결정을 두고 선거 출 마를 염두한 행보라는 전언이 자자하 다. 2세 출신인 강 회장은 찰스 윤 회 장부터 시작된 뉴욕한인회의 세대교 체 바람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란 기 대를받고있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의 김광석 전 회장도 유력 후보로 물망에 오르 고있다. KCS를 30년간이끌며한인사 회를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발전시킨 김회장의출마소문은그자체만으로 도큰관심을불러일으키고있다. 현재 몇몇 후원자들을 중심으로 “뉴욕한인회의오랜고질적문제를해 결하기 위한 최고의 적임자는 김 전 회장”이라며 지난해 말부터 물밑에서 김전회장의출마를위한준비작업을 해온것으로알려지고있다. 김전회장은 KCS가퀸즈베이사이 드에 한인커뮤니티센터를 매입한 직 후 KCS의 운영을 차세대에게 물려주 고 스스로 퇴임한 이후 코리안아메리 칸 헤리티지 소사이어티 회장 등으로 커뮤니티활동을이어오고있다.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의 테렌 스 박 대표 역시 후보군으로 거명되 고있다. 한인사회최초뉴욕시민주당 22지구당 대표로 선출된 경력을 갖고 있는 박 대표는 현재 출마 여부를 놓 고고민중인것으로전해졌다. 주변에서“뉴욕한인회장으로 봉사 뒤 정계에 재도전해도 늦지 않다” 는 출마 권유가 지속해서 이어지면서 한인 1.5세로서뉴욕한인회발전을위 해봉사할지에대해숙고하고있다는 게박대표지인들의설명이다. 박동주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전 회 장의출마설도제기되고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장을 역임했던 박 전 회장은 지난 32 대 뉴욕한인회장선거 때도 출마를 선 언했었으나 일신상 이유로 중도 포기 한바있다. 주변 인사들에 따르면 박 전 회장 은 한인사회를 위한 마지막 봉사직으 로 뉴욕한인회장 출마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있는상황으로출마를위한바 닥다지기에나서고있다는후문이다. <이진수기자> jinsoolee@koreatimes.com 뉴욕한인회장선거누가출마하나? 김광석^진강^박동주^테렌스박등 4명자천타천거론 치열한경선예상 사 고 한국일보미주본사와남가주한인 공인회계사협회(KACPA)가 공동 주 최하는제34회‘세금보고세미나’가 오는2월23일오후4시(미동부시간) 웨비나형식으로미전역한인들을 대상으로열립니다. 무료 세금보고 세미나는 1989 년부터 본보와 남가주한인공인회 계사협회가 공동으로 시작한 이 래 올해로 34년째를 맞았으며 매 년세금보고시즌에열려한인납 세자들에게세금보고에필요한최 신정보를알리고개인상담을통 해실질적도움을주는역할을해 왔습니다. 한인사회가 목말라하는 여러 세제 혜택의 세무처리 방안, 개인 및 비즈니스 세금보고시 주의 사 항, IRS 감사등의최신정보를신 속·정확하게전달하게됩니다. 올해 세금보고 무료세미나에서 다뤄질 주제는 크게 4가지로 ▲개 인소득세 보고시 세제혜택의 처리 방안(강사스탠리차CPA) ▲비즈 니스 세금 보고시 주의사항(강사 스티븐 강 CPA) ▲해외소득 및 금 융자산 신고(강사 손명신 CPA) ▲ IRS 소득세 감사(강사 앨버트 황 CPA·IRS감사관)등입니다. 이번웨비나는유튜브로생중계 돼 뉴욕은 물론 미 전역과 전 세 계 에서어디든지참여가가 능합니 다. 한국일보웨비나웹사이트(ko- reatimescom/webinar)에 컴퓨터나 모바일기기로접속하면됩니다. 한인납세자들에게 유익한세금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인 커뮤 니티 대표 행사로 자리잡은 세금 보 고 무료 세미나에 한인 납세 자 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 다. 본보-한인CPA 협회 2월 23일오후 4시부터 분 강의 절세혜택·해외자산·감사정보 ‘세금보고웨비나’전국중계 스탠리 차 CPA 스티븐 강 CPA 손명신 CPA ■일시: 2023년 2월23일(목) 오후 4~6시(미동 부시간) ■ 참여방법: koreati mes.com/webinar 유튜브 생중계접속 ■문의: (323)620-6721, peterpak@koreatimes.com 특별후원: ■후원: Mountain, LLP 회계그룹(대표엄기욱) OKLEM 회계그룹(대표오신석) ■ 주최: 한국일보·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 2023년세금보고웨비나 연방정부의코로나19 공중보건비상 사태가 오는 5월11일 종료된다. 비상 사태선포 3년여만이다. 백악관은 30일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즉각 종료를 요구하는 연방 하원 공화당의‘팬더믹 이즈 오버’ 법 안에 반대하는 성명을 내면서 이 같 이밝혔다. 