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3월 1일 (수요일) A3 종합 www.HiGoodDay.com 메트로애틀랜타,집값안떨어진다 당분간구매보다렌트가유리 앞으로도주택가안떨어질것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주택 가격은 앞으로도계속해서떨어지지않을것이 라는전망이나왔다. Fox5방송국부동 산전문가John Adams는다음몇가지 요인에의해서애틀랜타주택가격이최 소한오르지는않더라도떨어지지는않 을 것이며, 주택 구매보다는 렌트가 재 정운영면에서당분간더유리할수있 다는전망을내놨다. 첫째,렌트주택공급량이증가하고있 기 때문이다. 지난 2년 동안 많은 주택 건설업체들이독립주택건설보다아파 트임대주택건설에집중한결과, 메트 로 애틀랜타 시장에서 렌트 주택 공급 량이 증가하고 있다. 모기지 이자율이 올라도 주택 가격은 거의 하락하지 않 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주택 구매보다 는렌트도좋은선택지가될수있다. 둘째, 주택 매물량이 많지 않기 때문 이다. 은퇴 시기를 앞둔 베이비부머 세 대를 포함해서 주택 소유자들이 주택 매각에 적극적이지 않다. 팬데믹 기간 을 거치면서 이자율이 상승해 주택 가 격상승폭이둔화되긴했지만, 주택소 유자들이주택매각에관망적인태도를 취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주택 매물이 많지않고, 그에따라주택가격은하락 할기미를보이지않고있다. 셋째, 주택소유자들의수명연장과건 강 증진으로 주택을 더 오래 소유하는 경향이생겼다. 한두세대전에비해현 대인들의건강이전반적으로증진되고,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주택 소유 기간 이늘어나고있는점은주택매물량감 소와 주택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요인 이되고있다. 다섯째, 주택가격은오르기는쉬워도 쉽게떨어지지않는가격하방경직성을 가지고 있다. 주택 판매를 희망하는 사 람은 주택 가격이 당장 오르지 않아도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은 적고, 점점 오 르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현재 주택 판매가에만족하지않는사람은판매를 미루고 가격이 오르기를 기다리고 있 다. 게다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으로 많은 인구의 유입과 기업들이 투자를 하면서 주택 수요는 점점 늘어나고 있 는 점도 주택 판매자들이 느긋하게 기 다릴수있는이유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부동산 전문가 들은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같은 극단적인 상황이 아닌 이상 부동산 가 격이 붕괴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주 택가격이떨어지기를기다리는것을기 대하지않는것이좋다고진단한다. 김영철기자 릴번크로거에새태그키오스크 귀넷카운티는크로거(Kroger)파이브 폭스크로싱(3050 Five Forks Trickum Road in Lilburn)에카운티내9번째새 로운셀프서비스키오스크를설치했다. 주민들은 매장 운영 시간인 오전 6시 부터오후11시까지키오스크에접속해 차량 태그를 갱신할 수 있다. 키오스크 에서갱신하려면운전자는최신조지아 주운전면허증,갱신통지서의정확한주 소, 책임보험및통과된배기가스검사 증명서를주정부에제출해야한다. 결제는 데빗카드와 신용카드로 할 수 있으며약간의편의수수료가추가된다. 귀넷카운티세무국은로렌스빌과노스 귀넷 지역에 24시간 키오스크를 운영 하고있다.카운티전역에7개의추가키 오스크가있다. 위치정보는 Gwinnett- TaxCommissioner.com/Locations에 서확인할수있다. 박요셉기자 연방대법바이든탕감책심리 대출자수7위, 대출잔액4위 조바이든미국대통령이내놓은학자 금대출탕감정책을둘러싼논란이법 적 싸움에 접어들며 시행 여부가 불투 명한 가운데 28일 연방대법원이 바이 든의 탕감정책에 관한 심리에 착수했 다. 바이든대통령은“난학자금부채탕감 계획이 합법적이라고 확신한다”며“공 화당이 이를 차단하길 원해 중단된 상 태”라고말했다. 그는“이것이연방대법원에그사건을 심리할시간을주면서늦어도내년 6월 30일까지 상환 유예를 연장한 이유”라 고언급했다. 보수대법관이우위를점하고있는대 법원판사분포에서바이든의학자금탕 감정책이제동을받으면수천만에이르 는 학자금 대출자들은 큰 시련을 겪을 수있다. 다음은 조지아주의 학자금 대출 부채 에관한통계내용들이다; ▶조지아 거주 학자금 대출자 수 =163만 9,600명(전국 7위) ▶학자금 대출평균잔액=4만1,600달러(전국 3 위) ▶부채탕감을 위해 완전히 승인된 수=64만2,000건 ▶2021년 90일 이 상 연체 건 수= 9% ▶학자금 대출 부 채가있는62세이상의거주자수=6만 8,000명. 박요셉기자 숫자로보는조지아주학자금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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