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3년 3월 11일(토)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조성현 PD/넷플릭스 제공 사이비종교교주의실체를적나라하게드러낸넷플릭스오 리지널다큐‘나는신이다’를연출한조성현MBC PD는사 이비종교안에서벌어진일들을사실적으로보여주는데연 출초점을맞췄다고밝혔다. 조PD는10일서울중구소공동롯데호텔서울에서열린기 자간담회에서“모자이크를뿌옇게해서어떤한교주가신도 들에게몹쓸짓을했다고끝내고싶지않았다”고말했다. 그는“피해자들에게어떤일이있었는지, 그일이얼마나끔 찍했는지,왜이런일이반복되는지,왜메시아라고믿는사람 들이아직도많은지고민했으면했다”며“그래서가장사실 적인내용을다루고싶었다”고설명했다. ‘나는신이다’는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JMS)총재정명석 과오대양의박순자, 아가동산의김기순, 만민중앙교회이재 록목사의만행을다룬다. 가장 화제가 된 것은 JMS 편으로 정명석의 성폭행을 고발 한피해자가녹음한성범죄현장의녹취가음성변조없이그 대로나오고,나체인여성들의몸이모자이크없이노출된다. 성폭행재연장면도여러차례등장한다. 이를두고일각에서 는자극적인연출이라는비판도나오고있다. 조 PD는이에 대해“지금까지그렇게많은언론과방송들이다뤘지만,어떻 게해서이종교단체들은여전히존재하고, 이런일이반복될 수있는건지역으로질문하고싶다”며“이건영화나예능이 아니라실제로누군가본피해사실이라는점에더관심을가 져줬으면했다”고말했다. ‘나는신이다’ PD“사이비종교폐해, 있는그대로보여주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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