앞서 지난 1월11일 연방보건복지부 는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90 일 재연장하면서 종료할 경우 60일 전에 사전 고지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때인 2020년 3월 처음 선포됐으며 이 후 90일단위로연장돼왔다.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종료되면 그 간무료로제공된코로나19 검사와치 료, 백신등의혜택이사라질수있다. 이는 비상사태 동안 정부가 부담했 던코로나19 관련의료비용을환자개 인이부담해야한다는것을의미한다. 미국에서는 여전히 하루 평균 500 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그러나 비상 사태가 시작된 지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코로나19는 예 전만큼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이에 백악관은 질서 있는 전환 이 필요하다면서 코로나19 비상사태 를 5월에종료한다는방침이다. <서한서기자> 코로나19 공중보건비상사태5월11일종료 연방정부, 3년여만에$검사 ^ 백신비용본인부담해야 김광석 진강 테렌스박 박동주 A <제16402> ny. Koreatimes.com 718-482-1111 75¢ Wednesday, February 1, 2023 미주판 내달 5일 치러질 제38대 뉴욕한인 회장 선거를 앞두고 차기회장 후보에 대한하마평이무성하다. 선거까지 1개월 가량 남은 가운데 “차기 회장선거에 누가 누가 출마할 것”이라는 추측성 소문이 돌고 있는 것은 물론 출마 예상 후보의 실명이 거론되는등선거분위기가점차달아 오르고있다. 현재 자천타천 출마가 예상되는 인 사들은대략 4명으로찰스윤현회장 이단독출마했던지 난 36대, 37대선 거와는달리치열한경선이될것으로 예고되고있다. 출마예상자가운데출마가가장확 실시되는 인물은 진 강 뉴욕한인변호 사협회장이다. 제37대 뉴욕한인회 이 사회 간사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참여 했던 강 회장은 지난주 선관위원직을 전격 사퇴했다. 한인회 안팎에서는 이 같은 강 회장의 결정을 두고 선거 출 마를 염두한 행보라는 전언이 자자하 다. 2세 출신인 강 회장은 찰스 윤 회 장부터 시작된 뉴욕한인회의 세대교 체 바람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란 기 대를받고있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의 김광석 전 회장도 유력 후보 물망에 오르 고있다. KCS를 30년간이끌며한인사 회를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발전시킨 김회장의출마소문은그자체만으로 도큰관심을불러일으키고있다. 현재 몇몇 후원자들을 중심으로 “뉴욕한인회의오랜고질적문제를해 결하기 위한 최고의 적임자는 김 전 회장”이라며 지난해 말부터 물밑에서 김전 의출마를위한준비작업을 온것으로알려 고있다. 김전회장은 KCS가퀸즈베이사이 드에 한인커뮤니티센터를 매입한 직 후 KCS의 운영을 차세대에게 물려주 고 스스로 퇴임한 이후 코리안아메리 칸 헤리티지 소사이어티 회장 등으로 커뮤니티활동을이어오고있다.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의 테렌 스 박 대표 역시 후보군으로 거명되 고있다. 한인사회최초뉴욕시민주당 22지구당 대표로 선출된 경력을 갖고 있는 박 대표는 현재 출마 여부를 놓 고고민중인것으로전해졌다. 주변에서“뉴욕한인회장으로 봉사 한 뒤 정계에 재도전해도 늦지 않다” 는 출마 권유가 지속해서 이어지면서 한인 1.5세로서뉴욕한인회발전을위 해봉사할지에대해숙고하고있다는 게박대표지인들의설명이다. 박동주 뉴욕한인수산인협회 전 회 장의출마설도제기되고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장을 역임했던 박 전 회장은 지난 32 대 뉴욕한인회장선거 때도 출마를 선 언했었으나 일신상 이유로 중도 포기 바있다. 주변 사들에 따르면 박 전 회장 은 한인사회를 위한 마지막 봉사직으 로 뉴욕한인회장 출마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있는상황으로출마를위한바 닥다지기 에나서고있다는후문이다 . <이진수기자> jinsoolee@koreatimes.com 뉴욕한인회장선거누가출마하나? 김광석^진강^박동주^테렌스박등 4명자천타천거론 치열한경선예상 사 고 한국일보미주본사와남가주한인 공인회계사협회(KACPA)가 공동 주 최하는제34회‘세금보고세미나’가 오는2월23일오후4시(미동부시간) 웨비나형식으로미전역한인들을 대상으로열립니다. 무료 세금보고 세미나는 1989 년부터 본 와 남가주한인공인회 계사협회가 공동으로 시작한 이 래 올해로 34년째를 맞았으며 매 년세금보고시즌에열려한인납 세자들에게세금보고에필요한최 신정보를알리고개인상담을통 해실질적도움을주는역할을해 왔습니다. 