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2월 23일 (목요일) A3 종합 빠른뉴스 www.HiGoodDay.com 조지아영화·TV산업, 취업조건완화 존오소프의원,연방에기준완화요청 존오소프조지아연방상원의원이연 방노동부에조지아영화산업과TV등 엔터테인먼트산업의인턴채용자격조 건을 완화해줄 것을 요청하며, 조지아 영화, 티비 산업의 취업 희망자들의 진 로를돕겠다고나섰다. 오소프의원은“조지아는할리우드와 함께 미국 영화 산업의 리더로 떠오르 고 있는데, 연방정부의 채용관련 규정 으로 인해 인력 수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고있다”고지적하며,“연방노동부와 협의해 관련 규정을 완화함으로써 영 화, 티비 산업의 진출로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관련산업의인턴십제도를 확대하여 조지아 주민들을 위해 취업 기회를 확장하고, 조지아주 내에서 제 작되고 있는 영화 상품의 혜택을 보게 하겠다”고밝혔다. 얼라이언스시어터(Alliance Theatre) 교육 이사 크리스토퍼 모세는“조지아 가 미 영화 산업계의 리더로 부상하고 있는 반면에 재능있는 인력 수급이 원 활하게되지않고있어, 이부분을개선 하면 조지아의 영화 산업 발전이 지속 될수있을것이다”고연방정부의자격 조건완화를지지했다. 오소프 의원실의 자료에 의하면, 2022년 조지아 영화 산업계의 매출은 44억달러에이르며, 13만7,000명이넘 는 인력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오소프의원은연방노동부고용훈련 센터(ETA)가 영화와 TV 산업을 우선 장려 산업으로 지정하여 인턴 및 견습 생들이일회성이아닌연속적으로고용 될수있도록해야한다고요청했다. 김영철기자 도라빌전경찰, 16세소녀납치살인혐의기소 귀넷카운티 경찰은 메도크릭고 11학 년수재너모랄레스(16) 관련전직도라 빌시 경찰관인 마일스 브라이언트(22, 사진 )를 살인 및 납치 혐의로 추가 기소 했다고22일발표했다. 마일스 브라이언트는 이전에 모랄레 스의사체를유기한혐의와허위보고서 작성혐의로기소됐었다. 22일 귀넷 수사관들은 브라이언트가 모랄레스를남치한후살해했다고확신 한다고밝혔다. 모랄레스는 지난해 7월 26일 친구집 에놀러갔다가귀가하던중실종됐다. 이후이번달대큘라316도로옆하천 인근에서유골로발견됐다. 경찰은언제혹은어떻게그녀가사망 했는지, 혹은 브라이언트가 그녀의 실 종 초기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아직 함구하고있다. 브라이언트는 체포된 직후 도라 빌 경찰에서 해고 됐다. 그의 체포 후 영 장에 적시된 범죄 혐의에는“브라이 언트가 피해자의 집에 가깝게 살고 있 으며 그녀의 나신을 숲속에 버렸다”고 적고있다. 브라이언트는모랄레스실종다음날 누군가가 자신의 차량을 깨고 칩입해 권총을도난당했다고거짓보고한혐의 도받고있다. 경찰은이허위보고가모랄레스실종 과 이어진 죽음과 어떤 관련이 있지는 설명하지않고있다. 박요셉기자 남녀연령제한없이누구나참여가능 피해자집근처거주납치 총기도난허위신고혐의도 조지아 탁구 선발 선수 뽑습니다 조지아대한탁구협회가 6월에 개최되 는 동남부체전 대회에 참가할 조지아 탁구 선발 선수를 모집한다. 선발 선수 는 일반부와 시니어부 두 개 분야로 나 뉜다. 일반부는 60세 이하로 애틀랜타 에 거주하는 남녀 교민이면 누구나 참 가할수있다. 선발전은 3월25일(토) 오 후 1시 위너스 탁구클럽에서 개최된다. (2645NBerkeleyLakeRd SuiteA109, Duluth,GA30096) 시니어부선발선수는만 60세이상으 로 애틀랜타 인근에 거주하는 남녀 교 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발전 은3월26일(일) 오후1시MK탁구클럽 (3170 Peachtree Industrial Blvd, Du- luth,GA30097)에서개최된다. 신청마감은일반부와시니어부모두3 월 17일이며, 이메일(ktta2022@gmail. com)과 또는 제이 안 회장(404-953- 1213), 김민균 수석부회장(404-399- 0941), 박혜진 총무(404-480-0857) 에게하면된다.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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