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2월 28일 (화요일) 종합 A2 IIHS 충돌평가 서 최우수 등 급을 받은 팰 리세이드. <현대차제공> 1만파운드에서9만파운드로상향 농산품·가금류·원목운송트럭한정 운행거리250마일로제한 바텀스 전 애틀랜타 시장 백악관 선임 보좌관 사임 2022년 6월, 조 바이 든 대통령에 의해 발탁 되어 백악관 공공정책 선임 보좌관으로 활동 했던 키샤 랜스 바텀스 ( 사진 ) 전 애틀랜타 시장 이백악관직책에서사임한다고발표했 다. 바텀스전시장은백악관공공정책선 임 보좌관으로 백악관의 공공정책 총 괄과 바이든 행정부에 흑인 여성 정책 조언을담당했었다. 키샤바텀스는 2017년애틀랜타시장 으로 선출돼 2022년까지 제16대 시장 으로재임했다. 바텀스전시장은가족과좀더많은시 간을보내고, 미래를구상하기위해고 향 애틀랜타로 돌아간다고 말해, 향후 조지아정계에서의활동재개가있을것 임을암시했다. 김영철기자 현대차그룹의4개차종이미국기관의 충돌평가에서최고수준의안정성을인 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전미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발표한충돌평가 에서 3개차종이‘톱세이프티픽플러 스(TSP+)’등급에, 1개 차종이‘톱 세 이프티픽(TSP)’등급에선정됐다고26 일밝혔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G90이TSP+등 급을, 현대차 쏘나타가 TSP 등급을 받 았다. 이중 텔루라이드는 전체 평가 항 목에서최고등급을획득했고,팰리세이 드와G90은지난해이어올해도TSP+ 등급을받았다. 올해 충돌평가에는 예년보다 강화된 기준이 적용됐다는 점에서 이번에 4개 차종이선정된건의미가있다고현대차 그룹은 전했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 평가의충돌물체속도가빨라지고, 무 게가무거울뿐더러보행자충돌방지평 가에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 됐기때문이다.아울러헤드램프평가에 서도TSP와TSP+모두‘양호함’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 조건이 추가됐 다. IIHS는 1959년설립된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 으로평가해결과를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이,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차량에는TSP등급이주어진다. 특히 TSP+ 등급을받기위해서는운 전석스몰오버랩, 조수석스몰오버랩, 전면충돌,측면충돌,지붕강성,머리지 지대등6개충돌안전항목평가에서모 두최고레벨인‘훌륭함(good)’을받아 야 한다. 또 전방 충돌방지시스템 테스 트에서는‘우수함(advanced)’이상을, 전조등평가에서‘양호함(acceptable)’ 이상을획득해야한다. 현대차그룹관계자는“강화된IIHS충 돌테스트에서주요모델들이우수한결 과를 보이며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말 했다. 현대차그룹4개차종충돌안전성최고 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등 IIHS충돌평가서최우수 조지아 하원의 교통위원회가 고속도 로상에서주행하는트럭의총무게를완 화하는법안을승인했다. 하원 교통위원회는 당초 고속도로상 에서주행하는트럭의총무게를8만파 운드로제한했던하원법안189를수정 하여9만파운드로상향조정하는법안 을지난주통과시켰다. 이법안은법안상정때부터트럭업체 들과교통관련부서및시민단체사이 에첨예한의견대립이있어왔다. 조지아 교통부(DOT)와 지방 행정부, 교통 안전 단체들은 과적 트럭들로 인 해 고속도로와 교량 파손이 야기되고 있으며, 이를수리, 보완하기위한정부 의 예산 증가를 문제점으로 제기하고 나섰다. 하지만 다수의 공청회를 거친 하원의 교통위원회는 농산품과 가금류, 목재 및 석재와 고체 폐기물 운반 트럭에 한 해서적재량을 9만파운드로상향조정 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이러 한배경에는트럭업체들의로비가주효 했던것으로알려졌다. 공화당스티븐믹스의원의발의로조 정된 이 법안은 교통 소위 투표에서 12 대7로통과됐다. 이법안은과적트럭의운행거리를출 발지로부터 250마일 미만으로 제한했 다. 또한과적트럭은연방정부가관리하 는 인터스테이트 고속도로에서는 운행 이금지된다. 하원교통위원회문턱을넘은이법안 은 하원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표결 에붙여진다. 김영철기자 주하원교통위원회,트럭적재량완화법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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