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3월 10일(금) ~ 3월 16일(목)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KSEA,회장김영기)는차세대과 학기술자양성을목표로미전역 의한인커뮤니티및KSEA회원의 자녀들을대상으로 2023 온라인 드론캠프를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KSEA 인 터스테이트 드론리그(Interstate Drone League: iDrone) 온라인 캠프는어린이날을맞아오는5월 4일(목)오후6시(동부시간)부터 5월 6일 (토) 오후 7시 (동부시간) 까지3일간에걸쳐서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6학년-12학년 학생들 이참여할수있으며온라인등록 은3월31일(일)자정까지캠프웹 사이트 http://idrone.ksea.org 또 는 https://www.idroneprogram. org/ksea 를접속해온라인신청 서를 작성하고 신용카드로 등록 비를지불하면된다. 등록은선착 순100명으로마감되며KSEA회 원으로신규등록을하거나2023 년회원갱신을한KSEA회원가 족은소속지부장으로부터할인 코드를 받아 이용하면 할인혜택 을받을수있다. 캠프참가신청을완료하면자세 한프로그램내용과함께준비물 이각가정으로우송되며이메일 을통해추가적인정보가제공된 다. ▶온라인드론캠프등록: http:// idrone.ksea.org ▶프로그램 문 의: idrone.stem@gmail.com ▶ KSEA 회원등록 : https://www. ksea.org/signUp ▶KSEA홈페이 지 :http://ksea.org . 박요셉기자 A3 종합 다니엘은 그리스도인의 표상 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 락, 메삭, 아벳느고는 순교자의 표상입니다.그이유는다니엘과 다니엘의세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처한시대적상황과 오늘날의그리스도인이처한삶 의 정황이 양상은 달라도 당면 한 고난의 본질은 동일하기 때 문입니다. 신앙은 교회의 본질이어야 하 고,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의 궁 극적 목적과 동일해야 합니다. 다니엘은포로의신분으로이방 국가에끌려갔어도결코비굴하 거나 타협적인 삶을 살지 않았 고, 다니엘의세친구역시동일 한 삶의 패턴을 살았습니다. 바 로이것이사자굴에던짐을당하 고, 불 구덩이에 화형을 당하는 위기속에서“임마누엘하나님” 이동행하셔서고난속으로던져 지기를원하는세상을 <오히려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게 하 신하나님의신묘막측하심의뜻 입니다. “지혜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데로돌아오게한자는별 과같이영원토록빛나리라.”(단 12:3) 지혜는 곧 분별력이요 통 찰력입니다. 무엇이 선행되어야 하며,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 단하게만드는신앙의뿌리입니 다. 만일 교회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찾아오신목적을잊어버 리고 <안일함>에 빠지게 되면 교회는예수님이추구하고자하 는 본질에서 벗어나게 되고, 마 침내,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 을 감당할 수 없어 무가치하게 세상으로부터버림을당하고말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왜 세상에 오셨 는지한마디로말씀하셨습니다. “내가온것은양으로생명을얻 게하고더풍성하게얻게하려 함이라”(요10:10). 교회가생명 을살리는본질에등한시하고비 본질에더욱더관심을가질때, 세상은교회를더이상본받으 려하지않을뿐아니라, <구원 과진리의거울>로삼지않을것 입니다.