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3월 13일 (월요일) 오피니언 A8 제이 강 프로의 골프야 놀자-95 몸통스윙전에먼저알아야할암스윙 제이 강 프로 (파라곤 골프센터) 안녕하세요! 한주도 평안하셨나 요? 지난시간에는몸통회전을이 용한스윙을알아보았는데마지막 에 말씀드렸듯이 팔의 동작을 정 확히이해하지못하시거나잘안되 시는 분들은 몸통스윙을 먼저 연 습하시면 안됩니다. 팔을 이용한 암스윙을하셔야좋은몸통스윙을 할수있을것있을것입니다. 그래서 특히 초보분들은 암스윙 을이용한기초를 먼저습득을하 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공은 결국 은 손목과 팔을 이용하여 치기 때 문입니다.그럼암스윙을뭐라고정 의할까요? 정확하게 암스윙과 몸 통스윙의차이점은공의임펙트시 클럽 헤드의 릴리지를 하는 동작, 즉손목의힌지와칵킹의풀어지는 동작에서몸이회전을이용하여클 럽헤드를닫아주느냐아니면손목 과 팔을 이용하여 클럽 헤드를 닫 아주는냐에차이점입니다. 학생들에게물어봅니다. 많은스 윙동작에서 제일 어려운 부분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10명중에 7-8명은“손목의 풀어주는 릴리 즈동작을못느끼겠어요” “감이안와요” “헤드를닫아주는 느낌을 모르겠어요”라고 말을 합 니다. 맞습니다. 릴리즈동작을느 끼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 서헤드무게를 느끼지못하고헤 드가열리거나치킨윙을하거나하 는원인이되기도합니다. 제개인적인생각으로는일단암 스윙이 모든 스윙이 기본이 되는 스윙이다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 헤드의 무게를 느껴며 임펙트시 클럽헤드를닫을수가있는것입니 다,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이 여기 서나오는부분이있습니다. 손목을 사용하면 안된다. 손목 을쓰지말라. 우리많이들들어보 셨을 것입니다. 정확한 답이 아닙 니다. 짧은 클럽일수록 손목을 자 제하라는 것입니다. 가장 짧은 클 럽은퍼터그리고웨지일것입니다. 숏게임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이 지요. 이럴때는가급적손목의풀 림동작, 즉릴리즈동작을막아야 정확한 방향을 가져 갈 수 있습니 다. 거리를내려고치는것이아니 기 때문입니다. 클럽이 길어질수 록 손목을 사용하여야 하는 것은 거리가개선되고힘을극대로사용 할수있기때문입니다. 다음시간 에는암스윙을하는방법에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골프를망치지않고모든분들이 싱글을치는그날까지파이팅~ 혹시본인의스윙을 알고싶으시 면 언제든 동영상 보내주세요. 같 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이강골프병원: 오랫동안가 지고있는악성골프병들상담.★ (쌩크병, 오버스윙, 비거리,엎어치 는 스윙, 악성 훅, 악성 슬라이스, 뒷땅,탑볼고민하지마세요) ☎404)951-2247 Email :j.kangpro1226@gmail.com 카톡:jkangpro1226 인스타:j.kangpro1226 우리가보는흔히이야기하는‘벌 레’중에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벌레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벌레 가운데 사람에게 많은 해를 끼치는 것들이 있다. 사람에게 해 를주는벌레들을‘해충’이라고한 다. 벼룩은이러한해충가운데한 종류이다. 많은 고객들이 벌레박 사에게벼룩에대한고충과서비스 를 문의한다. 다음은 한 고객과의 대화내용이다. (질문) 마티즈강아지2마리를키 우는데 요즘 집안에 벌레가 자주 눈에띄고또가끔은소파에서앉 아 있으면 벌레가 물고 몸이 두드 러기처럼붓고가렵습니다. 옆집에 도아주큰개를기르는데작년여 름에 벼룩이 옮아와 페스트 콘트 롤 회사에서 직원들이 와서 집안 을 전체적으로 소독하는 것을 보 았습니다. 옆집 아줌마는 벼룩에 물려 다리며 팔부분에 많이 부풀 어 올라 한여름에도 긴 바지와 긴 옷을 입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저희강아지는집밖에서산 책을 하고 오면 몸이 가려운지 들 어오자 마자 카펫트에 몸을 오그 리고 긁습니다. 역시 벼룩이 옮은 것 맞겠지요? 게다가 저희 애들이 강아지를자기들침대에서도재우 고하는데, 어떻게해야할지모르 겠습니다.우리집강아지는반갑다 며 꼬리를 흔들고 저한테 접근하 는데, 강아지가 벼룩 덩어리로 보 여겁이납니다. (답변) 애완동물을키우는집의 경우강아지와고양이에게는사람 에게 감염되기 쉬운 개 벼룩(Dog Flea) 또는 고양이 벼룩(Cat Flea) 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자주목욕을시켜도, 벼룩 이 한번 들어오면 갈퀴같이 생긴 다리로 털을“꼭”붙들고 있으면 서 날카로운 주둥아리를 돌려 피 를 빨아 먹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가 사람이 애완동물을 만져 주거 나침대를같이사용을할경우, 벼 룩은쉽게사람에게접근을할수 있는 것이고, 이때부터 벼룩이 사 람의몸에기생을하면서생각지도 않은 고역을 치루게 됩니다. 아시 다시피 중세 유럽의 ¼ 정도의 인 구가희생되었던때역병인페스트 또한쥐에서식하는벼룩이원인이 었음을아시면벼룩이얼마나무서 운 해충인지 느끼실 겁니다. 쉽게 벼룩을 퇴치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애완동 물에있는벼룩을잡아야겠지요? 