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3년 3월 1일(수)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미국배우조합 주최 영화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받은 ‘에브리씽’ 출연배우들/연합 아시안 배우들의 열연으로 주목을 받은영화‘에브리씽에브리에워올앳 원스’(이하‘에브리씽’)가미 3대조합 상을석권하며돌풍을일으키고있다. ‘에브리씽’은지난주말미국제작자조 합(PGA)의 작품상과 배우조합(SAG) 최고상을휩쓸었다. 지난18일감독조 합(DGA)의감독상에이은수상퍼레 이드로최고권위영화상인오스카레 이스에서 가장 유력한 선두주자로 떠 올랐다. ‘에브리씽’은세탁소를운영하는중 국계이민자여성이세상을구한다는 줄거리를 멀티버스 세계관으로 엮어 내호평을받은작품이다. 지난 26일 배우조합이 주최한 SAG 어워즈에서최고상인‘캐스트연기상 ’을 비롯해 미셸 여가 여우주연상, 키 호이콴과제이미리커티스가각각남 우조연상과여우조연상을받아4관왕 에올랐다. SAG어워즈의영화부문에 서 아시안 배우가 여우주연상과 남우 조연상을받은것은이번이처음이다. ‘에브리씽’은 할리웃 업계를 대표하 는 4대 조합 가운데 제작자·감독·배 우등 3개조합의최고상을석권했다. 4대조합중아직수상작을가리지않 은 미국작가조합(WGA) 시상식은 다 음달5일열린다. 뉴욕타임스(NYT)는 감독·제작자· 배우조합의최고상을휩쓴역대영화 중 오스카 작품상을 놓친 사례는 론 하워드 감독의‘아폴로 13’(1995)이 유일하다며“‘에브리씽’이 거의 확실 하게아카데미작품상수상을향해가 고있다”고평가했다.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에워…’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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