죽음앞에서두려워하지 않는 다니엘, 순교의 순간에도 결코 흔들림 없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시대에뒤떨어진사 람들이결코아닙니다. 오늘날도 여전히 그리스도인 의 중심에 불타오르고 있어야 할 신앙의 모본 그 자체입니다. 더나아가서<슬픔의길,십자가 의 길, 비아 돌로로사의 길>을 걸어가신순교자예수그리스도 의목적인“양의생명,그이상의 풍성함”에 목숨을 거신 것처럼 눈 앞에 보이는 얄팍한 이합집 산의산술적사고에입각하지말 고, 대의적인 차원에서 멀리 내 다보고,높이올려다볼수있는 <영적통찰력,분별력을가진지 혜자>가 되라고 다니엘은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포효하고있 습니다.“지혜있는자는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 람을옳은데로돌아오게한자 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 라.”(단12:3) 지혜자의 상급 (Prize of The Prudent, 단Dan.12:3)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현대차협력업체 ‘PHA’ 조지아에공장건설 현대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인 피에이치에이(PHA)는 조지아주 채텀카운티에6,700만달러를투 자해공장을짓고402명의직원을 고용한다고 브라이언 켐프 조지 아주지사실이6일발표했다. PHA는자동차도어부품제조· 판매업체로 지난 1985년 설립됐 으며,미국내여러시설을보유하 고있지만 조지아주에는 첫 시설 을갖게됐다. 켐프 주지사는 발표문에서“현 대메타플랜트와관련된지난한 달동안의신규일자리가1,900개 이상발표됐다”고밝혔다. PHA는브루밍데일근처의서배 너채텀제조센터에공장을짓게 되고2024년10월부터공장을가 동할예정이다. 박요셉기자 제41회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 장홍승원)체전을위한조직위발 대식이지난 4일둘루스한인식 당에서개최됐다. 이 날 발대식에서 홍승원 회장 은 2023년동남부체전은 6월9일 (금)-10일(토) 양일간개최되며, 9 일에는샤또알렌골프클럽에서골 프대회, 10일은 둘루스고등학교 (예정)에서 약 13개 체육 종목을 대상으로 한인들의 체육 축제가 펼쳐진다고발표했다. 한편 이 날 발대식에서 홍 회장 은 김기환 동남부한인회 이사장 을 2023년 동남부체전의 조직위 원장으로, 권오석 조지아대한체 육회 회장을 경기위원장으로, 양 현숙 문화위원을 행사 위원장으 로임명했다고발표했다. 이 외에도 태권도종목위원장에 최석기, 볼링종목위원장에 강한 봉, 골프종목위원장에노한월, 탁 구종목위원장에 반덕호, 족구종 목위원장에 문철주씨를 임명하 고 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전달 했다. 2023년 동남부체전에서는 골 프, 농구, 볼링, 배구, 배드민턴, 장 애인경기, 줄다리기, 육상, 족구,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을 비롯하여E-Sports와K-POP축 제도함께열릴예정이며, 동남부 한인회의 참여도에 따라 수영과 야구도 시범 경기로 펼쳐질 예정 이다. 김영철기자 “제41회동남부한인들의체육축제열린다” 재미과기협, 온라인드론캠프연다 2023년이민자영웅상에김용전세계은행총재 한미우호협회(회장박선근)는지 난 3일 애틀랜타 벅헤드 체로키 타운클럽에서 2023년 이민자영 웅상시상식을갖고김용전세계 은행 총재에게 이민자 영웅상을, 에이브러험 김 미주한인위원회 (CKA) 사무총장에게평생업적상 을수여했다. 1996년설립된한미우호협회는 지난2000년부터매년미국의발 전에공헌한한인이민자들을선 정해‘이민자 영웅상’고‘평생업 적상’을시상하고있다. 김인구변호사의사회로열린이 날 시상식에서 프랭크 블레이크 이사장“김용박사를올해의이민 자영웅상수상자로선정해한미 우호협회는물론이상의품격이 상승했다”고말했다. 