한인사회가 목말라하는 여러 세제 혜택의 세무처리 방안, 개인 및 비즈니스 세금보고시 주의 사 항, IRS 감사등의최신정보를신 속·정확하게전달하게됩니다. 올해 세금보고 무료세미나에서 다뤄질 주제는 크게 4가지로 ▲개 인소득 보고시 세제혜택의 처리 방안(강사스탠리차CPA) ▲비즈 니스 세금 보고시 주의사항(강사 스티븐 강 CPA) ▲해외소득 및 금 융자산 신고(강사 손명신 CPA) ▲ IRS 소득세 감사(강사 앨버트 황 CPA·IRS감사관)등입니다. 이번웨비나는유튜브로생 중계 돼 뉴욕은 물론 미 전역과 전 세 계에서어디든지참여가가능합니 다. 한국일보웨비나웹사이트(ko- reatimes.com/webinar )에 컴퓨터나 모바일기기로접속하면됩니다. 한인납세자들에게유익한세 금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한인 커뮤 니티 대표 행사로 자리잡은 세금 보고 무료 세미나에 한인 납세자 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랍니 다. 본보-한인CPA 협회 2월 23일오후 4시부터 전문가 분야별강의 절세혜택·해외자산·감사정보 ‘세금보고웨비나’전국중계 스탠리 차 CPA 스티븐 강 CPA 손명신 CPA 일시: 2023년 2월23일( 목) 오후 4~6시(미동부시간) ■ 참여방법: koreatimes.com/webinar 유튜브생중계접속 ■문의: (323)620-6721, peterpak@koreatimes.com 특별후원: ■후원 Mountain, LLP 회계그룹(대표엄기욱) OKLEM 회계그룹(대표오신석) ■ 주최: 한국일보·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 20 3 년세금보고웨비나 연방정부의코로나19 공중보건비상 사태가 오는 5월11일 종료된다. 비상 사태선포 3년여만이다. 백악관은 30일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즉각 종료를 요구하는 연방 하원 공화당의‘팬더믹 이즈 오버’ 법 안에 반대하는 성명을 내면서 이 같 이밝혔다. 앞서 지난 1월11일 연방보건복지부 는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90 일 재연장하면서 종료할 경우 60일 전에 사전 고지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때인 2020년 3월 처음 선포됐으며 이 후 90일단위로연장돼왔다.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종료되면 그 간무료로제공된코로나19 검사와치 료, 백신등의혜택이사라질수있다. 이는 비상사태 동안 정부가 부담했 던코로나19 관련의료비용을환자개 인이부담해야한다는것을의미한다. 미국에서는 여전히 하루 평균 500 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그러나 비상 사태가 시작된 지 3년이 지난 시점에서 코로나19는 예 전만큼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이에 백악관은 질서 있는 전환 이 필요하다면서 코로나19 비상사태 를 5월에종료한다는방침이다. <서한서기자> 코로나19 공중보건비상사태5월11일종료 연방정부, 3년여만에$검사 ^ 백신비용본인부담해야 김광석 진강 테렌스박 박동주 한국일보 미주본사와 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KACPA) 가공동주최하는제34회‘세금 보고세미나’가오는2월23일오 후4시(미동부시간)웨비나형식 으로미전역한인들을대상으로 열립니다. 무료 세금보고 세미나는 1989 년부터 본보와 남가주 공 회 동으로 시작한 이 올 3 맞 으며 매 에열려한인 납 세금보고에 필요 한 최신 정보를 알리고 개인 상 담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주는 역할을해왔습니다. 한인사회가 목말라하는 여러 세제혜택의세무처리방안,개인 및비즈니스세금보고시주의사 , IR 신 신 속 하게됩니다. 올해 금보고무료세 에서 주제는 크게 4가지로 ▲ 개인소득세 보고시 세제혜택의 처리방안(강 스탠리차 CPA) ▲비즈니스세금보고시주의사 항(강사 스티븐 강 CPA) ▲해외 소득 및 금융자산 신고(강사 손 명신CPA)▲IRS소득세감사(강 사 앨버트 황 CPA·IRS 감 사관) 등입니다. 이번 웨비나는 유튜브로 생중 계돼 뉴욕은 물론 미 전역과 전 세계에서 어디든지 참여가 가능 합니다. 한국일보웨비나웹사이 트 (koreatimes.com/webinar )에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로 접속하 면 됩니다. 한인 납세자들의 많 은관심과참석을바랍니다. 사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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