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63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3월 9일(목) A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구 인 ▲모집분야: 인쇄·인쇄보조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 메디케어재원‘부자증세’추진 연 40만달러이상에세율 3.8→5.0%인상 조바이든대통령이65세이상이 주 가입자인 공공의료보험인‘메 디케어’의 재정을 강화하고자 고 소득자증세를추진한다. 7일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 통령의2024회계연도예산안에는 연간 40만 달러 이상을 버는 개인 에게부과하는메디케어세율을기 존3.8%에서5%로인상하는내용 이담겼다.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이었던 2010년 제정된‘오바마케어법’ (건강보험개혁법·ACA)에따라메 디케어 재원 확보 용도로 2013년 부터일부고소득자에 3.8%의총 투자소득세(NIIT)를 부과했는데 소득이 40만달러가 넘는 개인에 만세율을 5%로올린다는내용이 다. 백악관은 메디케어 제도가 도입 된이래빈부격차가더심해졌다며 이같은세금인상으로메디케어의 수지 균형을 최소 25년은 더 유지 할수있다고설명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인 6,500 만명이상이혜택을보는메디케어 프로그램에는매년약 9,000억달 러의 세금이 투입된다. 인구 고령 화로메디케어가입자는계속증가 할것으로전망되는가운데기금이 고갈되면서별다른조치가없으면 2028년부터는 혜택을 줄일 수밖 에없게된다. 그러나 부자 증세에 기본적으로 반대하는 공화당이 연방 하원을 장악하고있어바이든대통령의메 디케어구상이의회를통과하기쉽 지않다는관측이나오고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구상에는 메디 케어가제약사와약가격을협상하 는 권한을 강화하고 가격 인하분 을메디케어기금에투입하는방안 도 포함됐다. 메디케어 부문을 포 함한전체예산안은9일공개한다. 이자율하락으로1월보다30%증가 봄철성수기에도매물부족,이자율↑ 2월메트로애틀랜타주택판매잠시급증 모기지 금리의 일시적 하락으로 지난 2월 메트로 애틀랜타 주택판 매가‘반짝’증가해매매건수가 1 월에 비해 30% 이상 증가한 것으 로나타났다. 조지아 멀티블 리스팅 서비스 보 고서에따르면지난2월초평균모 기지 금리가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자바이어들이몰려들어메 트로 애틀랜타 12개 카운티의 매 매건수가 30%이상증가했고, 판 매용 주택 매물 부족 현상이 나타 나면서판매된중간주택가가37만 1,843달러로상승했다. 일반적으로 봄철은 주택시장의 성수기이다. 다음 학년도가 시작 되기 전에 가정들이 새로운 학군 을 찾아 움직이는 시기이기 때문 이다. 그러나 메트로 주택시장은 현저 한 매물부족과 다시 상승세를 탄 모기지금리로인해거래량은주춤 할것으로전망된다. 보통 4-6개월의 판매 재고량이 시장의 적정선인데 비해 애틀랜타 시장은재고목록이 2개월미만이 기때문이다. 조지아주의 경제가 성장함에 따 라인구유입이많아지면서이들을 수용할주택의수가충분치않다. 주택가격이비싼동북부및서부 대도시에 비해 아직은 저렴하지만 최근 가격 상승으로 애틀랜타는 다른 남동부 지역 도시에 비해 가 경경쟁력이상당히저하됐다. 뱅크레잇 연구에 의하면 메트로 애틀랜타의주택구매지수인하우 징어포더빌리티는전국27위로댈 러스9위,잭슨빌5위,샬럿12위에 비해떨어진상태다. 마켓앤사이트 분석에 의하면 남 동부주택시장에는현재6만3,000 채의주택이부족하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2026년 R2크로스오버생산예정 지난해68억달러손실,주가최저 리비안, 조지아공장지원위해13억달러채권발행 전기자동차 제조회사인 리비안 (Rivian)이 조지아 공장에서 제조 할 새로운 크로스오버 차량 출시 를촉진하기위해2029년3월에만 료되는13억달러의채권을판매할 계획이라고발표했다.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부를 둔 이 스타트업 회사는 지난해 68억 달러의손실을기록하고주가가급 락한이후재정을보강해야한다는 압력이가중되면서이발표를했다. 리비안의주식은7일주당14.64달 러로최저점을찍었으며, 8일정오 경에도15달러아래를유지했다. 리비안은 주력 제품인 R1T 트럭 과 R1S SUV를판매하는 EV 스타 트업이다. 이회사는 2021년미역 사상 가장 큰 기업공개(IPO)를 진 행했고, 애틀랜타동쪽 1시간거리 에 50억달러를투자해 7,500명을 고용하는 대규모 공장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조지아공장에서는저가 차량인 R2 크로스오버를 2026년 부터생산할계획이다. <3면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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