박선근 회장은“협회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김용 박사를 올해의 이민자 영웅상 수상자로 결정했 다”며“김박사는한인사회의위 상을높인것은물론전세계에영 향력을미친인물”이라고소개했 다. 이날 축하의 말은 건넨 인사는 토마스카든조지아주방위군사 령관, 크리스카조지아주법무장 관, 노먼 보드 한국전참전용사회 장, 리치맥코믹연방하원의원등 이다. 평생업적상을 수상한 에이브러 험김사무총장은2011년부터미 주한인위원회 사무총장을 맡아 미주 한인들의 영향력을 극대화 하는리더십을발휘하고있다. 김 사무총장은“한인차세대들의성 장에 관심을 갖고 일해왔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한인 차세대들의 활약에 보람을 느끼 며, 한인이민 120주년과한미동 맹70주년을맞는올해에한인들 의위상이더욱높아지길기대한 다”고말했다. 이민자 영웅상을 수상한 김용 전 총재는 브라운대와 하버드대 에서 의학 및 인류학을 공부했 으며, 2009년 다트머스대 총장, 2012년 세계은행 총재를 맡아 7 년간이끌었다. 현재는그가공동 창업자로참여한‘파트너스인헬 스’에서개발도상국전염병 퇴치 및공중보건향상에힘쓰고있다. 김용박사는이날수상소감에서 프리젠테이션 화면을 준비해 자 신의삶의여정을담담하게소개 했다. 월남한부모슬하에서태어나 5 세때미국으로이민온김박사는 의사가돼아이티, 페루, 아프리카 등에서 결핵과 에이즈 퇴치를 위 한활동을1987년부터해왔으며, 현재도활동하고있다. 김 박사는 2003-04년 세계보 건기구(WHO) 에이즈 국장을 지 냈으며, 2012년오바마대통령의 지명으로 세계은행 총재직에 올 랐고,2016년연임에성공했다.김 박사는타임지가선정한‘세계에 서가장영향력있는100인’중한 명으로뽑히기도했다 이민자 영웅상 부상으로 2만 5,000달러를받은김박사는“이 뜻깊은상을수상하게돼영광”이 라며 한미우호협회 모든 이사진 에게감사의말을전했다. 박요셉기자 12일서머타임실시 새벽2시→3시로 오는 3월 12일새벽 2시를기해 서머타임(일광 절약시간)이 시작 된다. 서머타임실시로이날새벽 2시 가 3시로바뀌게돼낮시간이한 시간길어지며조지아(동부)와서 울간의시차는현재의 14시간에 서 13시간으로 앨라배마등 중부 는 15시간에서 14으로 줄어들게 된다. 서머타임은 11월첫째주인 5일 끝난다. 한편 연방의회가 서머타임을 1 년내내시행하는내용의법안을 추진하고나섰다. 서머타임은경제활동을촉진하 기위해낮이길어지는여름철을 대비해 표준시를 한 시간 앞당기 는 제도로 미국에서는 애리조나 와하와이주를제외한전지역에 서실시하고있다. 재외동포청 6월5일공식출범 한국정부의재외동포정책총괄 기관으로신설되는재외동포청이 오는6월5일공식출범한다. 현재 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에 서나눠서담당하고있는재외동 포관련업무를관장할재외동포 청의정식출범일이오는 6월5일 로확정됐다고한국외교부가7일 밝혔다. 재외동포청은관계부처와협업 을통해미주한인들을포함한재 외동포들에게영사·법무·병무· 교육등민원서비스를종합제공 하게되는데,직원수는150~200 명정도로,예산규모는현재의재 외동포재단 예산(올해 기준 630 억원)보다더늘어나게된다고외 교부는밝혔다. 한국외교부는또신설되는재외 동포청 산하에 기존의 재외동포 재단이 수행하던 재외동포 지원 업무를맡을‘재외동포협력센터’ (가칭)와 같은 별도 조직을 둘 것 으로알려졌다. 이는한국정부가다른나라국 적이 있는 재외동포를 지원할 경 우소수민족문제에민감한일부 국가가‘자국민문제에개입한다’ 고오해할소지가있기때문이다. 외교부는동포청설립지역과재 외동포협력센터 설치 등에 대해 관련지자체,유관부처등과협의 를진행할전망이다. 한형석기자 지난 3일한미우호협회시상식개최 에이브러험김사무총장 ‘평생업적상’ 한미우호협회가선정한 2023년이민자영웅상에김용전세계은행총재(왼쪽세번째)가수상했다. 지난 3일한미우호협회이 사진으로부터축하를받고있는김전총재. 6월9일-10일개최 조직위원선정발표 2023년동남부체전조직위원회위원들 6,700만달러투자, 402명고용 5월4일-6일시흘간온라인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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