강아지에게 스프레이 물약을 몸 에 뿌려 몸에 있는 벼룩과 진드기 를없애야합니다. 또한동물병원 에 데리고 가서 벼룩을 없애는 주 사나약을사서먹여야합니다. 그 후 집안의 벼룩을 잡아야 합니다. 전문 페스트 콘트롤회사는 매주 한번씩 3주간서비스를하게됩니 다. 벼룩이알을까고성충이되는 시기이므로꼭 3번의서비스는기 본임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애완 동물이 있는 집은 몸에 기생하는 벼룩을잡아원인제거하고동시에 벌레 소독을 하셔야 하는 순서를 꼭기억하셔야합니다. 벌레관리의외로쉬운일이아니 다. 가장큰문제는특히벌레관리 에사용되는케미칼을안전하게다 루어야한다. 사용한케미칼이주변환경에오 염이 되지 않도록 각종 규제를 준 수하여약을사용함은기본책임사 항이다. 주정부전문라이센스와관련보 험을 보유한 경험 많은 페스트 콘 트롤회사에맡겨서프로그램에의 한 정기관리서비스와집관리에 대한각종어드바이스를 받기를권 해드린다. 긴급사항인 경우 애니터 터마 이트 소독 벌레박사로 전화주거 나, 2730 N. Berkeley Lake Rd B-600 Duluth, GA 30096 (조선 일보 옆)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678-704-3349 개 벼룩 썬 박 (벌레박사 대표) 벌레박사칼럼 케빈김 법무사 법률 칼럼 불법체류 구제방안(Nunc Pro Tunc relief) 미국입국후체류신분변경및 연장신청을제때에하지못해안 타까운경우가많다. 체류 기간을 하루라도 늦게 접 수가 되면 이민국은 신청을 거 절한다. 이런 상황들 때문에 생 겨난 법이 바로 Nunc Pro Tunc relief구제이다. Nunc ProTunc relief는현재는 체류 신분이 만료된 상황이지만 만료되기전에신청이된것처럼 심사를한다.연장신청이지연된 것이신청인이컨트롤할수없는 상황에 의한 것이었음을 설명하 고이민국에서그상황이신청의 지연을가져올수밖에없었다고 인정하면체류기간만료일이후 의 불법 체류에 대한 구제를 받 을수있다. Nunc ProTunc relief에성공하 기위해서는신분변경/연장신청 서가신청자가컨트롤할수없는 특별한상황때문에늦게제출되 어졌다는것을보여줘야한다. 신청자가컨트롤할수없는특 별한 상황이라는 것은 예를 들 면, 전 변호사의 비효율적인 도 움, 사기 이민 브로커의 허위 진 술같은것들이라말할수있다. Nunc Pro Tunc relief 예를 들 어사례를보면변호사의실수로 E-2 주신청자의 연장신청서는 접수가 되었지만 E-2 배우자의 연장신청서는따로이민국에접 수가되지않았다. 이럴경우 E-2 배우자는 신분 을잃게되었다. 변호사의 실수는 E-2 배우자 가 컨트롤 할수 없는 특별환 상 황이라고 주장하여 Nunc Pro Tunc relief 지원서를 준비해서 E-2 배우자의 신분을 다시 회 복할 수 있었다. 불법 체류가 그 들이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에 의한 것임을 잘 설명함으로써 Nunc Pro Tunc relief를통해미 국 내에서 신분을 다시 복원할 수 있다. Nunc Pro Tunc relief 는 이민국 심사관의 재량이 많 이요구된다. 그러므로이민국에 서Nunc Pro Tunc relief을승인 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Nunc Pro Tunc relief 지원시 경험 많 은전문가와세심하게준비를하 시면합법적인신분을다시획득 할수있다. 만파식적 여성의 일과 법 신경립 / 서울경제논설위원 1908년 3월8일미국뉴욕거리 에1만5,000여명의여성노동자 들이쏟아져나왔다.노동환경개 선과임금인상,참정권등을요구 한이시위를계기로여성들의권 리신장움직임이확산됐다. 이어 1911년 3월 덴마크·독일·스위 스 등에서 세계 최초의‘세계 여 성의 날’행사가 열렸다. 1977년 유엔은 3월8일을‘세계 여성의 날’로공식지정했다. 세계은행이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발간한‘여성의 일 과법(Women, Business and the Law)’보고서에 따르면 경제활 동을하는남녀간법적지위와권 리격차는여전히크다. 세계은행은매년 190개국을대 상으로 직장, 임금, 기업가정신, 부모역할등8개항목에걸쳐법 규정의남녀격차를수치화해발 표하는데올해평균점수는전년 대비 0.5점 오른 77.1점이다. 보 고서가처음나온1971년의45.8 점보다는 개선됐지만 여성의 경 제적권리는아직남성의4분의3 수준이라는 의미다. 남녀평등이 구현된‘100점’짜리 나라는 독 일·프랑스·캐나다 등 14개국뿐 이다. 1971년 38.1점에 그쳤던 한국 은 현재 85점으로 세계 65위다. 우리나라 점수는 14년째 제자 리걸음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95.3점)과의 격차 가크다.여성의고위직진출을가 로막는유리천장도두껍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지가 2013 년부터29개OECD회원국을대 상으로 발표하는‘유리천장지수 ’순위에서 한국은 만년 꼴찌다. 직장내여성차별이가장심하다 는뜻이다. 최근 국내의 한 데이터 연구소 가분석한결과주요상장사 269 곳의전체이사회임원중여성비 중은10%에불과했다. 저출산시대의인력난해소와국 가경쟁력유지를위해인구의절 반인 여성 인력 활용은 필수다. 그러려면남녀임금격차해소와 공정한평가,경력단절을막기위 한재취업기회확대,육아친화적 인직장환경조성등이선결과제 다.남녀모두에게평평한운동장 을만들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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